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승리 장담할 수 없으나 우린 최선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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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승리 장담할 수 없으나 우린 최선 다하고 있다"
23일 1회전 대진 오더발표, 한국 주장 조한승으로 정해져, 중국 주장은 콩지에
| 오로IN 2012-03-22 오후 09:1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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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전 대진표,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써넣어 필체가 다양하다 |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 그 점만은 믿어달라"
초상부동산배에 참석하는 한국 바둑대표의 심정이다. 제2회 초상부동산배 개막식이 베이징 베이따보야 호텔에서 23일 저녁 열렸다. 23일 1회전의 오더도 발표됐으며, 23일 출전할 한국과 중국의 대진은 다음과 같다. 한국의 이지현, 중국의 박문요가 1회전의 휴번이 됐다. 휴번선수가 2회전에 출전할지 안할지는 팀의 자율이다.
○● 23일 1회전 대진
박정환 9단 VS 콩지에 9단
최철한 9단 VS 스위에 5단
김지석 8단 VS 판팅위 3단
원성진 9단 VS 펑리야오 5단
조한승 9단 VS 천야오예 9단
한편 한국의 주장은 조한승, 중국의 주장은 콩지에가 됐다. 주장전은 2회전이 열리는 3월 25일에 열린다. 초상부동산배는 한중 양팀 6명중 5명이 출전해 팀대결로 2회전을 겨루며, 양팀이 1승 1패, 승패의 수까지 5승 5패로 같게되면 주장전의 결과로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린다.
한국팀의 김수장 단장은 "한국팀 선수 6명이 무기명 투표로 주장을 정했으며 4인의 표를 받은 선수가 주장이 됐다"고 전했다.
 최철한 9단은 만찬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각종 세계대회의 한중대결에서 한국바둑이 열세에 놓여있다. 현재 한국 바둑계는 기로에서 좀 방황하는 상태다. 우리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지만, 반드시 이긴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기사들이 참패한 후에 한국 바둑팬들이 크게 실망했다. 다만 우리가 전력을 다한 다는 것을 팬들께서도 조금이나마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주장을 맡은 콩지에는, 최근 바이링배와 BC카드배에서 중국 소년기사들의 호조가 혹시 '우연'이 아닌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린 기사들의 성장이 비상하게 빨라 이전 대회에서 현저하게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그들의 실력이 그 원인이다"라고 대답.
최철한은 이세돌이 왜 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세돌 9단은 단체전의 부담을 크게 느낀다. 게다가 최근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아 참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해초 열린 2개의 오픈전 세계대회에서 한국바둑은 안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3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열린 16판의 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 중국은 13명이 16강에 올랐고, 한국은 3명이 16강에 올라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23일 1회전은 한국시간 오전 11시(중국 10시)부터 베이징 베이따보야 호텔에서 열리며,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될 예정이다. 오로바둑어플을 통해 모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노트,탭에서 관전 가능하다.
지난 1회 대회 때 박영훈 최철한 강동윤 박정환 허영호 윤준상으로 구성된 한국은 구리 콩지에 씨에허 류싱 저우루이양 장웨이지에로 꾸려진 중국과 격돌했었다. 당시 1차전에선 3-2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1-4로 패해 종합전적 4-6이 되어 중국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다.
제한시간 각자 2시간 40분에 1분 초읽기 5회를 주는 제2회 초상부동산배 한중바둑단체대항전은 중국의 초상부동산기업(招商地産公司)이 후원하며 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만위안(한화 약 7100만원)이다.
 ▲ 한국 선수단과 중국 선수단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맨 왼쪽에 중국의 콩지에 9단, 맨 오른쪽에 한국의 최철한 9단
 ▲ 건배하는 중국 선수단. 왼쪽부터 박문요,천야오예,위빈감독,판팅위,펑리야오,스위에,콩지에
 ▲ 물끄러미... 김지석의 눈길
 ▲ 스위에, 눈빛이 좋다
 ▲ 비록 액면은 높아 보이지만 이 대회 최연소 기사다. 앞으로 중국 랭킹1위 등극이 기대되는 판팅위 선수(96년생)
 ▲ 주장 조한승의 선한 웃음. "우승을 해야 기부도 할 수 있다. 다들 알아 들었지?"
 ▲ 박정환 선수, 1번을 뽑았다. 콩지에와 대결
 ▲ 최철한의 추첨,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 대회관계자,선수 단체기념
 ▲ 추첨하러 무대에 선 김지석, 미모(?)로 따지면 세계바둑랭킹 1위!라는 우스개가 있다. 문근영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 원성진의 추첨장면
 ▲ 추첨이 끝나면 자필로 대진표에 이름을 쓴다. 천야오예 9단, 웬지 짧게 자른 스포츠 머리 뒷 쪽이 눌려 있는 것 같다.
[사진,자료 |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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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4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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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패기에서 밀리네ㅣ요 이기겠다 해야죠. 최선을 다한다. 이미 이 말속에는 패배주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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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碁聖 |
｜ 2012-03-23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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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게 지는거라면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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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2-03-23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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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정환, 원성진은 유리, 최철한은 대등, 조한승, 김지석은 조금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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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 |
｜ 2012-03-23 오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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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에 내 모가지 걸진 않는다... 5승 할꺼 같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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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2-03-23 오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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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짧은건 대어 보아야 아는 법 한국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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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3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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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긴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싸우기전에 진것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대표들과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전화해서 꼭 이긴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두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지요. 그럼 4:1승리는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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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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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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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김 |
｜ 2012-03-23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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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불리하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최근 너무나 무력하게 맥없이 패배하는 한국 선수들 부지기수.... 지더라도 한수 한수 최선을 다하고 혼을 실어주기를 팬들은 바랍니다. 조한승주장,박정환선수 등등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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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3-23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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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용한것은 실력보다는 정신력이라 봅니다
우리 때는 권투나 다른 스포츠 봉목에서 정신력으로 실력의 차이를 극복하고 이겼는데
요즘 애덜은 호강하고 자라서 그런지 우리 때와 같은 정신력이 없어요
조치훈의 목숨을 걸고 둔다 서봉수의 야생의 잡초 조훈현의 응창기배도 다 정신력으로 정상에 선것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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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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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범님 말씀에 겁나 마니 동감합니다 근데 가끔 오셔서 대국도 좀 해주세요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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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방통 |
｜ 2012-03-23 오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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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단장까지 7명이 투표했슴, 4표,2표,1표면 도합 7표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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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2-03-23 오전 6: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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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이어진 엘지배 농심배 바이링배 비씨카드배에서의 참패가 연상되어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그래도 우리 한국기사들 패배의식을 떨쳐버리고 이번에는 승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최소한 팽팽한 접전이라도 벌여주기를...중국의 기사들 이름에 못들어본 이름이 있다고 해서 듣보잡이라 할 수 없음은 이미 경험했을터...매 대국마다 최선을 다해서 명예회복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기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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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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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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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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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가 비록 대규모 세계기전은 아니지만 2012년 들어서 중국에 확연히 밀리고 있는 한국바둑으로선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에도 밀리면 정말 걷잡을수 없는 중국바둑 태풍에 휩싸일듯하니..꼭 모든 기사들이 비장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승패보다 내용에서 좋은 대국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대국을 하고서 승패가 갈린다면 크게 실망하지 않겠지만 비씨카드배처럼 정말 호선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밀리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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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3-23 오전 5: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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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한번 합시다. 저의 1차전 예상은 우리 대~한민국이 5 : 0 이나 4 : 1 승리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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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탐무욕 |
｜ 2012-03-22 오후 11: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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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글씨 좀 잘쓰지 이랬는데...자필이군요...9단들의 글씨라고 생각하고 보니 명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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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st1 |
｜ 2012-03-22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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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상 : 박정환 최철한 패, 김지석 원성진 패배, 조한승 못이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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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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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적중 확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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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천원 |
｜ 2012-03-22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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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님 말이 맞네요. 소수정예들 대결에서는 해볼만 한데 오픈기전이나 10명 넘어가는 대국에서는 한국이 밀릴듯 하네요. 저변의 차이겠지요. 한궁은 랭킹10위권 기사들만이 간신히 세계기전 경쟁력이 있는데 중국은 거의 40~50명선은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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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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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선수층 면에서 중국과 대등하기는 어렵고요. 중요한 것은 16강에 몇명이 오르느냐가 아니라 우승을 누가 차지하느냐죠. 물론 이 둘은 긴밀한 관계가 있기는 합니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대체로 10-15명 정도의 정상급 기사층이 순환이 빠르면서 실력도 중국과 대등한 정도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그게 안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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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2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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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운 점은 울나라는 이세돌을 제외하면 거이 베스트 멤버를 내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중국은 참가하지 않은 기사중 언뜻 생각나는 기사만 해도 구리 씨에허 탄샤워 장웨이지에 치우준 아 쓰발 졸라 많네..10대 10 대진하면 볼것도 없이 밀리겟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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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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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중국 애들의 무서운 점이지요. 이런 대진에 판팅위 같은 '애들' 내보내서 경험을 키우겠다는 거죠. 그런거 보면 우리도 좀 멀리 내다봐야 하는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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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2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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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진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다. 사실 최철한 대 천야오예는 아무리 철한의 팬이라 해도 돈을 걸라면 선뜻 걸기 어려운 대진이다. 반대로 씨에허가 강하다지만 조한승과의 대국이라면 한승에게 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게 승부의 상대성이다. 정환, 철한, 한승은 우세할 것 같고 요즘 부진한 성진은 불리할 것 같다. 지석은 설욕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다소 팔이 안으로 굽었지만 4:1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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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3-22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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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째.. 다 이길 거 같은데..? 500원 겁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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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천원 |
｜ 2012-03-22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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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팅위, 랭킹만 낮을뿐 작년 중국무대 주장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기사입니다.
오히려 내리막길인 콩지에보다 욱일승천의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판팅위가 한국선수들이 상대하기에 제일 버거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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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2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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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판팅위 쌈질 졸라 잘한다는 인상 받앗응께 지석이 니도 무데포로 쌈바둑 둘라카지말고 차분히 판을 짯음 싶다복수 혈전!!.원성진은 모 닥치고 이겨야징 듣보잡 펑리야오..
조한승은 천야오예와 충분히 5할 승부 가능한 기사다.암튼 한국 기사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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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2 오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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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팅위 이름도 생소한 글마한테 백령배에서 줘터지는 바둑을 내가 없는 시간 짬내서 회사에서 몰래 감상했었는데 솔직히 판팅위 무섭더라.김지석이 훨 유리하다고 믿고 잇엇고 그런상태에서김지석의 날일자 전혀 무리하지 않은 삭감이었던거 같은데 그걸 끊어가서 결국 대마잡고 이겨버리는거 보고 내참 할말이 없드라.판팅위 그래봐야 중국랭킹 24위 밖에 안된다.충분히 이길수 잇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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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천원 |
｜ 2012-03-22 오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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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예상성적(3승2패), 박정환, 최철한, 조한승 승리하고 김지석, 원성진은 패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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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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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자유이나, 맞을런지 안맞을런지도 모르는 예상을 이름까지 열거하면서 말씀하시는 것은 좀 심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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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2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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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도 스위에에게 한두판 이겻던 걸로 기억하지만 그것은 옛날 애기고 무엇보다도 요즘 최철한 컨디션인지 실력인지 개 엉망인지라(참고로 난 최철한 같은 대학 같은과 선배로서 오랫동안 그의 팬이었음을 밝힌다) 5할 이상 승부 기대하기 좀 벅차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인터뷰가 저게 모냐 철한아,,최선만 다해선 안된다 꼭 이겨야징
김지석은 요즘 내가 제일기대하는 기사인데 참거시기하게도 꼭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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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2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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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상대로 이지현이 빠지고 중국은 예상외로 박문요를 제외시켯다.중국의 여유를 보는거 같아 마음이 개운하지가 않다,마이컷다 짱깨넘들,,,
박정환이 콩지에정도는 잡아줄거로 믿는다.중국의 신예들은 생각보다 강렬한 바둑을 두지만 콩지에 바둑 스타일이야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져 있고 콩지에의 컨디션도 예전의 콩징예가 아니기에 이판의 승부를 박정환에 기대하는것 큰 욕심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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