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가 특징이다.

기본도 논리도 문법도 모두 무시...

당연히 인간을 향한 예의 따위는 없고 욕설의 전개는 당연하다.

세 마리의 개들 중에 그래도 니가는 무대뽀이긴 해도 교활하지는 않다. 최소한....

어제 그러니가 3월1일...

낮에 뜨는 달이란 첨 보는 대명이 터무니 없는 이재명대표 모함하는 짧은 글이 올라왔기에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교육차원의 긴 댓글을 달았다.

대장동사건에 대해서 거론하려면 상당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그렇지 않다면 거론해선 안된다라고...

그리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조회수폭증이 일어났다.

게시판 조회수는 보통 일이백명선이다.

서로간에 논쟁이 있다면 들락날락해야하니 조회수는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낮에뜨는달의 글엔 논쟁도 별로 없었고 매우 짧은 주장 일 뿐이다.

백에서 금새 이백이 되더니 사백명을 넘어버린다.

긴 댓글을 얼른 지웠다.

식당개 비슷한 놈이 대명을 바꾸었던가 그렇고 그런넘이 게시판에 등장 한 것이다.

좀 있더니 바로아래 알로하란놈의 글이 일이백에서 삼사백 오륙백 칠팔백 구천 하더니 천명을 넘어버린다.

푸하하하 개들이 개판친다더니 무슨 뜻인지 아실 것이다.

그중 두사람은 특정인즉, 소판이와 소대가리를 들먹였다.

어찌보면 코미디로 게시판의 헤프닝으로 아니면 개들의 집단발작정도로 이해해도 좋겠지만 그래도 개들이 너무 개판을 친다.

그들에게 대장동과 이재명을 공격하려면 상당한 공부가 필요함을 말해도 부질 없을 것이다.

수십명의 검찰의 개들이 동원된 이재명엮기는 역시 교활하고 게시판 개들처럼 무대뽀적이기도 하다.

복잡하게 얼키고 설키게 설명하는 검찰개들의 혐의내용은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보통의 상식으로도 어이상실이 되어버린다.

부화뇌동하는 게시판 세 마리 개들의 행태는 말해 무엇하랴이다.

그래도 니가뎀비뇨는 최소한 교활하진 않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게시판 입장에 대해선 그 어떤 대상도 가리지 않는다.

어떤물도 어느곳의 물도 흘러모이는 저수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