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8일 "윤석열 후보의 추락 원인은 측근들의 준동, 후보의 역량 부족, 가족 비리로 인한 공정과 상식의 상실"이라고 말했다. 최근 당내에서 홍준표 의원이 적극적으로 원팀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이에 홍 의원이 윤 후보 본인 리스크부터 해소하라고 지적한 것이다.
대부분의 방송사와 신문 사설에서
윤석열 본인 쇄신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홀로 윤석열 쉴드치기에 바빴던 조선일보 마저
6일자 사설에서는 "중요한 것은 선대위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 자신이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역량부족이 아니라 함량미달, 자격미달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내뱉는 망언에다
어디가서 원고 없이는 전혀 연설할 수 없는 빈깡통인데
쇄신하고 공부한다고 하루 아침에 그게 채워질 턱이 없지 않나.
대통령은 아무나 연습 삼아서 하는 자리가 아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해도 끔찍한 건 나만이 아닐 것이다.
'윤석열이 두려운 게' 아니라 나라의 앞날이 두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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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살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