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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영구 제1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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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영구 제1관문 통과
각각 김지석, 강동윤과 선발전 결승 예정
| 박주성 2011-08-17 오후 06: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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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쯔 제왕 박정환, 선발1회전 통과 |
12월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예정인 2011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 세계마인드게임즈 바둑종목 국내선발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금메달 2개가 걸려있는 이 대회는 단체전과 페어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여자 한 명을 포함해 총 5명의 기사가 출전한다. 남자부는 랭킹 1,2위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이 선발전 없이 자동출전하기 때문에 국내선발전은 2명의 남자대표와 1명의 여자대표를 각각 선발한다.
 8월1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선발전에서는 박정환 9단이 윤준상 8단에 백불계승했고, 이영구 8단도 허영호 9단에게 흑3.5집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29일 이어질 선발 2회전(결승전)에서 박정환 9단은 김지석 7단과, 이영구 8단은 강동윤 9단과 각각 대국할 예정이다.
여자부는 박지은 9단, 김혜민 6단, 박지연 2단, 김미리 2단이 선발전에 참가해 박지은9단과 김혜민 6단이 결승에 올랐다. 국내선발전 여자부 결승전은 8월19일에 열린다.
2011 스포츠어코드는 바둑종목에서 단체전과 페어전 2개의 메달을 놓고 겨루며 단체전은 12월9일부터 14일까지, 페어전은 15,16일 양일간 열린다. 우승상금은 단체전이 8만 달러(한화 약 8,600만원), 페어전이 1만 2,000달러(한화 약 1,300만원)다.
지난 2008년 열린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에서 한국은 바둑 종목에서 강동윤 9단이 남자개인전에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단체전(이세돌 최철한 원성진 이영구 김지석 한상훈)에서도 주최국 중국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등 5개 출전 종목 중 바둑에서만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1명을 뽑는 여자부 결승에는 박지은 9단과 김혜민 6단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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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8-18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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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눈에 띄는 대진이 정환이와 지석이의 대국
지석이는 정환이에게 판맛을 못보고 있는데 최정상의 기사로 올라서려면 정환이와 용쟁호투란 말이 부족함이 없는 뭔가를 보여줘야 쎈돌이후의 한국바둑 투톱으로 부족함이 없을터인데..
이번엔 지석이가 반드시 이길수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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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8-18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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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진의 허영호와 이영구의 대진이 눈에 띄네요.
허영호의 하향세와 이영구의 약진...보면서 느끼는게 상승세에 있을때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면 슬럼프와 함께 잊혀질지도 모른다는것.
허영호의 전성기가 겨우 2년여라고 생각하고 싶지않네요.
분발해서 다시 한국바둑의 첨병에 설수있기를..아울러 이영구 상승세 시절에 좋은 결실을 맺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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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1-08-18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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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륙이라 그런지 스케일부터가 다르구만....기전명칭도 후덜덜하고..-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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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8-18 오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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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도 너무 작고 이름은 무슨 올림픽이나 된 듯.
뻥튀기 좋아하는 중국스러운...
갓 입단한 신진들을 보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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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8-17 오후 9: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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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 같지도 않은대회가 이름하나는거창하네 저딴 대회에 선발전 까지하면서
간판기사를 내보낼필요있나?2진급기사들을 내보내는게 모양새도 좋고 수입이적은 2진기사들한테도 좋을듯 이건뭐아무대회나 간판기사가나서 전력투구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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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