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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의 힘을 세계에 알릴 12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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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의 힘을 세계에 알릴 12명은 누구?
총 12명의 아마추어 통합예선 출전자 확정
| 박주성 2010-07-25 오후 11: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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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열정으로 뭉친 아마추어 최강 12인 선발 |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아마추어 선발전이 7월25일(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려 총 12명의 선발자가 가려졌다. 이들에게는 8월2일부터 시작되는 제15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참가해 각국의 프로기사들과 기량을 겨룰 기회가 주어진다.
아마선발전은 총 24명이 참가해 6개조로 나뉘어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후 2시30분 2회전까지 2승을 거두어 일찌감치 선발확정된 아마추어는 강승민, 류수항, 박경근, 박준석, 정두호, 채민혁이다. 김정선, 민상연, 이동훈, 이주형, 송희재, 위태웅은 한판을 더 두어 2승1패로 최종합류했다.
 ▲왼쪽부터 정두호, 채민혁, 박경근, 박준석, 강승민, 류수항(2승)
 ▲왼쪽부터 김정선, 위태웅, 이동훈, 이주형, 민상연, 송희재(2승1패)
2승1패로 선발전을 통과한 이동훈군은 최연소 통과자로 주목을 받았다. 이동훈은 98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제15회 삼성화재배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각국의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선발자들이 함께 경쟁하여 15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린다.개막식과 32강전은 9월 7일부터 3일간 중국 쑤저우(苏州)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상금은 7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2회전 대국장면
 ▲ 최연소 통과자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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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7-26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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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12인의 아마전사들..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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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7-26 오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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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군 ...혹시 기억하나요? ㅎㅎ
제 9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
이런 응원 댓글 ..적었는데...
이창호사범님의 이 ..
강동윤사범님의 동..
박영훈사범님의 훈..
좋은 이름자 기운 받아서 훨훨 날길^^
물론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좋은 것은..그냥 믿고 가는것도 나름 괜찮아여..
겨우(?) 일년이었을뿐인데..
바둑에서 일년은..참으로 긴(?) 시간일수도 있군요..
앞으로 계속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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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26 오후 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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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안에 들려면 연구생 3조 이상급 실력인데..초딩학생이..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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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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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제한으로 연구생에서 이무기로 퇴출되고 누적된 인원들이 전부 포함된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사들이니..최종엔트리에 선발된 기사들의 실질 기량은 대부분 1조급에 해당될겁니다..소속은 1조가 아닐지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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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 |
｜ 2010-07-26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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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지요 출전선수 누구나 64강전에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도, 여러 기우님들도 초등학생에 주목하게 되는것은 ...혹시 이 어린이가 제2의 이창호 사범? 하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않습니까? 장래에 대한 기대가 살짝 보여지는 이런 선수들을...이런 선수들을... 아~ 뭐라고 말해야하나 기대반... 안스러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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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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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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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7-26 오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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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전런 애들이 영재 아닌가?
12살에 프로정상급 실력을 갖추다니~
기억해 둡시다~
이동훈에 대한 기사좀 자세히 써봐요~ 기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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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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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지옥션배 이벤트 대국에 나온적 있는 최연소 연구생이며, 곧 대한생명배에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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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7-26 오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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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억해두자...
영재 입단 영순위 후보?
이런 선수를 일찍 선발해 프로들 틈에서 갈고 닦게 해야 초일류가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커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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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7-25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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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수 동훈이가 저기 끼다니...대단하다. 정환이한테만 모든 기대를 걸었는데. 더 어리지만 더 크게 될 재목이 저기 한 명 더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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