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세돌, 반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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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세돌, 반전은 없었다!
종국 앞둔 상황, 이세돌 9단 2집 반승
| 이도윤 2009-01-21 오전 09: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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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2-0으로 끝내버려?!
1월 21일 오전 10시 삼성화재 을지로 본사 3층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2국이 시작됐다. 콩지에 7단은 9시 40분 경 대국장에 입실해 '녹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고, 10분 뒤 모습을 드러낸 이세돌 9단은 밝은 미소로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주최사인 한국방송공사(KBS)는 결승 대국을 KBS 1TV를 통해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는 결승2국을 박영훈 9단의 해설과 곁들여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중계 소식은 1시간마다 속보로 전한다.
한국방송공사(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
오전 10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오전 10시, 대국이 시작됐다.
 ▲콩지에 7단,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전 11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결승1국때와 마찬가지로 탐색전(초반)은 굉장히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아직 초반이라 형세판단을 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흑(콩지에)이 기분 좋은 흐름이라는 것이 검토실의 의견.
검토실에는 박영훈, 원성진, 박정상 9단을 비롯해 이영구 7단, 박정환 4단, 박승화 3단, 김효정 2단, 박지연 초단 등 많은 프로기사들이 모여 대국을 검토 중에 있다.
오전 12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흑의 흐름이 이상해졌다. 좌변에 패가 나면서 바꿔치기가 이루어졌으나 결과는 '흑 불만'. 비세를 의식한 듯 콩지에 7단이 콩격의 칼날을 뽑았다. 맹공이 시작되려는 찰나, 점심시간으로 봉수. 오후 대국은 1시에 속개 된다.
오후 1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오후대국이 속개됐다.
결승1국과는 반대로 긴장이 어린 이세돌 9단.
 ▲느긋해 보이는 콩지에 7단.
오후 2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오후 들어 형세는 백이 괜찮은 흐름으로 기울었다. 콩지에 7단의 완연한 공격 실패로 보인다. 박영훈 9단은 "흑집은 확정가 58집 정도인 반면 백집은 56집에 중앙의 두터움까지 있어 큰 변화가 없는 한 백 승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후 3시
○이세돌(韓) ●콩지에(中)
잔끝내기만 남겨 놓은 상황. 이세돌 9단의 2집 반 승리가 확정적이다. 박영훈 9단은 "이세돌 9단이 1국에 이어 2국도 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말말말~>
"흑(콩지에)이 좋은 거 아냐?"
"어차피 이세돌 사범님이 이길텐데 뭐~"
-검토실의 모3단 왈-
"작년에는 저도 운좋게 결승에 올라가서 열심히 대국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열심히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의 P9단 왈-
"이런 허접한 참고도를 올리니···관전자들이 싫어하지ㅋㅋ"
-P9단의 의견을 들어보던 L7단의 짖궂은 장난(?!)-
"이세돌은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박영훈은 6개월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관전실의 선*1급 왈-
"선*야, 너는 1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붕어다~ㅋㅋ"
-선*의 글을 읽은 둔*아 1급의 반격(?)-
"이영구는 6시간에 한 번 나오는 둔재 ㅋㅋ 2명 중 한명은 이영구~"
-사이버오로 '말말말'을 구경하던 W9단의 장난-
"콩지에 화났나봐~"
-콩지에 7단이 불리함의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거칠게 착수하자, 검토실의 L3단 왈-
◇삼성화재배 결승전 일정◇
*1월 19일(월) - 결승 1국
*1월 20일(화) - 휴식
*1월 21일(수) - 결승 2국
*1월 22일(목) - 결승 3국
*시상식 - 우승결정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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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999 |
｜ 2009-01-22 오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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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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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 |
｜ 2009-01-21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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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사중 콩지애두 괜찮게보는데, 이번 바둑은 넘 무기력한듯, 첫판은 정말 무기력했고, 오늘은 초반은 괜찮았는데, 뒤루 갈수록 이상하게둬서..ㅎ
여튼, 이세돌 사범이 이겨서 좋긴 하지만..ㅋ
올해는 한 5개정도의 세계대회는 기본으로 꿀꺽 하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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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1-21 오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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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팥쥐에게 물렸다 생각하고 잊어부러라. 세계 모든 기사들에게 쎈돌은 팥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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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1-21 오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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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반에 2억이라니.. 만방 깨지고도 2만원이니 난 싸다. 역시 난 손복 하나는 타고났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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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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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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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1-21 오후 3: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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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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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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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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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1-21 오후 3: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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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창호랑 이세돌 비교좀 하지 마세요.. 이거 너무 차이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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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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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님^^ 님...이세돌사범님 <<고도안티>>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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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초원25 |
｜ 2009-01-21 오후 3: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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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올 상반기에 세계바둑 대회에서 가장 큰 승부가 어떤 대결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아마도 이세돌구단과 구리의 또다른 챔피언전이 아닐까요? 이구단이 구리를 통쾌하게 꺾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유쾌해 지네요. 이세돌구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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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9-01-21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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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九단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대국전 상대에게 머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실력과 겸손,배려를 겸비한 기사로 거듭나길...아울러 요즘 중국세가 치고 올라오는 판국인데 이창호 九단과 더불어 이를 잘 막아내야 합니다. 후배들이 커오고는 있으나 아직 양이에 비하면 역불급...공부를 게을리 말고 정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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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훈성원 |
｜ 2009-01-21 오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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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새 해야말로 승리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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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21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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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너무 싱겁다...구리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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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다방 |
｜ 2009-01-21 오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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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라서 그런지 콩격의 칼날을 뽑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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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1-21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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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들을 기쁘게 해 주겠지요 세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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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ica2 |
｜ 2009-01-21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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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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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9-01-21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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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 윌리를 찾아라는 역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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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21 오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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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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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09-01-21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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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박영훈 9단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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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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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영훈사범님^^ 데뷔무대 축하축하합니다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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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 |
｜ 2009-01-21 오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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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으랏찿차~~!! 박살 내주길~~~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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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1-21 오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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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예쁜도윤기자님도 오늘 좋은 기사 좋은 사진
수고 많이 해주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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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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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과 함께 일때 행복한 그들...기사 넘 잘봤습니다 Goo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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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1-21 오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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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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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벅주기 |
｜ 2009-01-21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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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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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