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콩지에,이창호-구리 16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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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콩지에,이창호-구리 16강 격돌!
한국 8명, 중국 8명 16강 진출
| 박주성 2011-08-26 오후 06:3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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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진출자들의 기념촬영. 콩지에 9단만 일찍 귀가했다. |
제16회 삼성화재배 본선16강 진출자
한국 -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원성진, 이영구, 김지석, 김정현, 나현
중국 - 콩지에, 구리, 리저, 천야오예, 궈원차오, 펑리야오, 탄샤오, 리쉬엔하오
■ 한국8명, 중국8명 32강 통과. 16강은 본격적인 한중전!
제16회 삼성화재배 32강전 본선3회전 대국을 마치며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이세돌, 이창호, 이영구, 나현까지 4명이 합류했고 중국은 천야오예, 펑리야오, 궈원차오, 리쉬엔하오 4명이 16강에 올랐다.
결과적으로는 16강에 한국 8명, 중국 8명이 올라가며 전체적인 균형을 이뤘지만 본선1회전부터 3회전까지 한중전 대국만을 살펴보면 1회전은 3대4, 2회전은 1대4, 3회전은 1대2로 계속 조금씩 밀린 결과다.
 26일 열린 32강전에서는 이세돌 9단이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렸다.
본선 3회전 한중전 대국에서는 이창호 9단만 쑨리 5단에 승리했고 강동윤 9단과 강승민 2단은 궈원차오 5단과 펑리야오 5단에게 각각 패했다.
이창호 9단은 초반 수읽기 착각으로 불리해진 바둑을 대마공격에 성공하며 역전승했다.
한국기사간의 대결에서는 이세돌 9단이 전영규 5단에게 이영구 8단은 허영호 9단에게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나현-사카이 히데유키의 대국은 나현 초단이 불리한 형세를 끝까지 추격해 끝내기에서 반집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사카이 히데유키 8단과 유키사토시 9단이 출전한 일본은 이 대국 패배로 32강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나현 초단은 "많이 불리했고 마지막까지 둬 본다는 생각이었는데 상대가 실수를 했다. 전에 목표가 8강이라고 했는데 일단 첫 관문을 넘어 기쁘다."고 세계대회 첫 16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선수가 불계승할 때마다 30만원씩 적립되는(계가 시는 1집 당 만원) '바둑 꿈나무 장학금'은 3일 동안 542만원이 모였다. 이 기금은 '삼성화재 후배사랑 연구생 리그'의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된다.
■ 이세돌-콩지에와 이창호-구리, 신이 내린(?) 환상의 16강 대진!
곧이어 열린 16강 대진추첨은 한국선수들이 우선 추첨해 홀수번호를 차지했고 중국선수가 짝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은 전날 대국장을 떠난 콩지에 9단을 대신해 중국의 씨에루이 기자가 대리추첨했고, 8번을 뽑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성사(?)시켰다.
추첨 후 씨에루이 기자에게 "콩지에가 이 소식을 들으면 좋아할 것 같은가 원망할 것 같은가?"라고 묻자 "크게 원망을 할 것 같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로 추첨에 나선 구리 9단은 이창호 9단의 옆자리를 차지하며 추첨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박영훈 9단과 궈원차오 5단, 원성진 9단과 리쉬엔하오, 이영구 8단과 탄샤오 5단, 김지석 7단과 리저 6단, 김정현 3단과 천야오예 9단, 나현 초단과 펑리야오 5단으로 16강전 상대가 모두 결정되었다.
16강전은 이세돌-콩지에, 이창호-구리, 김지석-리저 등의 대국이 가장 기대되고 김정현-천야오예, 나현-펑리야오 등의 신예대결도 흥미롭다.
본선 2차전은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10월4일에 열린다. 16강전이 끝나면 다시 대진추첨을 하며 10월5일 8강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은 6억 6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마지막에 반집승을 거두며 8:8로 한중의 균형을 맞춘 나현 초단. 세계대회 첫 16강 진출이다.
 ▲16강에 진출한 영광의 얼굴들. 대진추첨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이세돌 9단 옆에 붙여지고 있는 콩지에 9단의 이름표. 대리추첨해 8번을 뽑은 씨에루이 기자가 황급히 뒤를 돌아보며 대진을 확인하고 있다.
 ▲이창호 9단은 3번을 구리 9단은 4번을 뽑아 결승전같은 16강전을 만들었다.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전 대국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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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신화 |
｜ 2011-08-30 오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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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야!!! 제발 구리를 구리뭉치로 만들어라????
세돌이도 콩쥐를 박살내고 ...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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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8-29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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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영구사범의 우승시대가 오나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한방 제대로 날립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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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1-08-28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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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이창호 홀로 고군분투 하는구나..이창호가 한물 갔어도 대단한거여..
최명훈은 사라진지 10년됬고 창하오도 랭킹 30위로 떨어진지 한참 됬어..ㅋㅋ
이창호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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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8-27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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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후는 한국의 박정환,중국의 리저?그리고 김지석.천야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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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1-08-27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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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들에게도 다 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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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1-08-27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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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천야오예의 기보를 다 외워 대책을 세우고 어떤 수에도 당황하지 말고 냉정하고 차가운 수읽기와 날카롭고 날선 집중력으로 예상대국을 많이 해서 반드시 이기기 바란다. 실력은 한두달에도 급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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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1-08-27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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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세돌이 후배 김정현이를 키워주기 위해 일부러 져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정현에게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그러기에 천야오예를 이기기위해 실력을 최대로 키우고 끈질김과 예리함으로 천야오예를 넘어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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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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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국선수중 천야오예가 젤 건방지게 보인다. 꼭 꺽어 주기를 갈망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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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8-27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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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안다는 사람들이 점이나 치고 있고 하여튼 ...
당일날 컨디션이나 기세가 중요합니다. 10월4일이면 무슨 변수가 있을지 알 수 없으니...
한국기원에서 대국일정 등을 잘 조절해 줘야 할 겁니다.
일거리 많아져서 직원들 힘들텐데 회식도 시켜주고 그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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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재현 |
｜ 2011-08-27 오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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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나현 초단의 선전이 대단합니다. 계속 화이팅 하시고 다음 한중전에서 한국이 밀리지 않게 나머지 한국 기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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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8-27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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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천억을 갖고도 모자라서 탈세 비자금조성 변칙상속등을 하는자들에게는 수명을 300년 연장하여 주어야 억욱하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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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8-27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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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가 허영호를 두번이나 거푸 이기고 결국 16강에 들었는데.. 허영호는 지난해 준우승 이후로 국제대회에서 좀 부진한 듯.. 랭킹이 높아 국제대회에 단골로 참가하지만 기대했던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거 보면 이세돌, 콩지에, 구리처럼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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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丸 |
｜ 2011-08-27 오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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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ㅎㄷㄷㄷ... 아무튼 김지석 9단의 포텐이 터지면 좋겠네요... 포텐만 놓고보면 김지석 9단을 따라올 자가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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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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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이 뭐져 ? 포탄아니면 potential 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서 먼말인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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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生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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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다들 potential이란 의미로 포텐이라 하길래 따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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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 |
｜ 2011-08-27 오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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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둑이 스포츠라고 주장한겨.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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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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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알겠는데 기사내용이랑 상관없는댓글같네요 솔직히 바둑이 말이 스포츠지 스포츠화된거는 거의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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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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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무슨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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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 |
｜ 2011-08-27 오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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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덜 한국기원 프로기사들 그리고 실무진덜,,니덜은 머하는 집단이나, 와,,조용하니?그져 기업체에게 아부하고 바둑이란 종목을 도박화.하야 토토 할려고 잔머리굴리고 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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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 |
｜ 2011-08-27 오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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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눔들아,이젠 군면제퇴 무엇으로 할리 말해바라, 명박이 정구넝에서 금메달다도 군병역혜택 없버려어..그리고 후지배.잉창배.전부 없어고 스포츠랑 명목아래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복무혜택 했는데 지금은 다시 말하지만 병역특래법 수정해서 금메달따도 병역의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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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 |
｜ 2011-08-27 오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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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은 왜 한사람에게 목을 메는데 .한국바둑에서 도대체 천재들 탄생 안했으면 . 무슨명목으로 한국바둑이 세계일등 이라고하는데.참 어이 없네 지금 한국바둑은 스포츠도 아니요.그렇타고 문화 예술도 아니요.어중이정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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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1-08-26 오후 10: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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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이세돌이 자신의 이름을 이세석으로 계속 쓰도록 놓아두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폰트가 없으면 영문으로라도 제 이름을 써 줄 것을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세돌 보다 이세석에 더 만족한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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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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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람 이름을 함부로 바꾸면 곤란하지요. 지나에 乭이란 표기가 없으면 영문이나 다른 방법으로 적든지 해야지 왜 왜곡을 하는지 알 수 없군요. 앞으로 우리말 이름을 가진 보람이 아람이는 어쩔런지 지나기원 답 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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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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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가 빨리 관철되지 않는다면, 굵은 매직펜이라도 하나 사가서, 석 자 위에 돌 자를 적으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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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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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도 이세돌이지만, 한국기원 관계자들이나, 동행한 기자들 등 도대체 아무 생각이 없나? 이세석이 그냥 놔두길 원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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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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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이세돌이 외손자에게 할애비가 바둑 세계 최강이었어 하면, 외손자가 에이 이세석이 최강이었는데요.. 이런말 나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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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8-26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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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원성진박영훈은 이길것같고,김지석과이영구가잘해줘야 균형이맞을것같은디
나현에게도기대가많이되네 나현부디박정환같이훌륭히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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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8-26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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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과나현이가 인지도나 랭킹면에서 좀 밀리긴하지만 왠지 질거라는 생각이안드네.기교와 기백과 끈질김이 그 누구와 싸워도 해볼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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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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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미가 물씬 풍기는 박영훈 원성진 김지석 이영구 또한 일낼것이고.그래도 빅매치는 역시 이창호 이세돌 판이군요.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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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오션 |
｜ 2011-08-26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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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저 대진표;; 하여간 바둑을 보다보면 운명이 진짜 있는 것 같이 여겨지네요...
나현 사범님은 16강전에서 울나라 괴물 초단의 진수를 보여주시길!
김지석 사범님은 세계대회에서 꾸준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으니 이번에도 기대!
원성진, 이영구 사범님은 이번 기회를 멋진 발판 만들어서 앞으로도 더 도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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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창공 |
｜ 2011-08-26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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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맞대결, 정말 볼 만 하겠군요. ^^ 이창호사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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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26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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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16강 대진이군요.
재미난 바둑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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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8-26 오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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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가 정환이와 더불어 한국바둑의 차세대 쌍두마차라 할 수 있는데 정환이를 꺾은 리저와 다시 조우하네요.
쎈돌과 창호의 대국도 물론 중요한 대국이지만, 지석이와 리저의 대국이 제가 꼽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석이가 리저를 꺾고 비상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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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8-26 오후 8: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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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은 32강전에 이어 이번에 리쉬엔하오와 다시 리턴매치군요
승자입장에선 심리적으로 안좋습니다
불계로 이겼다고 혹 조금이라도 쉽게봐선 큰 낭패당할것입니다
진쪽은 이를사려물고 집중공부해서 설욕하려 할것.
이번 32강전에도
강동윤 이겼던 상대와 바로 다시 맞붙었지만 우세에도 불구 결국패배한 타산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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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8-26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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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으로야 물론 다 이겼으면 좋겠지만,, 냉정히 단 한 시합도 승리장담 확신할수가 없네요
박영훈과 원성진은 다소우세, 김정현과 나현은 약간불리하다싶고 솔직히 나머진 전혀 예측불허.
전력과 기세상 어느한쪽이 8;0이나 0;8이 되도 괴상치 않을 전부 짱짱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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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1-08-26 오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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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가 탄샤오를 꺽느냐가 중요할듯.. 만약 탄샤오가 우승이라도 하면 세계 바둑판도는 박정환과 탄샤오로 세대교체가 빨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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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6 |
｜ 2011-08-26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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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으로만 보면 원성진, 박영훈이 우세, 김지석, 김정현, 나현 열세, 나머지 대국들은 5:5 승부로 봐야겠군요. 이번 대회는 원성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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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8-26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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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경기는 제발 전경기 풀 생중계~! 정규시간 무시하고 마지막까지 중계하고 양이의 대국은 전담해설진 두조를 따로 짜서 집중해설해라 그래야만 이번32강전 경기 생중계 못하게? 한 KBS의 대죄를 사하여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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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8-26 오후 7: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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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리저를 눈여겨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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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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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준우승은 할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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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닥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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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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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가 신중하게 실수없이 욕심만 자제하면 리저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차세대 주자 대결인데 지석이가 기를 확 죽여주면 완전 행복할 듯요 ㅋ 아무쪼록 16강전 모든 한국기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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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점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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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라도 16강에서 떨어질수도 있고 우승할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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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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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리저가 기세를 탄듯 합니다만 우승은 좀 힘들겠죠..그러나 원래 리저가 실력에 비해서 세계대회 성적이 저조해서 그렇지 세계대회 우승은 한두번 할 기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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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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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리저가 지석이에게 1패를 당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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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1-08-26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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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참..일부러 짜놓은거 같네..ㅋㅋ
이렇게 되면 올라갈수록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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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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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짜도 이렇게 되기 힘들정도로 참 환상적이고 짱짱한 흥미만점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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