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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친밀한 사이가 되면, 상대방에 대한 영향력도 줄어들고, 존경받지 못할 수도 있다.
상대방에게 자기의 속 마음이 많이 들어 낼 수록, 바둑의 수를 상대방이 읽는 것 처럼. 결점과 모순이 드러나서 더욱 불리해진다.
감추어 두는것이 더 나은 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에게 호의를 베프는 것이 자기가 잘나서 그런줄 알거나 베프는 사람에게 필요하기 때문인줄 착각하고. 함부로 대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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