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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공장 같은 님. |
| 글쓴이 꽉찬그릇 조회 3941 |
작성일 2002-08-13 오후 3: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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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겸허하고 거울같은 분은 첨입니다.
> 저의 전글 2070번에 이은 글입니다.모르시는 분은 2070번 글을 먼저 읽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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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큰둥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먼저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랄가 제 모순을 정확히 지적해 주신듯해서 솔직히 가슴한켠히 따끔했습니다 님의 지적은 저의 발언보다 좀 더 현실적이었고 추상적이었을지도 모를 제자신의 우매함을 지적하는데 한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다만 변명아닌 변명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슴드리자면-제글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였으므로-오로에게 사회적 책임을 운운했다는것을 님께서 너무 광의적으로 해석 하신듯 싶습니다.주도적,구심점 모 이런 말들이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였으리라 여겨지긴하지만, 저의 소박한 의지는 저외에도 많은 기우분들이 사부님의 바둑을 관전중에서나 대기실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피력하는 경우가 적지않았고,그런 상황이 그저 말로만 끝나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에 이런 마음들을 모아 현실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방안을 찾는데 오로가 어떤 역활을 해주었으면 하는 제자신의 소극적 의지의 발로였습니다.혹 오로운영진쪽에서 저의 전글을 보고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그때는 물론 지금도 대동소이합니다 이점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솔직히 저의 능력으로 전영선 사부님을 돕는-기우분들의 여론을 형성하는일등-행동을 하는데는 전글에서도 밝혔다시피 전영선사부님의 성함밖에는 모르는 현실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더군여 맞습니다.알고자하는 노력도 없이 그저 겉으로 들어난 현실에만 급급하여 어설픈 글로 오로를 포함하여 여러분들께 누를 끼친듯하여 실로 부끄렀기 짝이 없습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당사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제가 직접 나설수있는 방안-먼저 전영선 사부님의 현실과 의중을 파악해야겠지요-을 모색하던지 아니면 혹 이글을 오로 운영진측에서 보아주셔서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거나 하는 -넘 얍삽하고 무리한 생각일까여- 서로에게는 이익이 되고 상처받는 일은 없게하는 현명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끝으로 누굴까님의 나영선님에대한 잘못일수있는 발언에 대한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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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수:저의 좀더 솔직한 바램은 오로내에서 전영선 사부님에 대한 의견이 공론화 되어 저하고는 비교도 되지않은 여러 기우분들의 현명한 방안들이 제시되어 전영선사부님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게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부디 많은 기우분들의 활발한 발언과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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