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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남겨둬라.
그래야만 비참하게 되는 경우를 피할 수 있다.
육체는 휴식이 필요하고,정신은 열망할 대상이 필요하다.
미지의 상태가 어느정도 남아 있어야, 도전의 맛을 즐길 수있다, 바둑도 3,4급 일때가 자존감이 크다고 한다, 1급이 되고 나면 더 이상 도전의 맛이 줄어 들어 이겨도 그만, 지면 자존심이 상해 식상하게 된다고 한다. 얻고자 하는 욕구가 사라지면 허무함과 두려움이 탄생한다, 한꺼번에 모든것을 못 가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도전할 것이 생겼다고 위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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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