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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선정한 2022 바둑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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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선정한 2022 바둑계 10대 뉴스
| 오로IN 2022-12-27 오전 10: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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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의 무한질주. |
임인(壬寅)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재)한국기원이 2022년 바둑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순위는 정하지 않았다.
■ ‘신기록 제조기’ 신진서의 무한질주
신진서 9단의 무한질주가 2022년에도 계속됐다. 3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은 역대 최다상금도 넘어섰다. 2014년 이세돌 9단이 세운 14억 1030만 원을 뛰어넘은 14억 4195만 원(12월 27일 기준)의 상금 수입으로 역대 상금 1위에 올랐다. 선수권전 사상 최초 5연패(GS칼텍스배)달성, KB바둑리그 MVP 수상 등 각종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 한국, 세계대회 약진 앞으로!
한국이 LG배ㆍ삼성화재배(신진서 9단)ㆍ오청원배(오유진 9단) 우승과 농심신라면배 2연패에 성공하며 2022년 세계무대를 뒤흔들었다. 특히 삼성화재배 4강을 우리 선수들이 모두 독식하며 기세를 한껏 올렸다. 변상일 9단은 춘란배 결승 진출로 입단 후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강동윤 9단의 농심신라면배 4연승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동윤 9단은 판팅위ㆍ시바노ㆍ퉈자시 9단, 위정치 8단을 차례로 눕혔고, 퉈자시 9단과의 대결에서는 4패빅 재대국 끝에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 한국이 세계대회에서 약진했다.
■ 최정, 여자기사 최초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
최정 9단이 반상 역사를 새로 썼다. 최정 9단은 2022 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라 신진서 9단과 메이저 세계대회 최초의 반상 성(性)대결을 벌인 끝에 여자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준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루이나이웨이 9단이 작성한 1992년 2회 응씨배 4강 진출을 30년 만에 뛰어넘는 메이저 세계대회 여자기사 최고 성적이다.
▲ 반상 역사를 새로 쓴 최정.
■ 국내 3대 리그, 지자체 팀 우승 랠리
국내 3대 리그 우승컵이 모두 지역자치단체 팀에 돌아갔다. KB바둑리그에서는 고근태 감독이 이끈 수려한합천(합천군)이 창단 3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는 조승아 5단을 앞세운 서귀포칠십리(서귀포시)가 8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시니어바둑리그에서는 경기 고양시(고양시)가 출전 첫해 정상에 올라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 지자체 우승 랠리.
■ 신진서 질주 속 박정환ㆍ강동윤ㆍ신민준 우승
신진서 9단의 질주 속에 국내 상위랭커들의 활약도 쏠쏠했다. 박정환 9단은 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과 2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하며 국내대회 2관왕에 올랐고,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강동윤 9단은 2022 YK건기배 우승으로 2016년 20회 LG배 우승 이후 6년 5개월 만에 타이틀 보유자 반열에 복귀했다. 신민준 9단은 제45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신진서 9단을 2-0으로 꺾고 열 번째 명인에 등극했다.
■ KB바둑리그, 해외 문호 개방 등 새롭게 변모
KB바둑리그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대 최다인 12개 팀의 출전으로 양대리그ㆍ승점제를 도입했다는 것. 여기에 해외 팀인 일본과 대만의 합류로 국제리그로 발돋움했다. 매 경기 5대국을 펼쳤던 예년과 달리 4대국으로 승리 팀을 가리고, 동률시 에이스결정전을 펼쳐 승리 팀을 결정한다. 에이스결정전은 1～4국에 출전했던 선수의 중복 출전이 가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 새롭게 변모한 KB리그.
■ 신생기전 러쉬, 프로바둑대회 호황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신생기전들이 탄생했다. 호반이 서울신문과 손잡고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을 만들었고, ‘바둑메카’ 의정부는 국제 신예 단체전을 창설했다. 국내기전에도 새바람이 불었다. 2022 YK건기배가 출범해 국내바둑계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 외에도 메디힐배, 효림배, 뉴스핌 GAM배 등 국내 여자기전과 하나은행 MZ 바둑 Super Match 등이 새출발을 알렸다.
■ 입단 후 첫 우승자 7명 대거 탄생
기전 수의 증가로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기사가 대거 탄생했다. 종합기전에서는 이원영 9단이 입단 13년 만에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로 첫 타이틀을 기록했고, 강우혁 7단은 백암배에서 깜짝 우승했다. 한우진 5단은 이붕배, 박신영 3단은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우승을 기록했다. 김은지 5단은 열흘 간격으로 효림배와 난설헌배로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정유진 3단이 IBK기업은행, 김효영 2단이 메디힐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 프로기사 400명 시대 도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400명을 넘어섰다. 1945년 고(故) 조남철 9단이 한성기원을 설립한 이후 77년 만이다. 그동안 프로기사의 수는 1990년 100명, 2005년 202명, 2015년 305명을 기록했고, 2022년 12월 현재 410명이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연구생입단대회, 영재입단대회 등을 통해 17명이 프로의 자격을 얻고 있다. 입단 포인트를 충족한 아마추어에게도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
■ 대한바둑협회ㆍ한국 프로기사협회 신임 회장 취임
(사)대한바둑협회 8대 회장으로 서효석(76)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취임했다. 아마6단 기력의 바둑 애호가이기도 한 서효석 회장은 취임 후 바둑인구 확충을 첫 과제로 제시했다.
한종진(44) 9단은 35대 기사회장으로 당선됐다. 한종진 9단은 1월 열린 2022 한국 프로기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총 295표(유효투표 292표) 중 168표(득표율 56.95%)의 지지를 얻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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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29 오전 8: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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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결정-은 왜 십대뉴스에 안 들어가나요? 중요한 뉴스가 아닌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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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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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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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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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 이거는 모든게 지 꼴리는데로 나불거리네...에라이..이넘아...언제 사람 흉내라도 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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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12-27 오후 2: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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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정부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못할 짓거리가 없는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집단인 것 같다. 공산당 정권의 중
국은 모든 면에서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인위적으로 맹글기 위해서 교묘한 부정도 서슴치 않는 모양세이다.
중국이 주관하고 있는 춘란배 세계 챔프 경기에서 중국이 반드시 우승해서 중국 인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교묘한 부정
을 한 것으로 믿어진다.
지난번 리시안하오가 양딩신, 신진서에게 둔 한판은 도저히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적중율 85%에서 90% 부근까지 라는 것
은 도저히 인간이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이다.
리시안하오가 바둑에서 컴퓨터 수준으로 올라 갔다 것은 인간이 바둑에서 신이 되었다는 것인데, 절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런 리시안하오에게 패한 양딩신은, 리쉬안하오가 실제로 바둑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기 때
문아, 리쉬안 하오에게 공개적으로도전했다.
리시안하오가 순전히 자기 실력으로 바둑신의 경지에 올랐다면, 양당신 자기와, 리쉬안하오가, 단 둘이서만, 모든 통신이
단절된 골방에서 20번 기전을 두어서 자기가 지면 바둑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조건을 걸고 도전했다. 양딩신이 제기한 의혹
에 대해서 중국 초일류기사들인 커제등등은 찬성의사를 나타냈었다.
이런 도전에 리쉬안하오는 묵묵부답이고, 중국 공산당 정부는 양딩신에게 1년 자격정지라는 엄벌을 내리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정부가 국가 권력과 능력을 동원하지 않았다면, 증거를 잡을 수없는 철저한 보안으로 리쉬안하오가 국제기전
에서 터무니없이 완벽한 수순으로승리하는 장면을 연출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런 사태를 미리 짐작한 중국 제1고수인 커제가 가라사데, 신진서는 100% 리쉬안하오에게 진다고 장담을 했었다. 인공지
능이 아니라면 인간 바둑이 신진서를 100% 이긴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중국 바둑 1인자인 커제는 리쉬안하
오가 신진서를 100% 이긴다고 장담을 했었다. 다른말로는 신진서에 대해서 리쉬안하오가 인공지능 치팅으로 바둑을 둘 것
이라는 것을 미리 알았다는 말이다.
앞으로 한국 바둑 고수둘은 중국 선수들과 인터넷을 통한 시합에서는 리시안하오 같은 기사들과 만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는 것을 마음속에 두고시 바둑을 두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이 주최하는 국제기전은 대면대국을 요청해야만 할 것이다.
중국은 대륙굴기 우짜고 하면서자기자신들이 세계 리더 국가 라고 스스로 떠들고 있지만, 그야말로 치사한 소인배들이 모
여 있는 중국공산당 독재정권에 불과한 나라라는 것을 이번 춘란배 바둑을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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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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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신진서와의 대국에서 일치율 85%와 양딩신전에서 99%를 기록하는 신의 경지에 오른
리쉬안하오의 20번기 도전에 대한 침묵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의심을 받으면 바로 응수하게
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가려 하고 있슴니다. 치팅의혹에 대해서 증명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분명히 있거든요? 7번기를 해서 3~4승만 해도 의혹이 거의 해소될수 있는데 왜 간단한 수순을 따르지
않을까요? 모든걸 접어두고 앞으로 몇달 안에 대면대국이 이뤄질 것입니다. 중국에서 하는 세계대회라면 또 모
르겠으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어떤 내용의 대국을 선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어떻게 길게 치팅하는
듯한 내용을 유지해 갈지 흥미롭습니다. 초일류를 압살하는 실력을 가지고도 7번기에 대해 입닫고 길게 간다면
과연 자신에게 더욱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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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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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쉬안하오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양심고백하고 바둑계에서 사라지겠지만,...... 허기야 중국 공산당과 연결
고리가 있을 것이니, 양심선언하면 죽겠죠. 참으로 한심한 나라가 중국 공산당이 점거하고 있는 중국 대륙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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