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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댁이 더 한심하구만~ |
| 글쓴이 훗~ 조회 3420 |
작성일 2002-08-20 오후 7: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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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 1년 정회원의 자격, 동시에 유료 고객의 자격으로 서비스 업체인 오로바둑에 다음의 2가지를 정식으로 항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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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째서 최초 1년 가입 후 5,000코인이든 것이 어느 날 갑자기 2,500코인으로 줄어든 것인가? 또한 그에 대한 질문을 분명 게시판에 올려 놓았건만, 답변은 고작 '2,500코인 추가해 드렸습니다.' 뿐인가?
> > 그 답변을 본 후 다시 로그인 해서 코인을 확인 해 본 결과 여전히 처음의 5,000코인이 아닌 줄어든 2,500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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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나는 오늘 오로바둑의 '운영자6(급)'에게 정말 실망했다.
> > '꿀돼지'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과 대국에서 불계패했다.물론 중간에 계가신청을 여러차례한 점은 내가 잘못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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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재에 나선 '운영자6'은 다른 회원이 한 말을 인용해 내게 바둑 매너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는 운영자6이 정확히 검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말이기에 나는 그 경솔함에 항의를 했고, 서비스를 하는 업체의 직원으로서 함부로 회원고객에게 말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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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운영자6은 줄곧 과거지사만을 늘어 놓으며, 나의 매너 등급을 A에서 졸지에 C등급으로 바꿔 놓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급수를 동시에 강급시키겠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경고한다는 뜻으로 내게 늘어놓았다. 이는 회원급수와 매너등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감정을 실은 반협박성 메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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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고객도 모르는 사이에 매너가 강등되버린 이 일은, 직원의 횡포이자 전횡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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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이 문제제기를 하고 그에 대한 고려와 접수의 요청을 하면 운영자6은 도리어 내가 나의 주장만을 늘어놓는다며, 회원강급이나 매너강등 등의 메세지를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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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 그 뿐인가? 나와 대국한 '꿀돼지'라는 사람은 급수가 6급보다 훨씬 강했기에 급수체계를 검증하는 방법을 좀더 개선해야하지 않느냐고 운영자6에게 말했더니, 그는 내가 계속 내 주장만 늘어 놓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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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 사용중에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을 운영자6에게 건의했건만, 운영자6은 초지일관되게도 한마디도 그 문제점에 대한 고려나 개선의지를 표명하지는 않고, 끝까지 과거지사만을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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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것을 기대하고 과연 많은 회원들이 유료로 오로바둑을 이용하고자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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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사이트도 서비스다. 더군다나 유료로 전환하면서 기존보다 더 나은 서비스와 콘텐츠 및 관리 등을 약속한 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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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외친 공허한 메아리인가? '운영자6(급)'은 누구를 위한 직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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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바둑에 정식으로 심각하게 건의한다. 참된 서비스는 고객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눈높이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헤아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로서 시작된다는 점을 모든 '운영자(급)'와 직원들에게 인식시켜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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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한 하드웨어만으로는 다른 사이트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잘된 프로그램 하나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고객과 회원의 입장에서 그들을 위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보여주는 직원 한명과의 만남이 더 절실하며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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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한 직원 한사람 한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은 만족과 아낌없는 애정을 서비스업체에 쏟아 붓게 된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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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서비스 정신과 실천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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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잘못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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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번천번 잘못했으면서 떠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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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입다물고 가만히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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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짓는 당신 역시 별 볼일 없는 속물이구만.
당신이야 말로 정말 한심한 족속이구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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