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쉬, 명인전 충격이 너무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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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명인전 충격이 너무 컸나?
장쉬-아함동산배 4연패 실패, 하네-두번째 우승!
| 김경동 2009-10-17 오후 05:0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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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9단에게 명인전 타이틀을 잃은 충격은 컸다. 10월 17일 벌어진 제16기 일본아함동산배 결승전에서 하네나오키 9단이 지난 대회 선수권자인 장쉬 9단을 맞아 19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패배로 장쉬 9단은 아함동산배 4연패에 실패했다. 한때 일본 7대 타이틀 가운데 명인, 천원, 왕좌, 십단, 기성(碁聖) 등 5개의 타이틀을 동시 보유했던 장쉬 9단은 지난 15일 명인전 타이틀전에서 이야아유타 8단(당시)에게 1:4로 패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긴 후유증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하네나오키 9단은 제11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아함동산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하네나오키 9단은 중국아함동산배 결승전에서 박문요 5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쑨텅위 4단과 중일아함동산배에서 맞붙게 된다.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마이니치 신문사가 후원하는 아함동산배 우승상금은 1000만엔, 준우승상금은 50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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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10-20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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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본바둑도 이제 요동(?) 치겠네요.
기존의 멋진 사범님들과
이야마유타명인.
그리고 홍맑은샘사범님들의
입단한 제자들과 입단을 기다리는 제자들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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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0-19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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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바둑사이트마다 저질 베팅이나 허가하는 한국기원을 비롯한 한국 바둑계 보다는 비록 승부에 약하지만 일본프로기사들에게는 진정한 바둑프로기사들의 품격이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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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0-19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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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본기사들이 실력은 없지만 바둑을 예와 도로 보고 매너를 중시하고 승패보다는
바둑의 내용에 충실하고 행마의 미를 추구하고 너무 멋진것 같다. 일본기원에서는 무엇보다도 베팅을 하지 못하게 하고... 이게 진정한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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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30 |
｜ 2009-10-18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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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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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kth |
｜ 2009-10-17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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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님은 찾아바꾸기를 자동으로 안하고 수동으로 하는 건지도 모르겠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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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헌터 |
｜ 2009-10-17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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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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