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 상태다.

JTBC의 보도영상에서 “유족 측이 이 대표 조문을 거부했단 얘기가 있었는데”라는 기자의 질문에 민주당 대변인은 눈알을 굴리며 “그건 아니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전 아니라고 보고 있다니. 이게 말이냐, 방귀냐?

내가 민주당 대변인이라면 “그건 아닙니다. 이 대표뿐 아니라 모든 조문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건 명백한 오보입니다”라고 당당하고 결연하게 말했을 것이다.

민주당 대변인은 켕기는 게 있으니 저리 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뒤에 쓴다.

아공이는 내게 기자들 앞에서 한 민주당 대변인의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를 가져오라고 호연지기를 보였다. 지적 저능아나 할 법한 옹알이다. 아니, 세상에. 이 등신아, 같은 보도영상의 유족의 말이 그 증거다. JTBC의 “처음에는 거부했다”와 “(유족이 조문) 원치 않으시는 게 맞는 거죠?”라는 SBS기자의 질문에 대한 유족의 답 “네, 네“가 빼도 박도 못할 명백한 증거다. 아휴, 저 등신을 그냥 콱!

앞서 말한 그 이유를 가져온다. NEWS 1의 보도다. 미리 요약하면 이 대표를 제외한 일반 조문은 진행됐다는 내용이다. 기사의 제목은 <측근 빈소 찾은 이재명, 유족 조문 거부로 6시간째 대기(종합)>이다.

『일반 조문은 진행되는 상황으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민성 노조위원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