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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싱, " 2회전도 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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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싱, " 2회전도 오고 싶어"
7일 1회전 마지막 대국에서는 한국의 김혜민 6단과 대결예정
| 오로IN 2012-02-06 오후 06:4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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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왕천싱 2단이 일본의 야시로 구미코 5단을 꺾고 황룡사쌍등배 5연승을 기록했다. 1회전 마지막 대국인 7국에 나오는 한국기사는 김혜민 6단이다. '소방수'로 나온 김혜민 6단이 연승불길을 잡고 한국주장 박지은 9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까?
왕천싱 2단과 김혜민 6단의 제7국은 황룡사쌍등배 1회전 마지막 대국이다. 이 대국도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수순중계한다.
■ 승자인터뷰 / 왕천싱 2단
- 오늘 대국은 쉽게 이긴 것 같다.
"초반 우하귀 정석은 처음 시도한 것이라 결과의 호불호는 아직도 모르겠다. 승부처는 우변 흑진에 백이 침입했을 때였다. 여기서의 처리가 백이 확실히 나빴다. 이후는 어려운 곳이 없었던 것 같다."
- 그럼 완승이라는 이야기인가?
"그렇게 말하긴 어렵지만 우변 접전 이후는 확실히 이겼다고 느꼈다."
- 이 시합 전까지 일본 기사와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전에 무카이 치아키와 아오키 기쿠요에게 졌었다."
- 내일 6연승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내일이 1회전 마지막 대국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4월 열리는 2회전 때 다시 이곳에 오고 싶다."
-내일은 한국의 김혜민 6단이 출전한다고 한다. 상대 전적은 어떠한가?
"김혜민 6단과는 아직 대국한 적이 없다. 오늘 저녁부터 김혜민의 기보를 보며 약점을 연구할 것이다."
- 이번 대회는 연승상금이 없는데 아쉽지 않나?
"그런 문제는 생각치도 않았다. 좋은 내용의 바둑을 계속 두고 싶을 뿐이다."
○●.. 한중일 삼국대표
한국기원 대표 : 박지은, 김혜민 최정, 이슬아, 박지연
중국기원 대표 : 루이나이웨이, 탕이, 리허, 왕천싱, 위즈잉
일본기원 대표 : 씨에이민, 만나미 나오, 요시다 미카, 무카이 치아키, 야시로 구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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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
｜ 2012-02-07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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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해봐야지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 둬바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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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2-07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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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승은 사실상 어렵게됬군 농심배가 이창호9단한테 의지했듯이
사실 믿음가는기사는 국제용박지은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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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2-02-06 오후 8: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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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n a 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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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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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사람 말고 영어 말야, 자네 참 욕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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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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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윤실수님은 한국에서 사시는 중국화교이신듯하고, 중국인이라면 자국의 기사를 응원하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그렇게 비뚤어진 표현으로 매번 비아냥 거리지 않았으면 좋을듯 하군요. 자기나라와 스스로의 인격에 먹칠을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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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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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mad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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