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부산아시안게임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
| 글쓴이 돌칼 조회 1189 |
작성일 2002-09-28 오후 3:16:00 |
|
부산의 아시안게임 불협화음,준비미비,진행 미숙.알고보면..
부산시의 똥배짱 -유치해 두면 나라의 체면도 있는데 정부에서 예산 팍팍 밀어서 인프라 밀어주겠지..- 및 복지부동 -아시안게임 준비는 염두에 없고 아시안게임 조직위..라는 잿밥에만 눈이먼 공직행태.. 아시안게임조직위는 당시 IMF를 맞아 공무원 구조조정의 한파에서 절묘한 피난처를 제공했으며 오히려 자리를 늘리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지금 아시안게임이 제대로 진행되는냐도 큰 문제지만 지나고나서 아시안게임조직위로 파견 나갔던 공무원들 자리문제..큰 파동이 날겁니다.-
과 정부의 무관심 - 전혀 아시안게임에 대한 예산을 반영해주지 않았습니다. 오죽 예산문제가 처절하면 전기요금 절약문제로 운동장의 전기를 다른데서 끌어오는ㄷ등..하다가 지난번 구덕운동장 정전사태같은게 발생했겠습니까?- 이 짝짜꿍 되어서 일어난 문제입니다.
하루이틀 사이의 문제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들은 지난 수년간 우려해 오던 문제였습니다.
자원봉사자 선발및 교육,지원문제도 문제가 많아서 저희집에서는 두사람이 어학과 운영부문에 지원했다가 한사람은 나이문제로 탈락..또 한사람은 요령부득의 운영으로 지쳐서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또 2부제 운행도 그렇습니다.
한달동안 2부제..그것도 아침7시부터 밤9시까지..
승용차가진 사람들.. 꼭 그걸로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운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놀고다니는 사람이 아니란거죠. 제한할려면 융통성있게 전의 월드컵때 처럼 아침9시부터 하던지... 이렇게해놓고 경기표가 안 팔린다고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시간난다면 비인기종목 위주로 가족들과 구경갈 의사가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악명높은 교통지옥에서 대중교통을 -셔틀버스,지하철..연계운행이 엉망입니다. 선수들도 제대로 연습못할 지경이라죠? - 이용해서 볼 생각을 하니.. 애당초 포기했습니다.
부산아시안게임..출발부터 삐거덕 거리는 문제는 시민들의 관심부족이 아니라 정부와 부산시,아시안게임조직위가 공동으로 책임져야할 부실기업입니다.
> 정말 큰일입니다.
> 부산의 자존심이 걸리고 국위선양과 한민족과 아시아인의 체면이 걸린 아시안 께임이 바로 코등에 올라 탓는데
> 모두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
> 우리가 어쩌다 이모양이 되었는지 스스로를 잘살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여러 기우님들...
> 아시안 게임에 모든궁민이 좀더 관심을 갖도록 널리 홍보를 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어려운 일상과,
> 똥찌꺼기같은 정치에 관심갖는것도 중요하지만
> 지금 아시안 게임은... 우리 국민모두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때입니다.
> 국제적 망신은 당하지 않아야지요...
> 기우님들...부디 많은 성원있기를 부탁드립니다.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