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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은 기울어도 이쁘네요. |
| 글쓴이 클론B 조회 555 |
작성일 2022-11-19 오전 8: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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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에서 깨어나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할 일이 있고
아직도 나를 기다려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힘차게 오늘 하루도 살아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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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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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오후 6:49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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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저 하현달은 음울한 잿빛
님과 숲길 걷던 그밤의 상현달은 휘황했었지
다시 커다란 보름달이 떠 오른들
먼길 떠난이 다시 돌아올리 만무 인 것을
우리가 함께 들었던 그밤의 운문사 종소리는
지금도 귀에 생생한데.....
 클론B
11-20 오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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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소리...
저의 귀에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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