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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왔다! 본선개막식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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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왔다! 본선개막식은 13일
한국은 예선통과 12명, 본선시드 3명, 와일드 카드 1명 64강 출전
| 박주성 2012-03-12 오후 10: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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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을 모두 마친 직후 중국기원을 찾은 박정환 9단 |
◆ 이세돌, 최철한, 박정환 9단 본선시드로 13일 개막식 참가
◆ 통합예선 통과자 12명과 와일드 카드 조한승까지 64강에 한국 16명 출전!
제1회 바이링배 예선결승이 끝난 12일 오후, 개막식과 본선을 위해 중국에 도착한 박정환 9단이 바로 중국기원을 찾았다. 대국은 끝났지만 검토실에 남아 복기하고 있던 목진석 9단, 김지석 7단과 반갑게 인사하며 대국결과를 묻기도 했다.
3일간 이어진 통합예선에서 한국은 87명이 출사표를 던져 12명이 본선진출했다. 기권과 자국기사간 대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13.8%의 생존확률을 보였다. 중국기사들이 홈그라운드에서 펼친 시합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전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성적이다.
강동윤, 원성진, 김지석, 허영호, 윤준상 등 랭킹 상위권 기사들의 탈락은 아쉬웠지만 김동호, 변상일, 이상헌, 김현찬 등 저단들의 약진이 돋보였고 특히 아마추어 김민호의 예선통과도 주목할 만했다.
한국아마추어기사는 통합예선 준결승 5점, 통합예선 결승 10점, 본선 64강 20점, 32강 40점, 16강 60점, 8강 100점의 입단포인트를 받게된다. 또한 본선에서의 상금도 프로기사와 차별없이 받는다
중국은 37명이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랭킹1위 탄샤오 5단과 랭킹10위인 퉈지아시 3단이 탈락했지만 공동1위인 씨에허 7단, 랭킹 5위 스위에 6단, 공동7위 천야오예 9단, 저우루이양 5단이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시드까지 하면 랭킹 10위권내에서 8명이 출전하는 결과다. 중국 측 본선시드는 구리, 콩지에, 박문요, 장웨이지에 9단과 구링이 5단이 받았다. 또 창하오 9단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통합예선에서 참패를 당한 대만은 저우쥔신 9단만이 홀로 나온다. 일본은 하영일 5단이 3차례의 관문을 통과했고 야마시타 게이고, 하네 나오키, 이야마 유타 9단이 본선시드로 64강에 나선다.
본선시드를 받은 최철한 9단은 이미 11일 베이징에 도착해 갑조리그 시안팀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랭킹 1위 이세돌 9단은 개막식과 추첨이 있는 13일 중국으로 건너온다.
제1회 바이링배 개막식과 64강 추첨은 13일 오후 6시 베이징 뉴프라자 호텔 2층에서 열린다. 한국은 본선시드를 받은 이세돌, 박정환, 최철한 9단 3명과 와일드카드 조한승 9단을 더해 총 16명이 개막식에 참가한다.
우승상금 180만 위안(한화 약 3억 2,000만원), 준우승상금 60만 위안(1억 800만원) 등 총상금 480만 위안(한화 약 8억 7,000만원)의 매머드기전인 바이링배는 구이저우(貴州)의 바이링 그룹이 후원한다.
 ▲오후대국 개시선언을 마친 류징 8단이 2층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선수 중 첫 승전보를 알린 김승재 4단
 ▲예선 통과자 중 랭킹이 최상위 기사는 박영훈 9단(한국랭킹 8위)이다
 ▲이영구 9단도 무난히 본선진출
 ▲12일 열린 통합예선 3회전에서 김지석 7단의 탈락은 바둑팬들에게 아픈 소식이었다
 ▲왕시 9단을 꺾은 박정상 9단
 ▲목진석 9단도 중국 저우전위 4단을 물리치고 예선결승을 통과했다.
 ▲김동호 2단도 본선진출. 김현찬, 이상헌, 변상일과 더불어 한국저단진의 희망이 되었다
 ▲이상헌 초단은 이호범 3단과의 형제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세계대회 첫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패한 이원도 3단. 이 대국을 마치면서 한국기사 통과자수가 12명으로 확정되었다.
 ▲아마추어 김정선에 완승을 거둔 루이 9단. 국후 3회전이 모두 어려웠지만 1회전 원성진 9단과의 대국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의 혁명! 김민호는 안성준 2단을 꺾고 본선행에 성공했다. 예선통과로 입단포인트 20점을 확보했고 본선에서도 성적에 따라 프로기사와 같은 상금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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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12-03-13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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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루이 이름만 찾는지 모르겠다. 뭐라 말하기 어렵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둬서 노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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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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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최근 기사연금과 국제전중국대표출전등의 문제들로 심적갈등하다 귀국하여 심적안정을 찾은듯..이번에 뵈준 바둑의 강미가 이전에 남자정상급들 메치던 전성기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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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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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과 정치를 떠나 인간으로서 인권으로서 바둑으로서 우리가 루이 그녀를 받아주고 응원해주었듯 인간적매력 소탈하고 바둑의 절학이 뛰어난 한국과 불가분 정과 인연 그녀의 승부는 역시 관심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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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방통 |
｜ 2012-03-13 오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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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사진 안성준 vs 김민호 대국 사진 보니 이름을 프로는 한자로, 아마는 영어로 쓰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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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3-13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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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소재가 바닥이났다. 로마때부터 서기3000~4000년 꺼까지
몽땅!! 가불해다가 SF 찍었는데
이젠 뭐 거의 망했다고 봐야한다.
맨날 그게 그거다. 존카터-바숨전쟁 거의 3000억 들인 영환데
먹히질..않는다.흥행실패라고 봐야한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소재가 바닥이라, 했던거 계속 욹어먹는거다.
자연히 식상하지~
테니스도 흥행이 안된다. 골프도 시들해지고..
그런 점에서 바둑팬들은 운이..좋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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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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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팔자시네 영화.테니스 골프..밥이나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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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3-13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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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4억시대를 열거다. 안봐두 비디오다~
왜~!
흥행이되니까..
바이링은 벌써 대박이다. 송용혜가 탄샤오를 이기고
다크호스 변상일이 송 언니을 잡아줬다.
루이가
우승후보 원성진을 침몰시키고 김정선마저 잡았고.
그런가하면
천하의~ 이창호가, 석연치않은 핑계로 불참했고..
女기사가 출산핑계를 대면 가하나, 남자는 외려 출사표를 던져야 아빠표! 버전이다.
이래저래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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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3-12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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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름지기 운빨이 먹어줘야한다.
순풍이 불때는 팔짱끼고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지만
역풍이 불때는 사력을!! 다해도, 한치 앞이 안보이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 점에서
바둑기사는 그야말로 운빨이 먹어주는..거다.
스타크래프트..망했다고 봐야한다. 스타게이머 임요한이 부업한다고한다.
스타2가 또한 오픈이 되서! 뒤죽박죽이다.
그런가운데
바둑은 초대형기전 바이링이 탄생했다. 3억2천만원~
조만간 삼성화재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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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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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님 재미 있는 분이시네요 암튼 순풍이 불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역풍도 맞서는 용기도 가져보시는 현명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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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3-12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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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어봤냐구~
오든지 말던지..
박의
국제전 주가가 요즘 계속 하한가다.
위에 모습도, 포효하는~ 맹수의 표정이라기보다는
마지못해 끌려온..의기소침한 모습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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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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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 보이는군요 항상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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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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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미래... 박정환,,, 예전의 이창호/이세돌에 비해, 믿음이 적게 가지만, 그래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박정환만큼 두는 신예가 있는가?? 그를 아끼고, 감싸주어야 할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현재 한국 바둑의 미래이니까?... 내가 보기에 이세돌도 이미 하락세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올해, 성적을 보세요... 60%도 않되는 승률이니... 예전의 80%를 웃도는 승률하고는 비교가 되지를 않네요... 과거 중요한 판에만 집중하던 조훈현국수의 모습을 보는듯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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