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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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
7억 2천여 만원 수입을 올리며 2년 연속 상금랭킹
| 사이버오로 2009-01-12 오후 04:2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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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우수기사(MVP) 이세돌 9단이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해 12회 LG배(2억 5,000만원)와 12회 삼성화재배(2억원), 20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250만엔), 36기 하이원배 명인전 우승(1억원) 등 국내외 4개 기전 우승과 4기 한국물가정보배 준우승 등으로 7억 2,000여 만원의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괄호 안은 우승 상금)
이세돌 9단은 2007년에도 5억 9,80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공식 집계에 들어가지 않는 중국바둑리그의 대국료까지 합하면 이9단은 8억원이 넘는 금액을 번 셈입이다. 중국바둑리그에서 승리할 경우에만 한판당 10만위안의 대국료를 받기로 계약했던 이세돌 9단은 8전 전승을 거두면서 80만 위안(약 1억 6,000만원)의 수입을 과외로 벌어들였다.
2위는 13기 GS칼텍스배(5,000만원)와 9기 맥심커피배(2,500만원), 19기 기성전(1,800만원) 우승과 12기 삼성화재배 준우승하며 2억 6,800여 만원의 수입을 기록한 박영훈 9단이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상금랭킹 2위 이창호 9단은 2억 3,600여 만원을 벌어 3위에 올랐고 1억 5,000여 만원을 번 목진석 9단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한상훈 3단과 강유택 2단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고, 윤준상 7단, 김형우 3단, 김승재 2단이 11～13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기사 중에서는 조혜연 8단이 6,500여 만원을 벌어 여류기사 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 조혜연 8단은 2008 한국바둑리그 팀우승(영남일보), 9기 여류명인전 준우승, 10기 여류명인전 도전기 진출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상 기사제공:한국기원)
또한 중국일본 등에서 집계한 상금랭킹에 따르면 한중일을 통틀어 장쉬 9단이 11640만엔, 야마시타게이고 9단이 93000만원을 벌어 들여 1,2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세돌 9단이 87930만원(중국갑조리그 포함)이 3위를 했으며, 중국랭킹 1위인 구리 9단이 7억7천만원을 벌어들여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다카오신지 9단(69000만원), 하네나오키 9단(68700만원), 고노린 9단(63120만원), 조치훈 9단(56715만원), 이야마유타 8단(50310만원) 등으로 5위~9위에 올랐으며, 이어 이창호 9단이 30324만원으로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일본에서 집계한 상금 금액은 금융위기 이후인 현재 환률로 계산한 것으로 이에 일부 상금은 금융위기 이전에 상금이 지불된 것도 현재 환률로 계산된 것이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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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13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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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바둑의 상금수준이 저 모양인 것은 일부 수구꼴통들이 자초한 면이 있다. 사기꾼Y모와 핫바지 H모같은 화상들이 지밥그릇 챙기려고 개혁을 거부하니 누가 스폰서 서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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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9-01-13 오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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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이지만 한국기원은 국내기전 바둑스폰서 기업을 모색하여 국내 3대 메이저기전 우승상금을 5억이상으로 올리고 웬만한 기전도 우승상금 1억 수준으로 하여 국내기전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정진해야합니다. 프로축구,야구 선수1명 몸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니 정말 열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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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09-01-13 오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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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렇게 많은 상금이 있다면 어서 개봉했으면 하는 바람.. 이세돌이 일본갑조리그 까지 휩쓴다면 상급 10억 이상 돌파 가능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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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렸어 |
｜ 2009-01-13 오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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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랭킹1위가 8억?. 티비나와 잡담만 하는 웬만한 연애인들도 10억은 훌쩍 넘게 벌텐데....... 참 우리나라 바둑수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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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달이 |
｜ 2009-01-13 오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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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이라... 대강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다가오네요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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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9-01-12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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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2007년에 비해 상금순위가 대체로 줄은 듯 하네... 10위까지 1억 넘더니... 하긴 전통의 왕위전 같은 기전조차 못지켜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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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9-01-12 오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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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선수의 가치는 몸값(=바둑에서는 상금)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프로선수 이름과 연도만 입력해도 획득상금이 이 나오진 않더라도, 50위 정도 까지는 상금랭킹 공개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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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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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권~ 과연 상금을 얼마나 받았을까 ? 3천정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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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01-12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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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액수로 본다면 구리가 압도적인 1위입니다. 중국 근로자 연간 평균임금을 3만위안으로 보면, 구리의 상금액 385만 위안은 근로자 128.3년치 연봉에 해당됩니다. 일본 근로자 연 평균임금을 400만엔으로 보면, 장쉬의 1억1천만엔은 27.5년치 연봉입니다. 구리의 총상금액을 바라보는 중국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가요? 쎈돌 사범의 총상금이 한국 근로자 연봉 128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면 우린 어떤 생각을 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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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9-01-12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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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승부의 세계여! The winner takes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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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9-01-12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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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상금랭킹 3위가 됐네요.평균화가...그나저나 상금랭킹 10위가 1억밑이면 뭔가 시사하는점도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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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12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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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보다는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 들어 다행입니다. 10위가 1억 언저리까지 간 것도 바둑리그의 역할이 크겠죠. 일본이나 중국은 그냥 현지 화폐로 나타내는 편이 좋겠는데요. 장쉬 말고는 얼마 받았는지 알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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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1-12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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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8억여원이라...엄청나네요.
물론 타스포츠 스타에 비하문 조족지혈이것지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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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om |
｜ 2009-01-12 오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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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중국몇번 왔다갔다 하곤 목진석9단 1년농사보다 더 벌었네....쩝, 우리나라 기전 상금도 좀 올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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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곡선 |
｜ 2009-01-12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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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8전 전승이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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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12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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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미스. 세돌사범이 10억을 넘지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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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12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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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하다. 이세동사범이 총100국을 두는 뼈를 갂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2008년도 상금이 1억을 넘지 못하다니...10위 김지석사범이 1억도 못 넘다니.... 이래도 꼴통들은 대국수당만 타 먹을려고하나? 상금제가 시행되어 바둑이 다시 살아난야한다.그동안 없어진 왕위전,패왕전,국기전,최고위전도 그래야 부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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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12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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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금랭킹과 레이팅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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