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선거 투표 잘 하시면 그간 잘 못 찍은거 한 방에 복구됩니다.
투표 잘 하는 방법은 5전5패의 실력이 증명하듯
뽑고 싶지 않은 후보에게 투표하세요 그럼 뽑고 싶은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요?

저런! 운수 나쁜 날 이었네요. 저도 한때는 10연패 까지 해 본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와이프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바둑과 배팅에 보낸다고 잔소리도 제법 들었고요.
주제넘게 다른 말은 않겠지만 나이가 들 수록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두분이 할 수있는 재미있는 꺼리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어차피 마지막까지 함께
가야할 사람 이니까요. 쇼핑, 집안 일, 영화보기, 여행, 산책. 저는 이렇게 함께합니다.

꾸벅~

매일 리필 받아서 올인치는 저를 보면서
오로 대화창에서 모나지 않게 친하게 지내는분들이 있지요
늘 알로 대창에 나오니까 금고 이야기를 합니다.
없다.... 있어두 안쓴다 했는데 .....
그렇다면 금달까지 채우시지요?

역시나 뱃은 어렵습니다
거의 인공이든 릴라든 80%가 넘는 승률을 예상 하지만
올인신공에 익숙한 저는 늘 알이 빛나는 하루 였지요
하루에 리필 두세번씩 받는날이 무지기수 엿습니다

그리곤 생각 해 봤어요
가지고 있음 유지 밖에 할수 없지만
알이 되더라도 가능성이 있는판은 거침없이올인 하는 버릇^^
그것이 알의 특권이고 올인을 하루에 몇번씩 할수 있는 만끽으로 말입니다

결재 하고 돈주고 사는것 ...... 많이봅니다 대창에 나오셔서 몇판 삽니다
신사임당께서 대기중입니다 등등 ....

결국은 어디에 자신이 메일 정도로 하진 말자
작음 작은대로
있음 있는대로 즐기고 잼나게 지내자^^ 라구요

날두 꼬옹 꼬옹 추운데
손두 시려운 꽁꽁수님 ~^^
그냥 편한대로 얼메이지 않게 즐김은 더더욱
재미있답니다 올인두 할수 있는 특권이지요

부디 추운날엔 건강 조심하십시요 샬롬~^^

오로에 일 년에 쓰는 돈 20만원 내외 (정회권. 뎀비스리그 손실분)
20여 년간 바둑 10만 판 이상 뒀음.
글은 사는 이야기 외엔 젬병.
고로 이념이나 기타 골치 아픈 일엔 노코멘트. (낚시에 걸릴 때도 있지만)
성향은 극우 극좌를 배제하는 스탈이고.
감성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를 자주 하지만
칭칭 감기고 교활한 뱀과 뚜꺼비를 가장 싫어함.

결과.
바둑사이트에서 바둑 즐기며 가끔 글로 욕도 먹지만 던 적게 쓰고
서민으로 세상사 힘들 때 잠시 들러 쉬었다 감에 큰 불만 없음.

더 미치기를 바랍니다.
나의 아쉬움보다 그들에게 이마저의 공간이 없어지기를.
남은 소통은 대창이겠죠.
그러나 대창은 실시간 검증 되는 곳이니 쉽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