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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글쓴이 못안   조회 501 작성일 2022-03-01 오후 10:22:00
작년  십일월  어느날에 뇌경색으로  집중치료실 부터 재활병원 대학병원서 눕어서 이곳으로 

엄니 열심 운동하시어 지팡이지만 의지하고는 몇걸음이지만 걸음을 하시니 

이월 마지막날에 퇴원하신 엄니께서 친구삼으신 님의 말씀중 ᆢ 니가 너의 엄니 많이 키워다고  ᆢㅋ

오늘 울엄니 애전에 하신말씀중  ᆢ송아지  엄마팔아 친구산다 하신 ᆢ 나이 먹고는 친구 소중하다고 

두어달 한 병실서 함께한 그분을 그리워 하시는듯  두분이 귀  멀리하신 그래서  무언으로만 대화하신


괜히 오늘은 짜증  많으신  ᆢ 평안히 주므시는 모습보니 ᆢ 참 애련한  평생을 고생만하시다

       

         에고  소주빙 눕히고  한 타 찍어봄ᆢ  병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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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벽지 ｜ 2022-03-01 오후 10:55  [동감 0]    
못안엉아에게 그런가시가 있으신줄 몰랐습니다
늘 밝게 생활하신다고만 여겼는데
그래요 어르신 주무시는데 몰래 나와 술병 눕이는거 보다
못안엉아와 가족들 모두에게 멋진것을 즐거운것을 웃는것을
보여드려야 됩니다 .
자 힘내셔요 고생만 하신 엄니를 위해서라도
못안녕한 모습 보이기 읍끼 그건 반칙이기 때문입니닷 ^^
힘 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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