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배 7연승의 전설도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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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7연승의 전설도 무너지다
시니어팀 조훈현, 문도원마저 꺾으며 5연승
| 김수광 2011-08-16 오후 10: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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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훈현이 파죽의 5연승을 거뒀다. 박지연에 이어 문도원도 제물이 됐다. |
정관장배 7연승의 전설 문도원도 졌다. 배수진을 친 황제의 5연승이다.
16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16국에서 조훈현 9단이 문도원 2단을 184수 만에 함락시키며 5연승을 거뒀다. 조 9단은 김나현 초단을 반집으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오정아 초단, 이다혜 4단, 박지연 2단을 연거푸 제치고 있었다.
초반 좌하에서 방향착오로 흑의 문도원 2단이 불리해졌는데 검토실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훈현 9단의 포석 솜씨는 아직도 세계최고 수준이며 이세돌 9단이라도 조 9단을 상대로 초반 우세를 잡는 것은 장담할 수 없다는 것.
검토실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여자팀 코치였던 윤성현 9단을 비롯해 송태곤 9단, 한웅규 4단, 김동호 2단, 배윤진 3단이 나와 이 대국을 검토했고 김미리 2단이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에서 해설했다.
하지만 문 2단의 뒷심은 강력했다. 금방이라도 잡힐 것 같은 돌에 끈기를 불어넣어 조 9단이 대마를 마음껏 삼키지 못하게 했다. 정관장배 연승행진을 벌일 때 보여주던 뚝심 그대로였다.
문 2단은 인내로 버티며 전진했다. 형세는 자꾸 좁혀졌다. 지옥을 경험하고 있던 문 2단에게도 어느 사이 빛이 보이는 듯 했다. 시니어팀의 조훈현 9단은 그러나 백전노장이었다. 결정타를 날리는 대신 상대가 조금씩 손해를 보게 하면서 압박했다. 점점 차이는 벌어졌다. 마지막엔 하변 흑진을 관통하는 맥을 구사하면서 항서를 받아냈다. 마지막 수순에서 보여준 행마들은 여류팀을 공포를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김미리 2단은 “문도원 2단이 좌상 접전에서 너무 심하게 당해 승부가 백 쪽으로 기울었다”고 분석했다.
조 9단은 바둑TV와의 인터뷰에서 ＂다섯 판에서 승리했지만 내용은 내가 나빴다. (여류팀)이 봐준 것 같다"며 "시니어팀이 연패하면서 코너에 몰린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팀엔 유창혁 9단이 있다. 한 명이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팀은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이 남았고 여자팀은 권효진 5단, 김미리 2단, 이슬아 3단, 조혜연 9단, 박지은 9단, 루이나이웨이 9단까지 6명이 남았다. 기세로는 시니어팀이 유리하고 수적으로는 여류팀이 우세한 상황이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유창혁/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김수장, 오규철, 안관욱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이슬아, 김미리, 권효진/ 최정, 김나현, 이다혜, 오정아, 박지연, 문도원
 ▲ 조훈현 9단이 자신의 우하귀에 기백 있게 착점하고 있다.
 ▲ 더 이상 뒤로 물러날 수 없다. 황제도 목이 탄다.
 ▲ '다음 수는 어디에 둘까'
 ▲ 담력이 좋은 문도원 2단.
 ▲ '느긋하게 생각하자'
 ▲ 반상 성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 여기는 검토실. 남자기사들이 많이 눈에 띈다. 같은 날 지지옥션배 초반 8연승을 거둔 최정 초단이 낮에 조한승 9단을 물리치고 명인전 본선에 오르면서 화제를 뿌렸다.
 ▲ 즐거운 검토실.
 ▲ 조훈현 9단 "5연승이면 제 역할을 다 했다고 보고 내려와야겠습니다. 다음 유창혁 9단에게 맡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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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현 |
｜ 2011-08-22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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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황제...우리 시대의 영원한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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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머리2 |
｜ 2011-08-20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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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바둑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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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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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잘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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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sn |
｜ 2011-08-18 오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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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가 이세돌,이창호사범과는 다른, 펀치자체로 상대를 압도하는 KO승을 해버려서 시니어를 얕보던분들의 충격이 크긴 큰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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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st1 |
｜ 2011-08-18 오전 9: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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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문도원 비쩍 마른줄 알았더만 글래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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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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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눈도 밝네..ㅋㅋ 바둑엔 눈이 안나고 거기만 눈이 훽 돌아가나..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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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JJang |
｜ 2011-08-17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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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우도 좋지만 제목좀 생각해서 쓰세요. 한국인스스로 정관장배 전설을 무너뜨립니까? 하여간에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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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창공 |
｜ 2011-08-17 오후 8: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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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조훈현 황제시네요. ^^ 한번 황제는 영원한 황제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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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8-17 오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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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훈현 9단이다. 한 시절을 풍미한 대기사다. 젊은 기사들과 다툴 수 있는 유일한 시니어라 봐도 과언 아니다. 일방적으로 올리던 시니어팀에게 그래도 5연승을 안기고 있다. 관록과 승부감각은 시니어들 중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존경할만한 대기사다. 너무 조9단의 습관 가지고 꼬투리 잡지는 말자. 습관 가지고 꼬투리 잡기에는 그가 바둑계에 남긴 족적이 너무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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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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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는 아니고요.. 그래도 후진들 배려는 좀 해주시면 안티가 많이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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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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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천하의 조훈현일뿐,,평생을 가져온 습관을 두고 안티 운운한다고 조훈현이 어딜 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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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술1 |
｜ 2011-08-17 오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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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스포츠인데 환갑의 나이에 아직도 저런 저력을 보여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현존하는 모든 프로기사들 보다 월등한 최고수 이십니다. 조훈현 대국수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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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1-08-17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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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관록이라는 것이 그냥 길에 떨어진 것 줘 담은 게 아니다.
수많은 고수들을 물리친 혈투속에서 이뤄진 것들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해도 번뜩이는 기재가 쉽게 사그러 지지 않는다.
팔팔한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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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발드셔 |
｜ 2011-08-17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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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 흰머리칼 보니 ~ 응씨배 우승하여 대한민국 국민들 기분 좋게 해주더니 ~~~벌써 세월이 유수같이 흘렀군요. 가만 보니 청춘 같던 나도 따라 늙었넹? ♥♡ 무엇보다 시니어와 여류의 대결 ~ 보기 좋구 볼수록 흥미롭네요 ~ 두발들구 모두 화이팅!!!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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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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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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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ht |
｜ 2011-08-17 오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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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UN사무총장 조훈현대국수님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더 더 건강하시고 바둑사랑에 애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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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8-17 오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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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9단의 연승 덕분에 무엇보다 산산히 구겨저 땅에 떨어진 남자 입신들의 체면을 어느정도 회복한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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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1-08-17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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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고수들이 조국수와의 난타전에서 쓰러져나갔는데 어린 문도원사범의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패기는 정말 멋진 장면 이었음...두분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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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평화 |
｜ 2011-08-17 오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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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9단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자랑스럽고, 매번 바둑 황제를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어린 여류들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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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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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댓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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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丸 |
｜ 2011-08-17 오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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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 대단하십니다... 환갑이 넘으신 나이로... 기량평준화로 여자기사들도 기력이 상당하니 정말 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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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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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환갑은 쪼매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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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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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환갑이라 아직은 환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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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1-08-17 오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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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원 2단 이뻐졌네. 그런데 조국수님 대국할 때 좀 조용히 두시면 좋을 것 같음. 바둑돌 비비는 소리나, 혼잣말 등이 상대방은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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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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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습관이라..ㅋ 그래도 조금씩 고쳐 나가야 할 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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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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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수읽기에 방해되는 행동이죠. 시청하는데도 그소리 거슬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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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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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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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절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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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쁜것 같지는 않은데 이쁘다니 할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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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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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돌 비비서 소리나면 임석관이 자제를 요청하는제도를 신설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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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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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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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11-08-17 오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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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류중 루이,박,조등 만만치 않은 기사들이라 볼만 합니다.손바람 타셨겠다, 여류들도 싸움바둑 즐기겠다...황제를 위해 만들어진 기전이 아닌가 합니다. 남은 여류중 누가 계가바둑 & 짠바둑 둡니까? 어느 스폰서가 나서서 황제 승리시 집당 100만원 보너스 지급한다 가정하면 황제님의 11연승으로 기전끝난다에 A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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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11-08-17 오전 3: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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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제...5연승 했으니 할일 다했다고 하시지 마시고, 갈때까지 마음 독하게 먹고 가보시길.6명 남았으니, 11연승까지 가능하고, 좀 미안한 감이 드시면 기록갱신겸 10연승에서 유9단에게 최종국을 넘겨 주시던가...요즘 여류건 초단이건 쉬운상대가 있습니까? 이번 기회에 왕년 라이벌 서9단의 9연승 기록 꼭 깨세요...생각지도 않은 이기전에서 황제의 활약을 보게되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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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17 오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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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다면기가 아니거든...
이세돌이 말했지..어차피 한판일 뿐이라고...
지면 한판 지는거고 이기면 한판 이기는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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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쏘다 |
｜ 2011-08-17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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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고수네요.. 시니어 전멸상황인데.. 홀로 5연승이라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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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작 |
｜ 2011-08-17 오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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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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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불시야 |
｜ 2011-08-16 오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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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항상 미음속에 간직한데, 우리팀엔 창혁이가 있다는 멘트가 넘 멋 있습니다. 다시한번 우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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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극강동안 |
｜ 2011-08-16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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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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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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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이런표현 쓰지마시죠. 공식석상에서 이런 저질 표현은 삼가해야 합니다. 존말할때 글 지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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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dy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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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라 쓰레기같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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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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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잇살 처드신 분이.. 자존심 때문에 못지우고 있는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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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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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쓰레기같은 새끼가 다 있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야,,, 이눔아,,, 일본은 야쿠자의 두목만은 사회에서 존경받는다고 한다... 이이구, 이런 개쓰레기 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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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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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8-16 오후 10: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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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훈현 9단이 농심배 해설을 할때, 이창호9단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충분하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한명이 남았다. 그것이 이창호이므로,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의 말이 기억나네요... 그때, 결국 이창호 9단이 연승으로 끝을 냈지요... 우리팀엔 유창혁 9단이 있다. 한명이면 된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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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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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말씀입니다. 시합이란 끝나봐야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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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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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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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고쳐? ㅎㅎ 그것 고치면 조훈현은 조훈현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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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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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바둑알 딸거락소리 정말 귀에 거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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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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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도라고 했거늘!석음이라는 이름의 인간은 여기 자격이 어는것 같네요.운영진은 이런 강패의 글은 당연히 삭제해야 옳은거 아닌가요?비슷한 다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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