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8법은 채옹이 숭산 석실에서 30년 서예를 연구할 때, 신인이 가르쳐 준 필법이라 전합니다 이 글씨는 위부인이 제자 왕희지에게 써준 글입니다 왕희지는 어려서 위부인에게 서예를 배웠지요 위씨 집안에는 명필이 많았는데 위부인은 남편을 일찍 보내고, 오직 서예와 그림으로 인생을 보냈다고 전합니다 위 부인은 종요를 사숙하며 그 분 끌씨를 본받으려 노력했답니다 
위 사진은 왕희지의 필진도 입니다 위부인의 글씨를 배워 그대로 쓴 명필입니다 
이 글씨는 최원이 종요에게 써준 글입니다 최원:1900여년전 후한 사람으로 좌우명이란 말씀을 처음 쓰신 분입니다 책상 우편에 목표가 될 말씀을 돌이나 쇠에 새겨서 두고, 늘 자신을 경계하며 다듬는 말씀을 좌우명이라 합니다. 최원이 쓴 좌우명 19조가 지금도 전하는데 1조가 남을 비방치 말라 입니다 종요:후한때 위나라 최고의 학자였습니다. 그는 조조를 찬성치 않으므로 조조가 그를 불러 죽이려 했습니다. 조조 또한 무장으로 맹덕신서를 지은 학자요 명필로 그의 글씨가 지금 전합니다 신하들이 대학자를 죽이시면 신망을 잃는다고 적극 말리자 조조는 당신이 대학자라니, 오늘밤 4언시 250행 1000자를 한자도 중복없이 지어서 내일 아침까지 내라 만약 못내면 허명 뿐이니 죽이리라 감옥에 갇힌 종요는, 이놈아 내가 네놈 위협에 굴하랴 어림 없다 버티다가, 아니다 내가 시를 지어, 이놈이 깨우칠수 있다면 이 또한 값진일 아니랴 그는 붓을 들어 단숨에 4행시 249행 996자를 왕성합니다 마지막 4자가 생각 안나 고민합니다 얼핏 조는데 귀신이 와서 귀에 속삭입니다 언재호야 그렇게하여 천자문이 완성됩니다. 하룻밤새 그의 머리가 백발이 되었지요 아침 조조는 천자문을 받아들고, 감탄을 합니다 천지운행, 자연이치, 역사, 인간 거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지요 선생님 이글을 널리 사람들에게 가르치도록 보급하겠습니다
500년뒤 양나라 주흥사란 학자가, 글자 배열을 다시 정리해야겠다고 재정리 한 것이 오늘날 전하는 천자문입니다
춘향전에, 천자문은 주흥사가 하룻밤 사이에 짓고, 머리가 다 희어졌다고 백수문이라 한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잘 못이다. 종요가 지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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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그만좀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