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이의 문제는 한마디로 확증 편향이 매우 심해 

과도한 분노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와의 모든 논쟁은  상대에 대한 과격한 비방과 인신공격으로 끝나고

심한 경우는 오프라인까지 번지는 불미스런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유독 그와의 논쟁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비루하고 천박한 막말이 그것를 증거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보고 있고 아는 사실을 

그는 애써 견강부회하며 이런 저런 변명과 전가를 한다.

기자 한사람이, 

얼굴도 안보이는 친척이라는 사람의 몇 마디 말이나 네,네 하는 말을 따온 것이

세상에 없는  가장 진실한 팩트라고 억지를 부린다.

공당의 대변인이 많은 기자들 앞에서 한 공식적인 발표를 

아무런 증거도 없이 거짓이라고 단정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늘 논리와 사실을 빼먹은 적이 없다고 자화자찬한다.

이야말로 그가 틈만 나면 하는 거짓말이다.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만 옳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해버리는 것이 무슨 논리이고 팩트인가.

왜 자신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과격한 말로 상대를 비방하는가.

상대의 주장을 논파하는 것과 상대를 비방하는 것을 혼동하고 있다.

인신 공격과 상대의 논리에 대한 공격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분간하지 못하면서 무슨 놈의 논리이고 팩트란 말인가.

자, 여러 말 할 것없이 민주당 대변인이 기자들 앞에서 한 발언이 

거짓이라는 증거를 가져오라.

그렇지 못하면 그대는 거짓말장이나 궤변론자 밖에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논쟁의 발단은 극단적 선택이 이재명 때문이라는 포인트의 주장이었다.

극단적 선택은 어느 특정한 수사대상자의 수사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정치 검찰의 과도한 수사에서 반복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특정한 이재명이라는 수사 대상자 때문이 아니고 

정차 검찰의 강압적 마녀 사냥 때문이라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