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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서울 모 아파트 단지 한 젊은 청년이 쌍안경을 사서, 먼 산도 보고 하다가 바로 앞 동 같은 높이의 층 안을 보다가 놀란다
그 집에 강도가 들어, 철 화병으로, 그 집 젊은 부인을 머리를 쳐 죽게 만드는 장면을 본다 그 강도에 촛점을 맞춰 자세히 보니, 바로 청년 자기다. 어 내가 여기 있는데, 저 놈은 나와 똑 같다.
그 집에 달려 갔다. 벨을 누르니 한 할머니가 나온다 무슨 일이요? 앞 동사는 사람인데 별일 없습니까? 별일 없는데요. 혹 도둑이라도 안들었나요? 아닙니다.
너무나 생생한 장면을 봐서, 경찰에 연락했다. 경찰과 같이 그 집에 갔다. 경찰이 묻는다. 별일 없나요? 아까도 저 청년이 와사 묻던데 별일 없습니다. 여기 이사 온지 얼마나 됐나요? 5년됐습니다. 그 동안 도둑이나 강도 든 일 없나요? 없습니다.
경찰과 같이 복덕방에 갔다. 000호 여기서 중개했나요? 예 그 집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5 년 전에 살인 강도가 들어 그 집 젊은 부인이 죽었어요. 헐값에 집을 내놓고, 이사 온 분은 모르고 왔지요. 살인범은 곧 잡혀 현재 복역중입니다.
경찰과 함께 서로 가서 사건 기록을 조사했다. 당시 머리를 쳤다는 철화병을 끝내 못 찿았다.
경찰이 묻는다. 당신이 철화병으로 머리를 쳤나요? 예 그 철화병 어쨌나요?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가 봅시다.
철화병은 창문 밑 나무아래 화단에 있었다.
이이구 모르겠다 젊은이 당신이 한 일 아니니까 걱정말고 가시오
( 이게 무슨 이야기 인지 짐작 가시는 분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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