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바둑 ID 그대로 '골프' 즐긴다
필드의 향기, 장타의 쾌감, 퍼팅의 짜릿함
게임설치후 캐릭터 생성하면 1천만포인트 즉시선물
캐릭터 10레벌 도달하면 유료10일 연장
반상에서 필드로! 바둑과 골프가 만났다.
2015년 1월 7일부터 사이버오로에서 3D 골프게임 '샷온라인(온네트)'이 채널링 서비스된다. 샷온라인은 부침이 심한 온라인 게임업계에서 10년을 이어온 흥행작품이다. 'Full 3D 그래픽으로 골퍼의 다양한 모션이 구현되며, 다수의 게임 사용자가 골프를 통해 소통하고 레벨을 올리는 롤플레잉 게임이기도하다.
게임내 탁트인 골프장, 다양한 '필드'를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고, 장터를 통해 골퍼들이 교류하는 장은 오프라인 게임이 가지기 어려운 온라인만의 장점이다. 또한 드라이버로 휘두르는 장쾌한 장타와 정교한 퍼팅의 짜릿한 손맛은 마우스와 키보드 활용을 통해 구현했다. 바둑의 마우스 클릭하는 '손맛'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바둑과 골프는 '멘탈'게임의 최고 지존으로서 애호가의 성향이 가장 비슷하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바둑을 취미로 삼는 애호가 중에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골프 애호가 중에 바둑을 즐겨 보는 사람도 실제 많다.
샷온라인은 2004년 개발되어 10년넘게 서비스하는 장수 게임이다. 2000년 공식 출범해 15년 가까이 서비스하고 있는 오로바둑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회원들과 함께 개발자와 운영자도 함께 지내온 세월들을 공유하고 있는 것.
골프의 특성상 샷온라인은 처음부터 깔끔하게 '18세 이상 이용가'를 택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골프는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 배운다. 샷온라인을 개발한 '온네트'사 서동호 실장은 "모든 스포츠는 남녀노소 구분이 없지만 그중에서 골프는 주로 성인들이 즐기는 게임입니다. 30대 이후에 배우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선지 샷온라인의 골퍼 분들도 매너가 좋습니다. 바둑을 즐기시는 분들과 골프를 즐기시는 세대는 겹치는 것 같습니다. 바둑과 골프는 잘 어울리는 게임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이버오로는 샷온라인의 채널링오픈을 맞이해, 샷온라인을 설치하고 캐릭터 생성을 한 회원에게 1천만포인트를, 생성한 캐릭터를 10레벨까지 올린 회원에게는 유료회원 10일 연장의 혜택을 준다. 10일연장은 회원에 관계없이 10일을 연장하는 것이며, 1월 7일부터 31일까지 기한이 있다.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