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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더프리즈너 VS 악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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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더프리즈너 VS 악동스
28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8시 결승3번기!!!
| 사이버오로 2009-09-28 오전 10:0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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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신이여! 나에게 오라! |
악동스와 더프리즈너가 9월 오로랭킹최강전 결승3번기 대결의 주인공이 됐다. 악동스와 더 프리즈너를 중심으로 결승3번기를 분석해 본다.
악동스 - 인터넷의 바다에선 백상어!
인터넷에서 더욱 실력이 강해지는 선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악동스는 오프의 공식대국보다 인터넷 대국에서 성적이 더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직접 마주하고 둘 때 성적이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편하게 모니터를 보며 마우스를 클릭하는 게 적성이 맞는 사람이 있다. 악동스는 후자에 가깝다. 마치 인터넷의 바다에 뛰어들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백상아리"로 변신하는 듯 하다. 악동스는 대국상대가 누군지 아는 경우보다 누군지 모르는 경우, 더욱 강해진다는 후문도 있다.
악동스는 22일 열린 8강전에서 "장나라짱♡"을 짧은 수순의 불계로 포박했고, 전기 우승자 "shay"를 200수 넘어가는 불계로 지긋이 눌러줬다. 두판의 대국결과와 수순, 운기조식의 면까지 컨디션은 최고다!
더프리즈너 - 누구냐? 넌?
9월 랭킹전 최고의 인물은 '더프리즈너'다. 대국실에서 승률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왕별인데, 랭킹전에선 잘 안 보였었다. 그러나 첫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했다. 세점깔아를 8강에서 물리쳤고, 좋와졌쑤를 준결승에서 꺾었다. 첫출전에 결승이라면 당연히 운이 따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 실력이 없다면 운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일단 어느 정도이상 상당한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단정하는게 가능하다.
어느정도의 실력일까? 곧 잘 이기다가도 또 곧 잘 지는 걸 보면 기분파 같기도 하고, 기복도 있는 거 같다. 이겨야 겠다고 맘(?!) 먹으면 결승에 오르고 마는 '우스꽝'의 독기같은 건 없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호락호락해보이는 건 결코 아니다. 더프리즈너? 누구냐? 넌!
악동스와 더프리즈너의 9월 랭킹최강전 결승3번기는 28일,29일,30일 오후8시에 사이버오로 인터넷대국실 오로서버에서 열린다.
더프리즈너 VS 악동스 - 3번기 베팅예상
결승3번기 베팅의 예상은 기본적으로 50:50으로 놓는 것이 일견 당연하다. 결승에 오른 선수들의 실력에 큰 차이가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이버오로 컨텐츠팀에선 '어쨌든' 악동스의 '경험적 우세'를 예상한다. 일단 '우승'이라는 파이를 먹어본 왕별이기 때문이다. 숫자로 표현한다면 9월 28일 결승1국의 베팅은 <55 : 45>의 비율정도로 악동스의 우세를 점친다. 변수는 "더프리즈너"의 기세다. 결승1국 혹은2국을 더프리즈너가 이긴다면 결승2국~혹은3국은 은 반대로 55:45 정도로 더프리즈너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외의 강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4,5구간은 포인트가 적게 걸리므로 대량베팅을 노리는 경우는 1~3구간사이가 적당하다.
매달 열리는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의 매월 총상금은 1220만원으로 32강까지 시상한다.전달의 월간랭킹을 기준으로 32강을 가려, 랭킹순위에 따른 3단계 시드배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우승상금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매월 랭킹최강전 본선은 오후 8시와 10시로 나뉘어 열리며, 각 시간대 프라임매치가 별도로 지정된다. 각 프라임매치의 1구간부터 3구간까지 또또당첨자에게는 1억포인트를 별도 시상한다.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한다. 결승3번기의 프라임또또는 2억포인트를 별도 시상한다. 한가지 더!! 프라임매치 매 구간별 '10회'를 채워 베팅한 회원에게는 200만포인트가 다음날 오전에 자동 충전된다.
랭킹전 홈페이지 대진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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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kim |
｜ 2009-09-28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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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바둑에서 상대 실수를 틈타 이기는 프로 꾼들....연구생시절까지는 장난삼아 속기두는 것은 그렇다쳐도 프로가 돼서도 이짓하다가 정식시합, 국제대회가서는 1시간 바둑도 못견디고 주저앉고 마니 한국바둑쇠퇴의 원인인 초속기바둑의 성행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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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조아 |
｜ 2009-09-28 오후 3: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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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하네요,,,누가 이길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정말 땀나는 바둑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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