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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참 몸이 가볍고, 날새고, 자유자재 귀재같았습니다. 만약 손흥민이나 이강인이 없었다면 조규성의 슛은 없었을 것입니다. 왜 이리 원인도 모르고 결과에만 치중하는지 참 미련한(생략...)
촛불도 셋이 합하여 하나라 합니다. 자전거도 셋이 합하여 하나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완전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강인, 손흥민, 또 한사람은 누구인지 모르나 어째든 셋을 하나로 묶어 활동하도록 해 보세요. 그러면 실력을 뿤뿤 뽑아낼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뒤를 받쳐주는 다른 선수들의 역할입니다. 뒤를 받쳐주는 다른 선수들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작전도 소용없지 때문입니다.
말이 많아지므로 생각나는대로 중요한 것만 말합니다. 손흥민, 이강인, 또 다른 누구 한사람을 (서로 뜻이 맞아야 합니다.)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하여 경기에 임하게 하세요.
지금 생각나는데 공격수 포진인가요? 셋이 하나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포진을 만들어 공격과 수비를 해보라 하세요.
두번째는 뒤를 받쳐주는 날개형 진형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이런 뒤를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는 한 사람만 차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11명 전원이 골고루 나눠가져야 합니다. 이런 바란스?를 모르면 결코 승리해도 승리라 하지 어렵습니다.
그 밖의 것은 선수들의 개인기나 돌파하는 기술이나 선수들의 몫이므로 잘 하리라 믿습니다.
자연계에 섭리가 있듯이 섭리가 질서가 있듯이 경영이나 축구에도 다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맹목적 믿음보다 더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므로 그 아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그 입이 그 증거를 나타내듯이...
축구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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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c온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