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아마뉴스
|
|
"세계대회결승이라면 이세돌 9단과……."
|
"세계대회결승이라면 이세돌 9단과……."
신민준, 대한생명배 우승!
| 박주성 2011-08-10 오후 09:30 [프린트｜스크랩] |
|
|
|
|
 |
| ▲ 세계어린이 국수로 등극한 신민준 |
" 세계바둑챔피언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싸움바둑이지만 이창호 9단을 좋아해요. 만약 세계대회 결승이라면 가장 만나고 싶은 상대는 이세돌 9단입니다." - 신민준 어린이의 우승인터뷰 中
8월10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11번째 우승자는 '신민준'이었다.
대한생명배의 하이라이트 '최강부 대국'은 토너먼트가 아닌 스위스리그 5회전으로 진행되어 결승에서 신민준 어린이와 최영찬 어린이가 만났다. 두 어린이는 13살 동갑으로 참가자격이 초등학생으로 제한된 대한생명배 마지막 출전이었다.
최강부 결승전에서 최영찬 어린이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어린이는 바둑영재로 선정돼 장학금 1000만원과 어린이 국수패, 아마 5단 인허증을 받았고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되었다. 최강부 3위는 최원진 어린이, 4위는 이승준 어린이가 차지했다.
한편 유단자부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출신 류헤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8개국 어린이가 참가해 유일하게 외국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류헤이 어린이는 현재 충암바둑도장에서 유학와 한국바둑을 배우고 있는 유학생이다.
제11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입상결과
묘하게도 대한생명배는 홀수대회 우승자들이 모두 입단에 성공해 현재 프로기사로 활동 중이다. 11회 대회 우승자인 신민준 어린이도 15세미만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영재입단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각 바둑도장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다.
하지만 신민준의 꿈은 입단너머에 있었다. 11번째 우승자 신민준에게 앞으로의 꿈을 묻자 "세계바둑챔피언이 될 거에요."라고 당차게 말한다. 또 가장 좋아하는 기사가 이창호 9단이라면서 만약 입단해 세계대회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면 누구와 대결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한숨도 쉬지 않고 "이세돌 9단이요."라고 답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1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6월18일부터 7월24일까지 전국 25개지역에서 예선을 거쳤고,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은 결선에서 외국어린이들과 함께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세계어린이국수전이 오직 승부만을 겨루는 장이 아니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각종 이벤트가 풍성했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참여열기도 대단했다.
오전 10시반부터 진행된 개그맨 박준형의 가족이벤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바둑황제 조훈현 9단, 바둑퀸 박지은 9단, 연승의 여신 이민진 6단이 함께하는 사인회,지도다면기, 바둑골든벨과 플라잉바둑 등 각종 이벤트가 줄을 이었다.
한국기원 신임이사 김효정 2단이 직접 나선 최강부 대국 공개해설도 있었고 조훈현 9단의 입담으로 인기를 누렸던 행운권 추첨까지 숨돌릴 틈 없는 즐길거리로 참가자들과 하루를 함께했다.
 ▲대회가 열린 여의도 63빌딩.바둑판이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모습이 연상된다.
 ▲행운권 추첨에서 조훈현 9단의 사인바둑판을 받은 어린이 당첨자. 행운권 추첨은 닌텐도 Wii게임기, 류현진의 사인 야구공과 글러브, 가방과 농구공 등 다양한 경품이 있었고 추첨장을 꽉 채운 어린이들로 인기가 대단했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지도다면기 행사. 조훈현 9단, 박지은 9단, 이민진 6단이 함께했다.
 ▲신민준 어린이와 최영찬 어린이의 결승전 대국장면
 ▲각 부문 수상자들이 모두 함께한 마지막 기념촬영.
|
|
|
|
|
|
|
|
|
|
|
|
|
|
 天穹棋客 |
｜ 2011-08-11 오전 11:45:00 [동감0] 
|
|
|
밑에서 두번째 사진 글이 신민준이 아니고 신현준
|
 dh0525
|
신현준 아닙니다.
|
|
정호빈짱
|
ㅋㅋㅋ
|
|
|
| 대자리 |
｜ 2011-08-11 오전 10:24:00 [동감0]
|
|
|
이세돌9단은 너 기다리려면 어쩔 수없이 그 때까지 챔피언해야 되겠다.말도 기특하네.
|
|
dh0525
|
네.
|
|
|
| park.Q |
｜ 2011-08-11 오전 9:22:00 [동감0]
|
|
|
신민준 아주 당차게 생겼구나 꼭 프로가되어 꿈을 이루길 기원한다
|
|
dh0525
|
신민준은 이동훈과의 영원한 라이벌입니다.
|
|
dh0525
|
양천대일도장 화이팅!!!!
|
|
|
| dh0525 |
｜ 2011-08-10 오후 10:48:00 [동감0]
|
|
|
내년 대회에는 강우혁 대한생명배 최강부우승 올해는 유단자부준우승 원래 유단자부준우승 상금받을텐데... 올해는 왜 안받는지 참 소름끼칩니다.
|
|
dh0525
|
대한생명배 유단자부우승300만원,준우승250만원인데. 올해는 바꿨나...
|
|
선재동자
|
글쓴이 삭제
|
|
선재동자
|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됨....
|
|
dh0525
|
그건 선재동자님 혼자만의 생각이지...
|
|
정호빈짱
|
신민준,최영찬 군 축하합니다!
|
|
|
|
|
|
|
|
|
|
|
.gif){kind=lo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