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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주 멋진 밤입니다 |
| 글쓴이 ㅊㄴ ㅎㅇ 조회 953 |
작성일 2002-10-03 오후 11: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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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님!
넘 감사하고 황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부끄러움도 느끼고요.....
꾸벅
........................................................
그래요
아무리 사이버상에서 이름도 성별도 그리고 나이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애틋한 情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살면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고,미워하고.그리고 이별하고
돌아서는것이 인생사 입니다
우리 얼마나 더 이곳을 머물다 갈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숨쉬면 살아가는 동안만이라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과
좋은 느낌으로 남고 싶은것이 모두의 바램이 아닌가요?
네 자신이 나를 먼저 사랑함으로서 다른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비록 아무것도 내세울것이 없는 나이지만....
비록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나를 아끼고 사랑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수 있으니까요
봄처녀님!
나의 조그만한 일이 님에게 많은 위안과 그리고
즐거움이 되었다니 넘 고맙고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 봐주시고요
많은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
우리 가끔은 쳇바퀴에서 벗어나서 일상을 탈출하여
봅시다!
야호~~~~~
가을이 깊어가고 그리고 겨울이 오면
봄이 올날도 멀지 않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굿데이)만 쭈우욱~~~
계속 되시길 .....
추신)
정말 오늘밤은 정말 멋진 밤이 될것 같아요
님으로 인해서....
굿 나이트!!!
2002.10.03 천/년/후/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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