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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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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9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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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흐흐.
고소공포증이 있는 선달이는...ㅋ
 나무나루
01-20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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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다리를 건널 때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덜덜 떠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아찔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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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商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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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9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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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알프스 어딘가를 보는 듯 하네요.. ^^
나무나루
01-20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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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은 설악산, 금강산과 많이 닮았습니다. 너른 평야에 우뚝솟은 바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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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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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0 오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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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월출산 지금이라도 당장 쫓아가고 싶네요..........감사 합니다.
나무나루
01-20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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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그 아름다움이 질리지 않은 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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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
01-20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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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보고 싶네요.. 어떻게 가는 지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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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루
01-21 오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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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님 한 번 다녀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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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루
01-21 오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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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님//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영암터미널로 오셔서 택시로 천황사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산행코스는 다양하지만 천황사입구-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도갑사로 내려오는 주능선종주가 볼거리도 많고 좋을 것 같습니다. 대략 9km정도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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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
01-21 오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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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천황사입구, 주능선종주 구천구도 9킬로미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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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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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0 오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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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본 영화...실버스타스탤론이 나온 영화였나요? 클리프행어?가 문득 생각이 났네요..
월출산..넘 좋은 산이지요..(한때는 산다람쥐(?)였던 ..산에 미쳤던..1인.ㅋ)
당근돼지
01-21 오전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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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01-21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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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01-21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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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01-21 오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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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01-21 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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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보셨는지요? 아이거 북벽(the north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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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루
01-21 오전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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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 모두 봤습니다. 노스페이스는 불과 얼마전에...목숨을 걸고 수직빙벽을 올라가는 인간의 무모함이 시간이 지나면서 숭고함으로 약간씩 바뀌어 갔습니다. 성공하지 못한 등반이 많이 아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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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01-22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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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님^^; 영화는 못 보았는데..개인적으로..그 상표의류를...참~~좋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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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01-24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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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이유...1)산이 거기 있어서 2)나의 명예를 위해서 3)산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서, 전 1)번입니다.^^ 노스페이스? 남녀노소 좋아하시는 분들이 넘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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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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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오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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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님........저 또한 한때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다람쥐라고 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12년전
헬기타고 내려오는 불상사로 인하여 지금은 山만 그리워 하는 신세로 아내와 다투기 싫어서 산에 가지 않는것이 벌써 10여년이 넘었네요.옛날 같으면 나루님 사진보고 바로 쫓아 갈것을.........나루님 덕분에 안방에 앉자 힘들지 않고 아름다운 산 정말감사 드립니다.
나무나루
01-21 오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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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화순 운주사에서 부상당하신 발목을 보고 온 몸이 움찔거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안타까운 마음 보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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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01-22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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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님..그래도..그만하시기 정말 다행이였구 운이 좋으셨습니다..정말로요....토닥토닥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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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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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오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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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요산요수(樂山樂水)란 말이 맞다면 나무나루님은 어진 분이 틀림 없겠군요. 님의 관심이 산에 있으니...전 바다를 무척 좋아합니다만, 그렇다고 지혜롭다 할 수는 없겠습니다.^^
淸風徐來
01-21 오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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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새만금으로. 변산반도로, 선운사로 해서, 벌교와 담양으로 남도를 둘러 보았습니다. 특히 선운산의 설경이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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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루
01-21 오전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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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루
01-21 오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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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나와바리(?) 아니 행동반경으로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모두 좋은 곳인데 새만금은 인간의 오만과 과욕이 불러일으킨 갯벌대학살극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산과바다를 똑같이 좋아합니다. 오로에 처음 사진 올릴 땐 거의 바다사진이었죠. 하지만 인자와 지혜는 택도 없는 단세포사고의 소유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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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01-21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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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주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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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01-21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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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선다르님의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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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01-21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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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그곳은 전과 달리 폐허가 되어 있더군요. 보상이 있었겠지만 새만금 개발로 물이 들어오지 않으니 생계 문제도 암담하겠습니다. 대법원의 판결문을 읽어보았지만, 개발에 따른 이익이란 게 자연의 가치와 비교할 수 있을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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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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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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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산경치 덕분에 잘감상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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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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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2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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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감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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