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줄 알았다
|
잊힌 줄 알았다
김성룡의 새해 첫 '썰' 이민배와 알파고
| 김성룡 2017-01-07 오후 01:52 [프린트｜스크랩] |
|
|
|
|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있다. 그건 필자 역시도 마찬가지다.
2016년 영원히 잊히지 않을 순간이 있었다.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대결.
끝난 줄만 알았다.
그런데…
2016년 마지막 주와 2017년 새해 첫 주 바둑계에는 2가지 큰 이슈가 있었다.
만20세 미만의 세계대회 이민배와 알파고가 홀연히 등장해 인터넷바둑을 평정한 사건이다.
신민준은 자칭 알파고와 동급이라 여기는 커제를 이겼고, 99년생 설현준은 '양신'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새로운 스타 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진서는 신민준, 변상일을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비록 미위팅에게 결승에서 막혔지만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 잘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길 때 앞으로 바둑의 역사는 알파고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이야기를 누군가 했다. 앞으로 알파고 세대라 불리게 될 이민배 신예들의 멋진 하이라이트와 8개월 만에 인터넷으로 재등장한 알파고의 현재 바둑을 얘기해 본다.
▲ 2016 이민배 16강에서 중국 일인자 커제를 수읽기로 압도하며 셧아웃시킨 신민준(오른쪽).
■ 이민배
중국의 바둑대회 중 유일하게 지방 기원이 만들고 운영하는 세계대회가 바로 이민배다. 중국기원 항주분원은 다른 지방기원과는 달리 규모나 시설 여러 가지 면에서 우수하다.
이민배가 처음 생겼을 때는 말이 많았다. 상금에 비해 너무 많이 대국을 치러야 해 외국 기사의 경우 체제 비용 부담이 크다는 것이었다. 주최 측에서는 어린 기사들의 대국 기회를 많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간이 흘러 국내대회가 적어진 우리에게 정말 고마운 대회가 되었다.
▼ 참고도1
새해, 신민준은 커제를 잡았다. 그것도 수읽기로써 커제를 압도했다. 커제는 실리가 부족해 신민준의 대마를 잡는 데 올인했다. 참고도1 신민준이 보여 준 승리의 한 수는 1이다. 키워죽이는 수가 전체가 사는 길을 인도했다. 다음 수순을 보시라. 완벽하게 패를 만들며 승부를 끝냈다. 2016년, 신진서가 정상급으로 발돋움했다면 2017년엔 신민준을 기대하시라. 그만큼 성장할지 모른다.
▼ 참고도2
우리 기사 중 가장 성적을 낸 기사는 신진서다. 커제를 이긴 신민준을 8강에서 이겼고 4강은 변상일과 만났다. 변상일은 이날 바둑이 안 풀렸다. 할 수 없이 신진서의 대마를 잡으러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다. 참고도2 1은 무조건 잡겠다는 뜻.
▼ 참고도3
이어지는 참고도3 흑의 수순을 보시라. 패가 아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지만 변상일에겐 여유가 없었다.
신진서는 결승전 전까지 내용이 압도적이었다. 그만큼 결승을 처음부터 기대하며 봤다. 4살 연상 미위팅과는 시종일관 난타전의 연속이었고 수읽기 싸움이 대단했다. 비록 우승을 놓쳤지만 잘 싸웠다고 얘기하고 싶다. 다만 이날 나에게 기억에 남는 한 수를 보여준 것은 미위팅이었다.
▼ 참고도4
참고도4 신진서가 백1로 선수 활용한 잽을 미위팅은 흑2로 끼우는 한 수를 보여준다.
멋지다.
▲ 인공지능에 관해 보도하고 있는 중국 CCTV.
■ 알파고
연말 알파고 얘기가 다시 등장한 건 일본 인공지능 ‘딥젠고(DeepZenGo)’와 세계 정상급 기사들이 출전하는 대회 월드바둑챔피언십에 커제가 불참을 선언하면서다. ‘그렇다면 커제는 뭔가 다른 대결이 있겠구나. 그 정도의 이벤트라면 알파고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가능했다.
그러곤 연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바둑 서버에 갑자기 등장한 마스터(Master)와 마기스테르(Magister)란 아이디가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전승을 더두고 있었다. 물론 박정환과 커제도 포함해서다. 소문은 금세 퍼졌고 주시하게 됐다. 처음엔 누군지 몰랐지만 이내 알파고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런 전적은 알파고가 아니고선 불가능했다. 알파고를 꺾는 데 1,700만원이 걸렸다. 그러나 결국 아무도 이기지 못했다. 대국 내용은 …
▼ 참고도5
우리가 전혀 모르는 바둑은 아니었다. 이세돌과의 대국처럼 어떤 부분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목도 많았다. 단적인 예로 참고도5를 보자. 알파고가 흑이다. 1의 걸침은 그런 대로 이해해 줄 수 있으나 3은 뭔가!?
1)실리에 민감한 수라고 표현해야 하나.
2)아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좌우 동형은 중앙이 급소.
새해 가장 많이 연구하는 바둑은 박정환의 바둑도 커제의 바둑도 아니다. 오직 알파고의 바둑이다. 기보를 보면 ‘이렇게 두고도 이길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다케미야의 우주류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과는 분명히 다르다.
새해 벽두부터 연락이 없던 기자들의 전화가 쇄도한다. 모두 알파고에 대한 물음이다. 아직도 인간이 약한 걸 인정하긴 싫지만 2017년은 본격적으로 인간이 이제 인공지능에 도전하는 해가 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세기의 대결을 보고 싶다.
바둑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성룡 올림.
|
|
|
|
|
|
|
|
|
|
|
|
|
|
 아마전설 |
｜ 2017-01-10 오전 12:47:00 [동감0] 
|
|
|
알파고가 삼삼을 단독으로 파고 들어간 수는 난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군요.. 김성룡 사범이 해설 한 바둑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온적 있는데 알파고는 너무 유리해도 잘 못두고 어느정도 상대방의 균형을 맞춰 주는 모습을 보이는 습관이있는데,,, 그러니까 삼삼 파기 전까지 인간에게는 호각이며 정석으로 끝난 초반이라 서로 둘만해,,,라는 그 상황을 알파고는 내가 많이 유리하다 내가 승리할 확률이 80% 이상이다,,라고 보는거 같아요..그래서 아마 그런수를 택한게 아닐까요?
|
|
|
| jeidi |
｜ 2017-01-09 오전 5:33:00 [동감0]
|
|
|
참고도 5가 magister와 누가 둔 바둑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 이후의 진행이 궁금해서요~^^
|
 無事太平
|
타이젬 - 야왕(P) vs Magister(P)
|
|
|
| 원술랑 |
｜ 2017-01-08 오후 7:41:00 [동감0]
|
|
|
“잊혀진 줄 알았다”는 문법상 틀린 표현(‘잊다’의 피동형 ‘잊히다’에 보조 동사 ‘~어지다’가 붙은 ‘잊혀지다’는 이중 피동형)이지만 口·文語體를 막론하고 쓸 수 있다. “잊은 줄 알았다”보다 “잊힌 줄 알았다”가 운치 있다. 이럴 때는 또다시 김소월의 시가 떠오른다.『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당신이 하도 못 잊게 그리워서. 그리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잊히지도” 않는 그 사람은 아주나 내버린 것이 아닌데도,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가뜩이나 설운 맘이 떠나지 못할 運에 떠난 것도 같아서 생각하면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master”를 마스터로 표기했으면 “magister”도 마지스터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마스테르-마기스테르로 하든가, 아니면 마스터-마지스터로 하든가 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한다. 물론 “마기스테르”도 하등 문제될 게 없다.
|
|
|
| 無事太平 |
｜ 2017-01-08 오후 5:21:00 [동감0]
|
|
|
모두 알파고에 대한 물음이다. 아직도 인간이 약한 걸 인정하긴 싫지만 - 다 박살났는데 그런데도 인정 못하겠다니,,, 역시 인간의 정신승리는 이길 수가 없다
|
|
|
 최강한의사 |
｜ 2017-01-08 오후 1:13:00 [동감0]
|
|
|
기보는 뜨는데 수순이 안 뜨는데 다른 분들은 제대로 수순을 보고 계신가요?
|
|
|
 강릉P |
｜ 2017-01-08 오후 12:34:00 [동감0]
|
|
알파고가 이세돌때는 중앙 바둑이나 화점바둑을 선호했는데
알파고나 딥젠고 이번에 보니 상대적으로 소목굳히기도 서슴
치 안더군요..갠적으로 알파고가 더 중앙 바둑에 치중할줄 알았음..
|
|
|
| 서미석애인 |
｜ 2017-01-08 오후 12:08:00 [동감0]
|
|
|
알파고님에게 박정환9단 5전5패 커제 3전3패 기타 1전1패등등 박정환푸로의 용기가 가상하네요 기타 프로님들은 1판둬보고 도저히 상대가 앙덴다고 생각하여 줄행랑을 첫는데 커제는 자존심상 3번 둿고 박정환 푸로님은 이카루스의 용기처럼 불의 전차에 용감히 올라타서 다섯번이나 승부를 겨뤘군요,,,2017 붉은 닭의 해에 닥9단의 승천을 조심스럽게 첨처 봅니다,,,기대하세요 박정환9단의 승천하는 모습을 ,,, 개봉박두!!!
|
|
|
| 危所遊 |
｜ 2017-01-08 오전 10:05:00 [동감2]
|
|
뭐가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지적들이 자꾸 나오나요. 죄없는 김사범님이 욕먹는 것을 보니, 바보들 사이에 정상인 한 명이 껴 있으면 정상인이 바보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1. 알파벳이 발음기호도 아닌데, 고유명사 발음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극히 무의미한 일입니다.
2. 일반명사로 본다 쳐도 magister는 독어, 불어 등 여러 언어에서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발음을 하나로 특정할 수 없습니다.
3. 굳이 추측해 보자면 영미권 회사인 만큼 라틴어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4. 김사범님이 쓴 마기스테르는 magister의 올바른 라틴어 발음입니다.
잘 모를 때는 가만히라도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남 무식하다고 비웃는 댓글 쓰면서 최소한 인터넷 검색 한 번도 안 해보고 쓰는 것은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습니다.
|
|
현묘구현
|
master가 마스터이면 magister가 매지스터인건 자명.
누구를 길막고 물어봐도 magister를 마기스테르라고 읽을 사람은 천명에 하나 있
을까 말까.
그리고 김사범이 라틴어를 알리도 만무하며 알파벳을 발음기호화해서 읽었다고
그걸 라틴어발음이라고 말하는 것도 넌센스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일을 말도 안되는 논리로 쉴드를 치려니 오히려 앞뒤 두서
와 논리도 안맞고 재밌지도 않음.
한마디로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는 일을 도와주려다 내려가는 수레를 뒤에서 밀어
주는 격
|
|
jgh0315
|
바둑 때문에 미국에서 사는 가족과 헤어지고 영주권까지 포기한 사람이 영어를 아예 모를 거
같지는 않은데요. http://ladic.naver.com/#search/magister 그리고 어떻게 읽는지 잘 모른
다면 차라리 그리스식이나 라틴 식으로 읽는 쪽이 가장 무난할지도 모르지요. 유럽어 고급
어휘일수록(특히 영어라면) 이쪽에서 넘어온 말들이 많으니까요.
|
|
危所遊
|
현묘구현// 뭐가 자명하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영어 단어는 영어식으로 읽고, 독어 단어는 독어식으로 읽고, 불어 단어는 불어식으로 읽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master는 영어에 있는 단어니까 마스터라고 읽고, magister는 영어 단어가 아니니까 매지스터라고 읽을 이유가 없다고요. 차이를 모르겠어요? 라틴어 얘기를 한 것은 (고유명사 발음을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 굳이 어느게 더 적절하냐를 따지자면 오히려 김사범님이 맞게 쓰셨고, 매지스터가 훨씬 더 근거 없는 발음이란 얘기고요.
길막고 물어보는 것은 어디에서 물어보냐에 따라 다르겠죠. 어쨌든 그 단어를 쓰는 나라 가서 물어봤다 치면, 독일에서 물어보면 마기스터, 프랑스에서 물어보면 마지스테르라고 읽을겁니다.
|
|
덤벙덤벙
|
危所遊, 제발 無識함을 드러내지 마세요. 현묘구현 님의 指摘이 맞습니다. 왜 人間들은 바르게 말해주면 그것을 首肯하지 못할까요? 그러니 永遠히 틀리지요.
|
|
|
 덤벙덤벙 |
｜ 2017-01-08 오전 6:34:00 [동감1]
|
|
|
김성룡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틀림없다. Magister를 매지스터라고 써야지 마지스테르라는 러시아 語 식으로 쓰면서 그의 無識을 餘地없이 드러냈다. 바둑도 重要하지만 基本的인 英語는 알아야지...
|
|
서미석애인
|
글쓴이 삭제
|
|
덤벙덤벙
|
틀린 것을 바르게 잡으니 구역질난다고... 내가 구역질난다, 이놈아, motherfucker!
|
|
서미석애인
|
글쓴이 삭제
|
|
|
| 단순 |
｜ 2017-01-08 오전 5:45:00 [동감1]
|
|
김성룡 사범의 표현이 전부 맞습니다
숲을 봐야하는데 나무를 보고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자가 밉네요
잊힌줄 알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
|
|
| raingo |
｜ 2017-01-08 오전 1:47: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서미석애인
|
ㄷㅅ아 어차피 외래어야 어떻게 부르던 먼 상관이냐 그입으로 정확히 발음해 보거라,,,,, 이런걸로 김성룡 사범님께서 마음 고생 안했으면 좋겠읍니다,,
|
|
raingo
|
글쓴이 삭제
|
|
raingo
|
글쓴이 삭제
|
|
raingo
|
글쓴이 삭제
|
|
|
| 속아도꿈결 |
｜ 2017-01-07 오후 11:05:00 [동감1]
|
|
|
잊힌줄 알았다 이건 어느나라 말임?잊혀진줄 알았다 아님?그리고 마기스테르가 뭡니까?매지스터겠지 ㅋㅋ
|
|
mylovee7
|
ㅎㅎ
잘 모르면서 함부로 틀렸니 맞니 하면 안 되죠.
'마기스테르' 맞습니다.
|
|
危所遊
|
남 틀린 걸 지적하고 싶으면 적어도 한 번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나서 씁시다.
님 같은 사람을 두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하는겁니다.
아래는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발췌입니다.
http://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34187
안녕하십니까? 피동의 뜻을 나타내는 ‘-히-’와 ‘(-어)지다’가 겹쳐 있는 ‘잊혀지다’는 피해야 할 표현으로 보므로, 말씀하신 대로 ‘잊히다, 잊히는’과 같이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
|
서미석애인
|
급소유님 만세
|
|
현묘구현
|
잊힌줄이 맞는 말임.
|
|
속아도꿈결
|
아 그렇군요 제가 무식했네요 ㅋ 죄송합니다 근데 잊힌줄 알았다 라는 표현은 보통은 잘 안하는지라 그냥 가볍게 지적아닌 지적을 했는 바 양해 바랍니다 꾸벅~~
|
|
|
| polykim |
｜ 2017-01-07 오후 10:11:00 [동감0]
|
|
|
김성룡 9단님, 참고도 1에서 흑1로 나올때 백이 바로 막지 않고 그 우측으로 한발 물러서면 어떤 변화도가 예상되나요? 아마추어에겐 생각보다 깔끔한 수순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꼭 답변 부탁합니다.
|
|
방윤덕
|
흑2로 밀고 백 막을때, 3점 끊으면, 끝
|
|
|
 메디칼쿡 |
｜ 2017-01-07 오후 9:41:00 [동감1]
|
|
|
재미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
|
|
| foxair |
｜ 2017-01-07 오후 8:20:00 [동감1]
|
|
|
슈사이 명인 앞에서 우칭위안 청년이 3삼 화점에 이어 천원에 두었을 때 그때처럼 지금 알파고가 난데없이 3삼 침입 한 것 아닐까..두점 접어줘도 되는데 호선이니 이러고도 이긴다 이거지..
|
|
서미석애인
|
이제 호남바둑 시대는 지나 갓읍니다 대구 사나이 박정환프로를 선두로 그뒤를 신진서 8단 이하,,, 벌떼처럼 일어나 중국 바둑을 평정할 검니다 대구 바둑 만세....살기좋은 고장 경상북도 만세.....
|
|
|
| arashino |
｜ 2017-01-07 오후 7:17:00 [동감0]
|
|
|
알파고 대국 해설은 김성룡 9단의 해설로 보고 싶습니다 김성룡 9단 등판해주세요~~~
|
|
서미석애인
|
해설계의 神 김성룡 사범님 만세!!!!!!!!!!!!!!!
|
|
|
| 虛虛實實 |
｜ 2017-01-07 오후 3:33:00 [동감1]
|
|
|
썰구라 화이팅!
|
|
|
| 대자리 |
｜ 2017-01-07 오후 2:09:00 [동감0]
|
|
알파고라는 게 확인된 다음에 쓰면서 `알파고로 추정되는`이라고 쓰면 되나?
글 쓰면서 이 정도가 자기검증이 되지 않는 수준이면 수정과 탈고에 더 많은 정성을 들여야 되는 거 아닌가.
|
|
도우미A
|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