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키에서 저렇게 버젓이 설명하고 있군요. 직관은, 13/52 이 아니라, 다이아 세 장을 잃어버린 49장 더미에서 하나가 다이아 확률이니 기냥 10/49지요. 즉 유치원애들도 그냥 알 수 있는 것을 뭐 복잡하게 풀어서 직관머시기를 떠듭니까?
하나 더 나가서, 안보고 뽑는 카드 순서도 역시 확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처음에 뽑은 카드 엎어 두거나 3장 다이아 젖히고 뽑아서 엎어 두거나, 3 장 사이에서 뽑은 카드를 엎어 두거나 차이가 없습니다. 즉 독립 사건들 무슨 조건부라고 떠들어 대는지.
하 하 하.
엎어 놓은 카드 후에, 12장을 뽑았는데 모두 다이아였다. 허면 덮어 논 카드가 다이야 확률은? 동일한 방식으로 남은 40장 중에서 하나가 다이아니 1/40. 자 여기서 엎어 놓은 카드가 다이아면 다이아를 받습니다.
카드를 하나씩 더 제낍니다. 허면 엎어 놓은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분모가 1씩 줄지요? 즉 1/(남은 장수) 입니다. 하트 다 제끼고 클로버 다 제끼고, 스페이드는 12장 제껴서 2장 남았습니다. 위의 복사 내용대로라면, 당연히 엎어 놓은 카드 1/2 이고 나머지 한 장도 1/2 입니다.
나무 위키에서 카드 숫자만 바꿔보지요. 1장의 다이아와 3장의 스페이드가 있습니다. 하나 선택합니다. 다음 한장 열어보니 스페이드입니다. 나무위키대로라면, 선택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1/3입니다.
하나 더 열어봅니다. 역시 스페이드입니다. 그러면 선택한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아조 웃겨요,
몬티홀 문제는 조건부 확률이라고 전제하고서는, 조건부 확률 검색해보면 몬티홀 문제 봐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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