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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의 변모 |
| 글쓴이 虛虛失失 조회 588 |
작성일 2022-09-08 오후 7: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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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시절부터 오로를 찿았던 기객인데 요즘은 정말 심각하게 상업주의적으로 변모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나는 정회원로도 장기간 사용했던 사람이었으나 요즘은 사정상 대국은 하지않고 관전만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관전도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고 있으니 너무나 각박한 것 같습니다. 뭐 나같은 무료회원 한사람쯤 탈퇴한다고 오로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겠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아 진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사람들의 심중을 헤아려 따듯한 인정이 소통되는 오로가 되도록 운영진들은 각별히 유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무명의 기객이 한마듸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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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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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9 오후 00:42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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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애기가 선배님의 말씀 짧지만 쩌렁쩌렁합니다.
다만 오로가 진정 잘못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무료의 소외감에는 동조가 안 됩니다.
하루 한 잔의 자판커피값도 안 되는 유료로 24시간 즐길 수 있다면
상생의 관리비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작 그 수십 수백 수천 배의 지출을 유도하고 서비스나
상생의 노력을 하지 않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더 알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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