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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떠 있는 오로바둑의 실상 |
| 글쓴이 별들의향★ 조회 1841 |
작성일 2021-02-15 오후 3: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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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 현존하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 중에서는 가장 채팅창 비매너가 덜한데, 그에 반비례(?)해서 사이트에 올라오는 바둑 기사 댓글들은 그야말로 틀딱충들의 비매너 향연.(...) 여자 바둑에 대한 기사에서는 성추행급의 댓글들이 달리곤 한다. 보통 이런 탐방기사는 아예 댓글이 없다시피하다. 바둑싸이트의 실질 이용자 그룹은 40대~70대 이상의 남자가 8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버오로만의 댓글성향이라기보다는 사이버오로가 다른 싸이트에 비해 별도의 뉴스팀을 운영해, 바둑뉴스가 많이 올라오며 뉴스 댓글에는 한국 40대 중반이상 남성의 트렌드가 반영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AI 바둑 프로그램이 프로기사를 압도하는 성능에 오르면서 온라인 대국에서의 치팅이 문제가 되자 사이버오로 역시 이를 방지하기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문제가 많다.
특히 오래 한 곳에 커서를 두면 마우스를 흔들어야 초기화가 풀리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인데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 사이버오로를 통해 온라인 대국을 펼쳤을 때 이 문제로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롄샤오와 구쯔하오같은 강자의 시간패가 이어졌는데 당시 화면을 촬영하던 카메라에서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지 않은 것이 포착되었고 이는 사이버오로의 안티 치트 프로그램 문제로 추측된다. 또한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이 문제를 알고 있던 신진서는 마우스 커서 초기화를 위해 마우스를 흔들다가 노트북 터치패드를 잠그지 않은 한국기원의 허접한 행정과 콜라보하여 1선 착수라는 대참사를 만들기까지 하였다. 이뿐 아니라 수많은 접속장애와 오류창이 대회에서 이어지고 있어 대망신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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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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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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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오후 6:29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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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일이고 상생의 이야기는 늘 생존 합니다.
절대선과 절대악이 없다면 생존의
이해관계는 결국 상생입니다.
기득권 나무랄 일도 아니고 기득권만 행사 해도 공멸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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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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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오후 5:00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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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프로나 아마추어들의 바둑 대국에 흥미를 느끼슈?
그저 시정 난장판의 탁배기 내기판 정도로 여기슈, AI에 정복당한지가 언젠데 한심한 소리를 하슈. 이세돌군 참으로 현명하지 않으슈? 바둑으로 밥줄 삼을거 아니면 적당히 놀다 상대가 인공으로 둔다 싶으면 바둑판 엎고 나오슈. 그렇쟎아도 복잡한 세상 뭘 그리 어렵게 사슈. 단순하게 삽시다.
 킹포석짱
02-16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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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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