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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여 둘이 버스정류장 옆 빛이 적은 곳에 서 있습니다.
붐비지 않는 한적한 곳 입니다.
자신의 채온으로 달군 점버를 살짜기 여친에게 공유 합니다 그리곤 "사랑해" 하더군요.
마을버스를 타고 나의 노선을 걷는중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나는 지금 제 집사람이 내 옆에 있더라도 저렇게 표현할수 있을까?
한켠으로는 부러웠지만 제 맘 한켠(한곳)에 "사랑"은 말로 표현 하는건 1% 행동으로 표현하는건 30% 그리고 말도 표현도 아닌 같이 살아 내면서 내가 아닌 남이 느끼게 하는건 100% 사랑이라고 위안아닌 위로를 합니다 ^^
"내게서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해달라 하지 마세요 당신께서 제 눈속에서 그 말을 찾지 못한다면 혹, 내 손길에서 그말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내 입술로 그말을 듣게 될일은 결코 없을 테니까요" USA. M . 에반~
오늘도 춥지만 할일이 있어 즐거운 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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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