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의 말로써 유족의 재명이 조문 거부는 사실로 증명이 됐고, 재명이를 제외한 일반 조문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는 NEWS 1의 보도는 이를 더욱 확실하게 증명해주었다.

따라서 <개가 되느냐 사자가 되느냐>의 전문에서 아공이가 침을 튀긴 기레기들의 사기 운운, 언론 개혁이 안 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개소리,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 운운은 죄다 부정됐다. 아공이가 야심차게 가져온 한겨레신문의 것은 가짜뉴스로 판명이 났고, 한겨레야말로 기레기 신문으로 결론이 났다.

명백한 삽질에 대해서 아공이에게 쿨하게 인정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소모이고 피로다. 기대난망이다. 하여 더 조지지 않기로 한다.

아공이는 재명이 전 비서실장의 자살은 정치검찰의 강압수사 때문이라고 했다. 그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고 기염을 토했다.

아공이에겐 게시판에 종일 상주하면서 바쁘게 해야 할 일이 또 생겼다.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했으니 그것 좀 가져와라. 많이도 아니고 다섯 개만 가져와라. 차고 넘치는 증거이니 모래알만큼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아공이의 좌충우돌에 거는 내 기대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