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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년전 북 독일 가난한 농촌에서 듈러는 태어났다.
초등학교에서 그는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
선생님은 그에게 미술가로 대성하겠다고 칭찬 했으나, 가난한 그의 형편이 허락치 않았다.
그는 친구에게 먈했다. 친구야 너도 미술을 좋아하잖냐? 우리 이 시골에 있다가는
미술가로 대성할 수 없다. 도회지로 가자
그리하여 초등교 갖 졸업한 두친구는 도회지로 갔다.
도회지에 가서 여기저기 미술을 공부할 곳을 알아 보았으나, 세상은 어린이들 마음처럼
녹녹치 않았다.
친구야, 우리중 하나는 일을 구해 돈을 벌고, 하나는 미술을 공부하자, 그리해서
미술가로 성공하면, 그때 남은 친구가 미술 공부하자 하니,
듈러야 네가 나보다 더 미술 재능이있다. 내가 일을 하고 네가 먼저 미술 공부를해라,
네가 성공하면 그때 내가 공부하자.
그리하 여 듈러는 미술공부를 하고 친구는 식당에서 일을 해 돈을 벌었다.
수년후,
듈러의 첫 작품이 팔렸을 때, 그 돈을 들고 친구가 일하는 식당으로 달려갔다.
친구가 안보여서, 사장님 내친구 어다있나요? 하니, 저 골방에 갔는데 합니다.
골방문을 여니, 친구는 꿇어 앉아 두 손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친구 듈러 하루 빨리 성공시켜주십시오. 듈러의 성공이 내성공입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다.
듈러는 그 손을 잡고, 이 일해서 험해진 손 이 손이 나를 성공시킨 손이다 하고.
그 손을 목판 위에 양각으로 작품을 만들었으니, 이 것이 듈러의 작품증 최고의 작품이 되었다.
듈러는 동판화 목판화를 평생 800여점을 만들었다.
독일 벼룩시장에 갔더니, 듈러의 기도하는 손 목판화가 있었다.
사장님 이 작품 얼나나 오래된 작품입니까? 하니
듈러의 진품은 수백억 나가고, 이 작품은 100년도 전에 모작한 것입니다.
그 작품을 사와, 항상 책상 머리에 두고, 작품을 늘 감상하고 듈러와 친구의 우정
그들의 성공담을 반추하며 살았다.
어느날 작품이 안보인다.
여보 여기 기도하는 손 작품 봤어요 하니,
그거 대구 목사께 시집가는 새댁에게 선물로 줬어요
내가 늘 애지 중지 하는거 몰랐어요
그사람이 더 필요할것 같아서 줬는데...
연락해 보고 받을 수 있으면 돌려주세요.
그 작품은 돌아왔고, 지금은 할망이 머리맡에 두고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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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