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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편지의 명시 산책(14) |
| 글쓴이 시인의편지 조회 242 |
수정일 2023-03-18 오전 8: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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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임 무덤 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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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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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오전 8:29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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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금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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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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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오전 9:1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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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의 본명은 정식입니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
 시인의편지
03-18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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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승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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