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빌다 | ｜ 2022-12-10 오전 10:20 [동감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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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500조 중에 200조 정도 뿌리고 국민 편갈라서 유지한 지지율인데요.
그렇게 높은 지지율을 유지 했는데 왜 정권이 바뀌었을까?
한번 생각해본적은 있나요?
윤석열의 기본지지율은 20%정도에다가 중도층 지지율을 합쳐서 나오는게
현재 윤석열 지지율입니다.
국민 편가른 현상으로 민주당 기본 30~40%는 무조건 윤석열이 못한다고 답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윤석열은 임기 끝날때까지 40% 지지율 넘기면 잘한거라고 봅니다.
나도 이재명과 민주당이 싫어서 윤석열 찍었지 윤석열이 좋아서 찍진 않았습니다.  쏭골매
12-10 오전 10:25 | 그럼 대선토론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 지금 밝혀지는 것과 다르게
거짓말로 대국민 거짓말 사기를 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가조작에 가담
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 현재 구속이고, 김건희가 거기에서 십몇억을 이익을 보았
고(언론보도), 최근 검사가 재판정에서 김건희가 전화로 한창 주가조작이 이뤄지
던 때에 주식을 판매하라고 직접 전화한 내용이 공개되었거든요. 이것은 적극 가
담인데 당시 현직 검사였던 윤석열이 몰라서 거짓말했다고 보기 어려워서요. 알
면서 덮으려고 거짓말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하늘빌다
12-10 오전 10:27 | 나도 여론조사 전화온다면 윤석열 별로라고 답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그런전화오면 바로 끊어버리지만..... |
쏭골매
12-10 오전 10:30 | 네 심정 이해가 됩니다. 저도 잘되기를 바라고, 지금이라도 공평한 인사를 하고 국민
들과 정직하게 소통하고 국익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이 보고 싶습니다. |
하늘빌다
12-10 오전 10:31 | 김건희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고 나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증거나 증인이 없었으니 문재인정부 정치검찰이 2년간 조사하고도
소환한번 못했잖아요.
글쎄요? 민주당이 한번 더 정권 잡았어도 지금 나온 정황만으론 처벌하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아닌가요? 이미 정권도 바뀌었으니 문재인정부 정치검찰도 못잡아넣은걸 현재 검찰이 잡아 넣을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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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빌다
12-10 오전 10:34 | 현재 언론에 나오는 녹취록은 문재인정부 정치검찰이 가지고 있던 녹취록입니다.
그런데도 소환 못했어요. 그걸로 처벌못하니 여론선동 하는걸보 밖에 안보입니다. |
쏭골매
12-10 오전 10:37 | 제 사견은 이렇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검찰을 가능한 독립된 기관으로 독립된
권력으로 3권분립을 유지하려고 대통령이 직접 개입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당
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이 김건희 수사를 무마시키고 안한거죠 검찰총장이 법무
부장관과 대립한 것이 지난 정권부터이고 그것은 검찰이 법무부에 대해서 지휘를
거부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에는 검찰은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윤석열의 검찰은 그것을 부인하고 고작 5년짜리 권력이라면서 국민이 선
출한 대통령과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거부했어요. 그리고는 피해
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뛰쳐나가서 조중동을 등이 업고 당선된 것이죠. |
쏭골매
12-10 오전 10:39 | 저는 지금까지의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의 증거가 차고 넘쳐서 결국 재조사도 하고,
가담자들로부터 새로운 증거들도 나오고해서 처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리 막아도 새벽은 오니까요. |
하늘빌다
12-10 오전 10:44 | 글쎄요? 문재인정부에서 3권 분립에 힘썼다는 말은 첨 들어보는데요.
민변우대와 우법 대법관 임명하고 문제많은 피의자 신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해서 수사했고 추미애까지 힘들 보태서 수사한 사항 아닌가요? |
쏭골매
12-10 오전 10:52 | 네 맞습니다. 믿었던 검찰이 검찰개혁을 하겠다고해서 검찰총장을 인선했는데 말
을 바꿔서 청와대와 대립하고,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고 정치권과 연계하려는 것
을 바로 잡으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현직 정치검찰들의 파워가 더 쎘다고 생각합
니다. 이성윤이나 추미애도 결국 윤석열이 장악한 검찰과 사법부 판사들로부터
밀려났죠. 윤석열의 검찰총장 임명에 반대한 청와대 인사들의 대부분은 지금 기
소 보복을 당한 상태고 윤석열의 편에서 정부와 대립한 검사들은 거의 대부분 승
진하거나 정부 요처에 기관장으로 가 있지요. 지금은 윤석열이 이긴 전투가 맞습
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불법과 범죄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결국 발
목을 잡아서 정직한 검찰과 국민의힘 당으로부터 내쳐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
음 총선에서 대통령 지지율 30%로는 국민의힘에서 탈당 권유를 안할 수가 없어
서요. 결국 용화대와 국민의힘은 갈등하고 대립하고 충돌하게 됩니다. 그 전에 윤
석열 지지도가 60%를 상회하면 모든 것은 잘 풀릴 수 있죠. 그렇게 되어야 할텐
데 돌파구는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하늘빌다
12-10 오전 10:56 | 글쎄요?
지금 윤석열 정부가 지지를 받지 못할뿐 잘못된 일을 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윤석열을 임명한것도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임명했잖아요.
근데 원전비리를 수사하니 내친거잖아요.
아닌가요? |
쏭골매
12-10 오전 11:02 | 수사를 하라고 했습니다. 잘못한 것을 수사하면 누가 뭐래나요? 원전에 대해서는
사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사례를
봐서라도 앞으로 원전을 더 늘려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현재 한국의 초기
원전도 위험한 부분이 있는데 함부로 전부 공개를 못하죠. 국민들의 우려와 해당
지역도 그냥 있지 않을테고 새로운 건설은 모두 물건너 가니까요. 장기적인 안목
의 판단이고 글로벌 추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에너지는 원전이 아닌거죠. 그
것을 수사하려는 것이 정치검찰의 의도라고 생각되고 그 원인은 정치검찰을 배제
시키려고 법무부장관에 정치인인 추미애가 오고 하니까 반발하고 청와대 압수수
색도 하고 그랬던 것입니다. 정치검찰이 한반도에서 정점을 찍을만큼 권력을 누
려왔고 이제는 대통령을 만들었으니 앞으로는 내려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치라
고 생각합니다. 훗날 역사가 훨씬 많은 것들을 밝혀줄거라 생각합니다. 현직검사
가 재판정에서 김건희의 주가조작당시 직접 주문 전화가 있었던 것을 말하는 상
황이 지금 상황이고 이것으로 보면 벌써 붕괴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개인
적으로 생각합니다. 검사가 바보는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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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