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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공평해야 |
| 글쓴이 cosmos 조회 2966 |
작성일 2002-08-31 오후 11: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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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러한 의견은 전에도 충분히 있었을 것입니다.
권투에서 챔피언에게 도전하려면, 갖은 로비와,경우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굴욕도 감수해가며 얻어야하지만 일단 링위에 올라가면 모든 조건은 같은 조건에서하는겁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무료회원은 대국 초대권이 없거나,대국시 놓아보기나,형세분석 선택권은 비록 없다고 하더라도(이것도 사실은 너무 심한 제한이라고 사료됨) 상대(여기선 유료회원을 뜻함)가 설정한 대국 조건은 쌍방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야할것입니다. 무료회원은 2회정도 사용하면 더 이상 쓸 수 없는 기능이나,유료회원은 제한없이 쓴다면,이건 게임이 불공평한겁니다.(물론 그 기능을 일부러 이용 안하는 경우도 있지만,안쓰는것과 못쓰는것 자체가 불공평) 즉,대국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불공평은 당연하겠으나,일단 대국이 이루어지면,쌍방 분명히 같은 조건에서 대국해야 할 것임을 주장하는 바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오로 경영자의 선택권 밖의 선량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사회통념의 공평성이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대국시 5분, 10분 바둑을 즐깁니다.
이는 상대(유료회원)의 놓아보기할 시간을 주지 않기위함입니다.그러나,그래도 형세분석은 여전히 무료회원에게 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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