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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류샤오광, 12년 만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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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류샤오광, 12년 만에 격돌
칠성(七星)배 한중바둑교류전
| 사이버오로 2010-09-29 오전 11:1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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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과 중국 류샤오광(劉小光) 9단이 12년 만에 추억의 대결을 펼친다.
중국의 칠성국제투자그룹유한공사(七星國際投資集團有限公司)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0월 2일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에서 이벤트로 열리며, 조훈현 9단은 승패에 관계없이 대국료로 5만 위안을 받는다.
그동안 조훈현 9단은 류샤오광 9단과 두 번 맞대결을 펼쳐 모두 패했기에 이번이 설욕전의 의미를 갖는다.
조9단은 92년 제5회 후지쯔(富士通)배 8강에서 류9단과 첫 대결을 벌여 패퇴한 데 이어, 98년 제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강에서도 불계패했었다.
올해 57세의 조훈현 9단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국내 최초로 입신(入神)의 반열에 오른 한국을 대표하는 기사다. 62년 아홉살의 나이로 입단해 세계 최연소 입단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전관왕 3회, 한 기전 최다연패(패왕전 16연패) 등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89년 응씨배 우승 등 통산 157회(국제기전 11회 포함)의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조훈현 9단은 1825승(9월 29일 현재)으로 통산 최다승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한국기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상대인 류샤오광 9단은 88년 중국기원에서 여섯 번째 입신에 오른 중견기사로 2000년 제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출전 이후 국제 무대에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1960년 생으로 올해 50세인 류9단은 국수전(86년), 천원전(88∼90년), 전국 개인전(90년), 명인전(94년) 등 국내기전에서 우승했고 국제대회에서는 제5회 후지쯔배 3위에 오른 바 있다.
[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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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npr2 |
｜ 2010-10-13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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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광- 우리아마4단 - 상대부주석-우리조훈현 -류샤오광 -우리아마4단 ..
이런순서니 결국 공격주도권과 수비의 핵심키를 류샤오광이 다 쥐고 있는거죠..이딴 비열하고 불공평한 야바위를 뭐하러 두는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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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npr2 |
｜ 2010-10-13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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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이겼는데요..이게 개인 1대1 대국이 아니고 아마추어낀 연기대국엿다고 하네요
게다가 상대는 세미프로 기원 부주석인데 우린 걍 아마4단..거기다 연기대국순서도 사실상 류샤오 두고 우리 아마가 두는 엄청 불리한 순서 아마 짱깨들이 꼼수로 조훈현 엿먹이려 한것 같은데,,우리아마4단이 실수없이 잘둬서 6집반 우리나라가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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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yun711 |
｜ 2010-10-12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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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이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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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9-29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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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는 스스로 52년 생이라고 밝혔으니 입단은 10세로 수정되야 할듯! 세계 신기록 이기에 잘못된 호적보다는 실제 나이가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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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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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 세계기록이니 만큼 만 나이로 계산되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하자면 만9세 몇개월<-이런 식으로요. 입단 월일보다 생일이 늦은 경우라면 52년생이래도 62년도에 생일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만9세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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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9-29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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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밍 중국기원 원장...세계대회 여는게 꼭 바둑 발전이냐고 했죠..그래요.. 이런 이벤트로라도 부지런히 열어 세계 바둑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구요.. 어차피 바둑발전은 한중일 삼국이 함께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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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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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밍이 아니라 류스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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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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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타나남..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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