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용어의 의미조차 제대로 이해못하며 사용하고 나열하고 주장하는지도 모르겠다.

전후 격동기 혁명의 조짐이 꿈틀거릴 때 이분법적이고 니편내편 가르기는 원심력에 의해 벌어지는 주변부를 끌어모으기에 딱이기 때문이다.

소위 빨갱이로 그리고  수y구집단으로 몰아갔다.

기생집출입 별로 할 일 없는놈이 명월관명월이 xx가 밑xx인지 비탈xx인지 아랫xx인지 왈가왈부하는 것과 별반 다름없다 말이지.....

그래서 들이따갖다 붙인 것이 좌익 우익 이고 진보 보수 아녀?

사실 우리나라 현실과 실정에 부합되지 않는 용어들이다.

그 진보 보수, 좌익 우익은 꼬부랑글자로 인쇄된 책 몇권 읽어본 놈들이 식자연하다보니 생기고 파생된 것들이다.

심지어 바둑두는 오로자유게시판조차 자기주장과 틀린다 싶으면 빨갱이로 몰고 좀 점잖은놈은 좌익 혹은 진보라 두들긴다.

상대편은 수꼴 혹은 수구떨만이 아니면 좀 점잖으면 보수로 몰아간다.

그 좌익 그 우익은 코큰놈들이 만든 것들이다.

프랑스역시 혁명의 종결까지 약100년이 걸렸다.

자유공회가 열리면 지롱드파와 반대파는 따로 앉았다.

한국국회 의석도 여당 야당이 따로 앉듯이 말이다.

왼쪽에 앉았으니 좌파라 불렀고 오른쪽이니 우파라 했을뿐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거 있냐....

지롱드파도 초기엔 개혁적인 면도 강했으나 출신성분은 속이지 못한다고...그들은 평등이전에 재산권으로 인간을 나누었다.

심지어 일정토지나 재산이 없으면 정치참여권조차 주지 않으려했던 부류이다.

거기에 반발한 세력을 반대세력을 좌파로 불렀고 그럼으로서 소위 편가르고, 적을 만듦으로서 자체세력결집에 용이했던 것이다.

프랑스는 중산층이 혁명을 주도하였고 한국은 외세에의해 심각하고 중대한 편가르기가 만들어졌으며 그 시작은 민비의 갑신정변타파를 위한 청나라군 끌어들이기와 자생적민중혁명 동학을 깨부수기위해 고종이 일본놈들을 끌어들인 것이 시작이다.

이승만역시 자신의 입지굳히기를 위해 일제강점기때 모가지에 힘주던 놈들을 정치에 이용한 것이 이나라 비극의 또다른 출발이며 육이오사변은 그 것을 극대화시키고 그 심각한국면이 이어진 것이다.

이후의 근대사는 다들 너무 잘알아 탈이기에 생략하고 우리나라여건에선 진보보수 좌익우익같은 획일적이고 단선적 진영나누기로 구분하고 편가르기엔 이나라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그 이유는 프랑스등 다른나라들과 달리 외세개입과 외세끌어들이기 용이한 지리적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이승만의 경찰통치와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부통치를 지나 이제 윤석열을 필두로한 검찰통치시대에 다다렀다.

그는 정치적업적따위엔 관심이 없다.

그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고자하는 놈이면 저럴리 없다.

법안 한 개 통과 시키려면 야당협조는 필수적이다.

야당대표는 죽여버리고 모든 것들이 내가하면 로맨스이며 내가 미워하는 놈들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다.

좌파니 우파니 진보보수로 부르는 분류명칭은 실은 학벌좋고 돈좀모아 모가지 힘좀주는 게으른 놈들이 사용하기에 딱일 뿐이다.

차라리 이제 개혁파와 현상유지파로 부른 것이 합당 할 것이다.

현재싯점 이나라의 대가리와 여당은 하고 싶은 것이 없다.

오로지 검찰세력들로 요직들을 장악하고 곁다리로 정치꾼들을 이용하여 차기정권까지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고 목표일 뿐이다.

미국 간다고?

그 놈은 국익따위는 주댕이로 내뱉는 장식용이자 면피용 발언일 따름이다.

IRA의 무서움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며 반도체 밧데리 전기자동차가 바람앞의 등잔불인지도 모를 것이다.

오로지 또 미국가서 날리면이야 안날리겠지만 국빈초대되어 국위선양햅네하고 광빨내는 것만 염두에 둘 뿐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민소득이 5년전으로 되빠꾸 되었다고한다.

개혁적언론 말고는 모든 언론들은 그 것에 대해 함구한다.

즉 주댕이 닫고 있다는 것이다.

조중동 비롯 소위 일류대 나왔다는 놈들의 의식마저 아예 현상유지에 염색되어버리고 이나라의 진정한 비젼을 제시하는 미디어도 학자도 없다.

미국은 붕띄어놓고 조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자방으로 해먹기 바빳던 명박이도 사대강의 꿈이라도 있었지....현재의 집권집단에겐 꿈은 커녕 맘에 안들면 자기편도 조져버린다...

유승민이 나경원이가 누구여?

국짐당의 고인돌인데 워디서 굴러들어온 것들이 검사출신아니라고 재껴부러....

안철수는 그냥 지나가는 징검다리이니 그렇다치고....

현상유지가 목표인 집단을 깨부술 때 이나라의 미래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