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팔아요! 말하는 개 팝니다!] - [가자!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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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어느 집 바깥에 쓰인 “말하는 개 팝니다!”하는 안내문을 발견하였다.
자연 호기심이 발동하여 안으로 들어갔다. 정말인지 궁금해 그가 개에게 물었다.
“그래, 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았지?”

말하는 개가 대답했다.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알프스 산맥에 살면서 눈사태를 만나 어려움을 겪는 산악인들을
주로 안전하게 구조했지요.
그리고 나서, 내 조국 이라크에서 조국(우리나라의 조국이 아님)을 위해 봉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시다시피 퇴직자를 위한 집에서 거주자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주 보람
된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내는 소스라치게 깜짝 놀랬다. 하여, 개 주인에게 물었다.
“아니, 도대체 왜 저렇게 똑똑한 개를 팔려고 하시나요?”

개 주인이 대답했다.
“저 녀석은 입만 뻥끗하면 모두 거짓말입니다. 저런 이야기도 모두 다 혼자 지어낸 거짓말
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이렇게 큰 집에 누워 자빠져) 거저 쳐먹기만 합니다.”

*요즈음 시대에 잘 어울리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같아(?) 개 주인이 거짓말인지? 개가 거짓
말인지? 잘 구분이 아니 됩니다! [큰 집이라? 그 지붕 색깔이...혹시???]
[우리말 번역 : 어디든 다니며 진짜 거짓말을 진짜로 캐내는 재미로 산뜨리아] [총총]

Talking Dog

A guy spots a sign outside a house that reads “Talking Dog for Sale.” Intrigued,
he walks in.
“So what have you done with your life?” He asks the dog.

“I’ve led a very full life.” says the dog.
“I lived in the Alps rescuing avalanche victims. Then I served my country in Iraq. And now I spend
my days reading to the residents of a retirement home.”

The guy is flabbergasted.
He asks the dog’s owner,
“Why on earth would you want to get rid of an incredible dog like that?”

The owner says,
“Because he’s a liar! He never did any of that!”
[Translated into Korean by the Real Meter, Barometer Mr. Santria]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