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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②/'첫 승의 꿈이 모락모락 피어올랐건만'
포토②/'첫 승의 꿈이 모락모락 피어올랐건만'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 김상우  2007-06-17 오후 10:5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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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기만 하면 이긴다!’
무적을 자랑하는 이세돌 9단이 윤성현 9단을 물리치고 제일화재에 먼저 1승을 안겼다.
이 대국까지 20연승 쾌속 순항중!





▲ ‘무적 초단! 바둑리그 첫 승을 이제야 신고합니다!’
한상훈 초단이 조훈현 9단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3연패 끝에 1승을 올렸다.





▲ ‘대방노블랜드, 팀 1승의 꿈이 무르익어만 가는데….’
박영훈 9단도 서건우 3단을 물리치고 바둑리그 3연패 부진을 탈출했다.





▲ ‘초반 성적은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이기면 되니까요!’
한상훈 초단, 좋은 활약 계속 기대합니다!





▲ 공개해설장의 모습.
양재호 9단과 한해원 2단이 해설 중간마다 깜짝 퀴즈를 내놓았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마련됐다.





▲ ‘조국수님, 저 잘뒀죠? 천야오예가 까불기에(?) 한국산 짱돌맛 좀 보여줬죠~’
이세돌 9단이 승리한 이후 막간을 이용해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결승국을 복기하고 있다.





▲ ‘아, 내 손으로 승리를 결정짓고 싶었다만….’
대방노블랜드 이성재 8단이 제일화재 김주호 7단에게 아쉽게 지면서 승부는 최종국까지 갔다.





▲ ‘조국수, 달훈이가 이길 것 같다는데? 축배 한 잔?’ (제일화재 이홍열 감독)
‘그것봐~ 내 사석작전이 아주 기막혔지?’ (조훈현 9단)
‘내 승리가 결정적인 역할이었죠~’ (이세돌 9단)





▲ ‘흐흐~ 루이아줌마, 너무 고마워요. 이 경기 졌으면 팀원들이 서울까지 걸어오라 했어요.’
안달훈 7단이 승리를 결정지은 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이 승리를 정지애 리포터께 바칩니다~’
‘어머~ 공개 프로포즈인가요?’
안달훈 7단과 바둑TV 정지애 리포터가 승자인터뷰를 하면서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다.





▲ ‘달링~ 왜 이렇게 뒀어? 요렇게 두면 달링이 좋은데~’(장주주 9단)
패배는 아프지만 복기는 꼭 필요한 그들.
장주주 9단의 모습에서 루이 9단의 패배가 못내 아쉽기만 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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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대그빡 ｜  2007-06-18 오전 6:29:00  [동감0]    
제일화재 선수들에 축하를~!! 대방노블레스 선수들에 위로를~!!
대방 선수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한수한수 최선을 다하면 1승도 곧 다가오겠죠!!
티브이에 비친 루이9단 모습이 너무 긴장하신듯 보이던데요.....다음엔 편한 마음으로
승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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