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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도 막지 못한 여성 바둑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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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도 막지 못한 여성 바둑인들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첫걸음…
| 신은지 2011-06-29 오전 11:4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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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바둑의 미녀 삼총사! 이름은 아래에! |
6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 아침.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장맛비로 인해 하늘이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나 거센 바람과 굵은 빗줄기도 여성 바둑인들의 바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꺾지 못했다.
2011년 6월 26일 ‘제1회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은 대한바둑협회 산하단체로, 올해 초 창립식을 가진 후 처음으로 대회를 열었다. 이 뜻 깊은 첫 대회에 한국아마여성바둑연맹 서양숙 회장을 비롯해 조건호 대한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한국아마여성바둑연맹 후원회장 정연통 (천일해운주식회사 회장), 서효원 성남시바둑협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서양숙 회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보니 하늘도 대회를 축하해주는가 봅니다. 대회에 참가한 여성 바둑인들 모두 좋은 수담과 덕담 나누시고 정겨운 담소를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라는 환영인사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제1회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대회였다. 바둑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요즘, 여류 아마바둑대회도 예전에 비해 대회수와 참가인원이 많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출전선수의 구성도 연구생을 갓 나온 선수들만 대거 참가하고, 2000년대 초반에 좋은 성적을 냈던 여류아마강자들은 대회에서 볼 수 없어 다양한 선수구성에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대회는 과거에 여류아마 바둑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들을 초청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의 여류아마강자가 한 팀을 이루어 선후배간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개인전과 각부 3인 단체전, 여학생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강부(35세 이하), 일반부 갑조(36세 이상), 일반부 을조(36세 이상)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인이 한 팀을 이뤄 스위스리그로 치러졌다.
개인전은 오영옥, 최강부는 윤경이랑팀 (민윤경, 도은교, 박한솔), 갑조는 덕순이랑팀 (이덕순, 남상례, 김시옥), 을조는 금녀랑 (김금녀, 이미정, 박미란)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여류아마강자들이 총 출동해 훈훈했던 대회장 분위기를 카메라 렌즈에 담아보았다.
■ 각부 입상자 명단
개인전
우승 - 오영옥
준우승 - 김순진
3위 - 홍혜선
최강부
우승 - 윤경이랑 (민윤경, 도은교, 박한솔)
준우승 - 세나랑 (이세나, 송예슬, 이선아)
공동 3위 - 정애랑 (이정애, 정다원, 김희수), 세영이랑 (김세영, 강연미, 김현아)
갑조
우승 - 덕순이랑 (이덕순, 남상례, 김시옥)
준우승 - 광희랑 (손광희, 이영숙, 맹주분)
공동 3위 - 용순이랑 (권용순, 김은숙, 유경미), 순옥이랑 (유순옥, 최선옥, 문종심)
을조
우승 - 금녀랑 (김금녀, 이미정, 박미란)
준우승 - 영미랑 (이영미, 정정주, 임윤경)
공동 3위 - 정숙이랑 (안옥진, 정연수, 김영란), 명옥이랑 (김명옥, 송선옥, 장성희)
 ▲ 제1회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리고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 전경.
 ▲ 여류 바둑의 미래, 여학생부에 참가한 어린이들 개막식을 보고 있다.
 ▲ 용인시지회 회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 (왼쪽부터) 홍난선 부회장, 고형옥 부회장, 서양숙 회장, 이현숙 부회장.
 ▲ 갑조와 을조 선수들의 대국 모습.
 ▲ 최강부에 초청된 선수들의 대국 모습
 ▲ (윗줄 왼쪽부터) 이세나, 이정애, 민윤경, 김세영, 강나연, 이수정 여자 아마추어 강자들
 ▲ (윗줄 왼쪽부터) 강연미, 도은교, 조경진, 송예슬 대국모습
 ▲ (윗줄 왼쪽부터) 김희수, 이선아, 박지선, 박한솔 대국모습
 ▲ 세나랑팀과 윤경이랑팀의 결승전 대국모습. 이세돌 九단 친누나 이세나 선수와 5기 아마지지옥션 선수로 출전했었던 박한솔 선수.
 ▲ '어떻게 된거야?' 종국 후 계가를 확인 하는 대국자들과 팀원들의 희비가 교차한다.
 ▲ '우린 미녀삼총사예요' 카메라 렌즈를 보자 이쁜 포즈를 취하는 김세영, 김수정, 도은교 선수
 ▲ 시상식!
 ▲ 우승을 차지한 윤경이네팀 (왼쪽부터) 도은교, 민윤경, 박한솔
 ▲ 준우승 세나팀을 시상한 서효원 성남시바둑협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는 (왼쪽부터) 이선아, 송예슬, 이세나
 ▲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시상식 후 입상한 선수들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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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는 여류바둑인의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서로의 바쁜 일상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한 선후배와 함께 평안하게 수담과 수다를 나눌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주말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많이 마련되어 여류바둑이 더욱 더 발전했으면 한다.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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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치즈 |
｜ 2011-08-03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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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시원하고 글도 깔끔하니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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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즐럿향 |
｜ 2011-07-04 오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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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도되고~~~I.Q되고~~~바둑도 되고~~~부럽네요~~~(1등신부감이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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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77 |
｜ 2011-07-01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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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바둑두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많은 곳에서 여성들의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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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유도화 |
｜ 2011-07-01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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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진행도우미로 고생한 회장님 따님은 어찌그리 이쁜지...^^
바둑티비에 나오는 아나운서인줄 알았어요ㅎㅎ
그밖에 다른분들도 차~암 아름다운 모습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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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유도화 |
｜ 2011-07-01 오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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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왔어도 참석하길 잘했단 생각이 듬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참가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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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불도사 |
｜ 2011-06-30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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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옥부화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성황리에 대회를 잘 마친신것 축하드리고,여성바둑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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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진량 |
｜ 2011-06-30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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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성바둑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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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모삼천 |
｜ 2011-06-30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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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에도 불구하고 성활리에 대회 치루신 서양숙 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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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산 |
｜ 2011-06-30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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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성바둑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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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6 |
｜ 2011-06-30 오후 3: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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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 대회를 치루기 위하여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고영옥 부회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더욱 열공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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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야 |
｜ 2011-06-30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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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바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성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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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꽃 |
｜ 2011-06-30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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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친 대회에 우선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고영옥 부회장의 노고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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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곱창 |
｜ 2011-06-30 오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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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가 여럿이면 바둑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현상 아닌가요? 순수한 바둑팬으로서 보기 좋은 현상으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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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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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사들도 단체가 여럿 발족하여 대한기원, 서울기원, 부산기원 등등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밥 그릇 타령으로 프로 문호 꽉 잡은 한국기원 독주체제가 막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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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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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는 아직 많은 사람의 일꾼이 필요합니다.여러 곳에서 더욱 잘하려고 하는 노력은 언젠가 많은 결실이 맺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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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松怡 |
｜ 2011-06-30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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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바둑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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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반집이냐 |
｜ 2011-06-30 오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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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윗 사진은 기자의 립서비승가여....미녀라고 하기엔 좀 그러눼여...그냥 여성3총사 그랬으면....지가 아직은 시력은 좋컬랑여.....머 그러뒈여 사실을 사실그대로 전하는 거이 본분이래나머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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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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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십니다. 저 젊음과 미모를 가질수 있다면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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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의미 |
｜ 2011-06-30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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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여성들 바둑계의 앞날과 멋진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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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즐럿향 |
｜ 2011-06-29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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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두면 이뻐지나요???? 이쁜이들이 바둑두나요???마음도 이뿔것만 같은 그대들~~~이뻐야만 글도 예쁘게올립니다~~우리함께 아름다운 여인이됩시다!!!!아름다운 여성은 대한민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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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1-06-29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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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에 있었던 제31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와
그리고 또 6월에 제1회 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
황당하네요.
사진을 보니 양재호 총장은 두 대회에 다 참석을 했더만
이거 도대체 뭐가 뭔지... 실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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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7 |
｜ 2011-06-29 오후 10:0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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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들의 선택입니다.스스로 독립을 위한 것이지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이 하신 선택을 믿고 기다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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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1-06-29 오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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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여성바둑연맹이라... 이거 참...
한국여성바둑연맹 과의 관계는 어찌되는지 언급이 없네요?
저번 뉴스에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과 대한바둑협회 강모 전무와 언성이 높았다는 뉴스가 있더만...
누군가 자꾸 바둑계의 분열을 조장하지 않는지...
저도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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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7 |
｜ 2011-06-29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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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훌륭한 대회입니다 우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고 특히 양재호총장님께서 바둑도 두시고 오래도록 같이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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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fka1 |
｜ 2011-06-29 오후 3: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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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 해야 할일이지요
하지만 씁씁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기존의 한국여성연맹이라는 단체가 있는걸로 아는데 자꾸 새론 단체를 만들어 분열 조장하는건지 아니면 선의의 경쟁이라도 하는건지 ..
누군가 자꾸 바둑계의 분열을 조장하는거 같아서
안타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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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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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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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별바닥 |
｜ 2011-06-29 오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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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훈하네요.^^ 아마추어 여성바둑연맹 더욱 발전하시길....좋은 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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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콩 |
｜ 2011-06-29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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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름다우시네요~ 좋은 소식 전해준 글 잘 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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