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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소리 |
글쓴이 세헤라자데 조회 2933 추천 8 |
2012-12-11 오후 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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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읽다가 밀어 두었던 책을 읽는데
그속의 한구절이 마음속으로 파고든다.
네 속에 없는 것을 남에게 줄 수는 없다.
네 속에 미움이 있다면 너는 남에게 미움을 줄 것이고
네 속에 사랑이 있다면 사랑을 줄 것이다.
네 속에 상처가 있다면 너는 남에게 상처를 줄 것이고
...........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떤 의미이든
너와 닮은 사람일 것이다.
자기속에 있는 것을 알아보고 사랑하게 된 것일테니
...........
책장 넘기는 소리가 차곡차곡 내마음에 쌓인다.
아름다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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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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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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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소리.....
 세헤라자데
12-17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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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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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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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2 오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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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책 읽는것이 안될까... 우렁각시는 열흘에 5섯권씩 읽는데.(열흘마다 도서관 출퇴근)
세헤라자데
12-17 오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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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우렁각시를 책읽어주는 여자로 고용하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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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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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2 오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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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습니다
세헤라자데
12-17 오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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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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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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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4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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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향시미는 못앍어본 책들유~~아름다운 소리가 귀에 들리는듯 하네요 .
세헤라자데
12-17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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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제가 안 일어본 책들을 향심님이 많이 읽으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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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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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6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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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은 많이 읽습니다만... 전부 만화책...
세헤라자데
12-17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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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화책을 무척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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