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중국 우승, 박지은 있었기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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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 우승, 박지은 있었기에 빛났다
한국 준우승, 약체 대만 2-1로 일본 제압해 눈길 끌어
| 데일리오로 2011-04-09 오후 03:4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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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우승 시상전, 왼쪽부터 박지은,조혜연,박지연,조영숙 단장 |
한국팀이 끼여야 재미있다. 이기든 지든 짜릿함을 주니까.
제1회 황룡사가원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한국이 준우승했다. 초대 우승컵은 한국, 일본, 대만에게 모두 승리해 3승을 거둔 중국이 가져갔고, 준우승은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 일본, 대만 3국이 모두 1승 2패의 성적이지만 개인 승수에서 가장 앞선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
4월 9일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열린 제1회 황룡사가원배 최종 3회전에서 한국은 박지연 2단이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리며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조혜연이 탕이에게 꺾이고, 박지은이 리허에게 주장전을 지면서 초대대회의 우승컵을 중국에게 내줬다.
대만-일본의 3회전은 대만의 투혼이 빛났다. 한국과 중국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0-3의 완패를 당하던 대만팀이었지만 9일에는 달랐다. 대만의 헤이쟈쟈와 쑤성팡이 일본선수들을 이겨 2-1로 일본을 제압한 것이다. 덕분에 한국은 중국에게 1-2로 졌지만, 3자 동률이 됐고 확실한 준우승을 챙길 수 있었다.
한편 한국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 내용만큼은 우승만큼 알찼다. 3회전까지의 전개는 한,중의 바둑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고, 그 중심에는 한국팀의 주장 박지은이 있었다. 단체전의 성격상 팀간의 종합 승패, 개인승수로 순위를 정하고, 동률일때는 주장전의 승패로 순위가 갈리기 때문이다.
한국의 박지은 9단은 1회전과 2회전에서 대만의 장카이신, 일본의 씨에이민을 모두 이겼고, 우승-준우승 결정판이 된 리허와의 대결에서 3회전 여섯판 중 가장 늦게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끝냈다. 우승-준우승 결정판답게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한 것이다. 다만 중앙 접전과 끝내기에서의 실수들이 있었던지 결과는 아쉽게도 중국의 승리였다.
결국 제1회 황룡사가원배는 중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과정에 한국의 박지은이 없었다면 중국의 우승도 조금 더 밋밋했을 것이다.
황룡사 가원배의 우승상금은 20만위안(약3400만원), 준우승은 10만위엔, 3,4위는 5만위엔의 상금을 받는다. 한국팀은 주장 박지은이 2승 1패, 박지연이 2승 1패, 조혜연이 1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중국의 위빈 감독은 이 대회 시작 전 ' 90년대 이후 세대의 어린 선수들이 대표들이라 경험축적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으나 중국팀의 우승으로 목표이상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 우승팀 중국, 왼쪽부터 탕이, 천이밍, 리허
 ▲ 3,4위는 공동, 상금이 같다.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가 헤이쟈쟈 5단
 ▲ 조혜연(왼쪽 85년생)-탕이의 대결, 10년 아시안게임서 대표로 뛴 선수들의 만남이었다. 탕이(88년생)가 이겼다. 한국팀에겐 일본전의 패배가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 박지연(91년생 오른쪽)과 천이밍(92년생)의 대결, 박지연이 이겼다. 박2단은 엄청나게 강한 기세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직 기복이 있는 편
 ▲ 대만-일본전 헤이쟈쟈(오른쪽)가 요시다미카(왼쪽)를 이겼다. 헤이쟈쟈는 미인으로서도 유명하지만 대만 프로기전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실력도 강하다. 세계대회에서 앞으로도 자주 얼굴을 보게 될 것 같다.
- 이하 4월 9일 3회전 속보
4월 9일 오후 1시 30분(중국 현지)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제1회 황룡사가원배 최종 3회전 한중전이 시작됐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4개국이 겨루는 이 대회는 각국에서 3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팀대결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4월 7일 열린 1회전서 3-0으로 대만을 대파했으나, 8일 열린 2회전서 일본에 1-2로 패해 3회전서 중국을 반드시 이겨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중국은 1,2회전에서 일본과 대만을 각각 2-1과 3-0으로 물리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3회전의 돌가림 결과 한국의 박지은과 조혜연은 백번, 박지연은 흑번이다. 한국은 박지은이 주장전서 승리하고 조혜연과 박지연 두 선수중 한명이 승리하면 우승할 수 있다.
황룡사가원배 최종 3회전 한-중 대진
○박지은 ●리허(中)
○조혜연 ●탕이(中)
●박지연 ○천이밍(中)
중국팀의 위빈 9단(총감독)도 이런 염려를 하고 있다. 위 감독은 "8일 한국팀이 졌지만 한중 양국의 실력은 비슷하다. 오히려 한국은 약간 앞설 수도 있다. 한국은 특히 안정적인 승리를 담보하고 있는 박지은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9일 대결서 최소 2승을 거둬 우승하려면 한치의 오차도 있어선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중국 단장 화쉐밍은 어린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주지 않으려 애썼다. 화단장은 한중전을 예상하는 질문에 "난 한국팀이 8일 일본에게 왜 졌는지 설명할 수 없다. 한국팀은 여전히 강하고 그래서 9일 최종전에서 우리팀은 전력을 다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필경 우리팀의 이번 선수들은 너무나 어리다. 특히 어린 리허와 천이밍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이번 대회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의 축적이다."라고 말했다. 천이밍과 리허는 중국 여자바둑선수들중 대표적인 '90후(90년대 이후 출생) 세대'다
 오후 3시 40분 현재 한중전 3판의 대국은 80~100수째를 향해 가고 있다. 황룡사 가원배 3회전은 오로바둑과 야후바둑을 통해 인터넷 중계되고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로도 관전 가능하다.
오후 4시 57분 / 박지연 승리
한국의 박지연이 중국의 여류명인전 준우승자 천이밍을 이겼다.(179수 흑불계승) 8일 대국서 일본에게 불의의 패배를 당했던 박지연은 최종전인 중국전에서 제몫을 해냈다. 한국은 박지은이 주장전에서 리허를 이기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박지은-리허의 대국에선 중앙전이 한창이다. 미세하지만 박지은이 우세하다.
오후 5시 30분 / 대만 헤이쟈쟈, 대만에 첫 승점안겨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한명도 승리하지 못했던 대만팀이 최종전에서 첫 승리를 안았다. 대만의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헤이쟈쟈는 일본의 요시다미카를 상대로 191수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오후 5시 55분 / 조혜연 패배, 박지은에게 달려있다
조혜연이 중국의 여류 강자 탕이에게 패배했다. 중반이후 우세를 장악한 탕이는 167수만에 조혜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에 골인했다. 박지은-리허(中)의 주장전은 여전히 끝내기 공방이 치열하다.
박지은과 조혜연의 대국은 끝을 향해 가고 있으며, 주장전인 박지은-리허의 대결은 끝내기 대결이 한창이다. 한국과 중국의 우승-준우승은 이 주장전의 승패와 직결된다.
오후 6시 20분 / 박지은도 패배, 중국우승
주장 박지은이 3집반차로 280수만에 패배했다. 중국이 2-1로 3회전을 이겼고 제1회 황룡사가원배 우승컵을 가져갔다. 중국은 팀대결서 전승을 거뒀고, 나머지 팀은 1승 2패씩으로 3자 동률이다. 한국은 일본과 대만에 패했지만 패할 때마다 1승씩은 거뒀고, 대만전서 전승했기에 승수에서 앞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회전서 대만과 일본의 대결에선 대만이 힘을 내 2-1로 이겼다.
황룡사 가원배는 중국기원과 장옌시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고 가원부동산이 후원하는 중국주최의 여자단체전이다. 우승상금은 20만위안(약3400만원), 준우승은 10만위엔, 3,4위는 5만위엔의 상금을 받는다. 대회규칙은 최신 중국바둑 규정에 따르며 덤은 7.5집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를 준다.
[사진 :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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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4-16 오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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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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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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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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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터 |
｜ 2011-04-16 오전 5: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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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는 시차관계로 원정팀이 불리하다. 경도상으로 볼때 일본이 제일 불리하고 한국과 대만도 불리하다. 그래서 홈경기가 항상 유리한 것이다. 비행기 타고 외국가서 호텔에서 하룻밤 자면 생체리듬 사이클이 변하는데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한국팀 준우승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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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쟁이 |
｜ 2011-04-11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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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의 패배에 대해서다른 이유를 찾자면 국제대회 경험부족을 들수도 있다.그동안 교회핑계로 국제대회 많이 안나왔다.여러기사의 예를 보더라도 국내대회 석권해도 국제대회에서 처음에는 힘을 못쓰는기사가 대부분이다.경험을 쌓아야 국제대회에 강해진다는것이다.이미 어린나이에 국제대회 경험할 기회를 놓친것이 아쉬운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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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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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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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 |
｜ 2011-04-11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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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EAM이라고 했고 그리 믿었었는데......대만전을 보고 전승할 줄 알았는데.. 약간은 실망이군요.....(기대한 만큼) 아시안게임때처럼 대회전 합숙훈련이라도 해서 기량과 정신력을 좀 올려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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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김 |
｜ 2011-04-11 오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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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자자 첨보는사람 불러놓고 자자고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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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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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바둑에 그것도 활자화 되는 공간에 이런 저질 농담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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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4-10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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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한건 괜찮은데 한가지아쉬운건 간판기사들을 낼게아니라 신예기사들을 출전시켰으면했더라는 중국이 어린기사들 경험쌓게 해주는게목표라고 했는데 우리는 대회흥행만시켜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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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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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9단이졌으니 한국팀이2대1로 아주아깝게졌네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박지은9단 앞으로는 계속이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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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1-04-10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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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이 결과적으로 지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관장배만은 앞으로도 꼭 지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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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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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관장배도 한국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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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1-04-10 오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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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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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들은 어디에나 조금은 있니봅니다.방앗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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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
｜ 2011-04-10 오전 3: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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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한 여자기사 3분에게 축하의 말씀드립니다...수고하셨습니다..다음엔 더 좋은 기보 기대하겠습니다.. 앞날에 행운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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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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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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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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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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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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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태극유연.전형적인 꼬리치는 말에 능한거같어.아니,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데 무슨 수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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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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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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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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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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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척 하며 꼬리치는 하룻 강아지... ㅎㅎ.. 여자기사들이 머리 쓰다듬어 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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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4-10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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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은 다른 것 다 제쳐두고 한번 미친듯이 밥만먹고 바둑두고 싶은 생각이 왜 없을까?
빠지면 누구나 헤어나기 힘든 것이 바둑인데...참 아이러니하다.
이세돌까지 이길 수 있는 실력과 기세로 여류천하 통일 한번 해 보고...
그리고나서 종교를 하든 뭘하든...
정말 이렇게 욕먹는데 한번 제대로 바둑에 미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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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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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고 바둑만 두고 싶어도 1년에 대국할 기회가 몇 번 안돼요. 그렇다고 결과가 확실히 보장된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적막강산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조혜연 나온 기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 심리적 공허감이 너무 커서 견딜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좌절하고 괴로워하고 그러다가 결국 학업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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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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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뛰어난 재능도 많은 조9단인지라 바둑에만 목매달고 싶은 생각이 더 없엇을지도 모르죠. 암튼 여류 기사들이 바둑만 두고 살고 거기서 미래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여건이 빨리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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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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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님 1년에 대국기회 얼마없다는건 핑계입니다 그건여류대회에한장하니그렇지요 전성기루이처럼 남자대회 본선에 오르면 됩니다 예선엔 다참가하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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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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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님, 잘 아시면서 잔인하게 말씀하시네요. 남자 기사들을 척척 물리치면서 본선에 오르면서 성적을 내었다면 조9단이 왜 절망했겠습니까? 그런데 막상 해보면 현실적으로 안 되니까 좌절하게 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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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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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이란 분에게 물어봅시다. 한국 기독인들이 조국으로 모시는 미국의 어느 푸로가 푸로야구, 푸로축구, 푸로골프 푸로체스든 어느 종목에서 어느 선수가 일요일이라고 시합 안나오는 푸로선수가 있는지 그 예를 한번 들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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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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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푸로"는 팬확충을 위해서 노력할 의무도 있습니다. 그 옛날 조남철국수는 한국에 그야말로 바둑이 시장이 형성안되었을때 헌신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지금 푸로기사들중 많은 기사들이 바둑저변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로가 팬이 없다고 노력하지 않으면 푸로가 아닙니다. 푸로가 무임승차해서는 안됩니다. 푸로는 팬 서비스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일요일이라고 시합나오지 않는 푸로는 푸로가 아니고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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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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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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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님께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자신 역시 개인적으로 조9단이 일요일 대국을 하지 않는 걸 찬성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조9단을 비난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고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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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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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프로, 프로,, 하시는데, 조9단은 프로 기사 신분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9단이 지닌 권리를 보장해 줘야 되고.. 그녀를 배척하고 몰아내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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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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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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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는 팬서비스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의무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프로는 돈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직업인이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팬서비스를 하는 것이죠. 팬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프로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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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11-04-10 오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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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금전적손해를 감수하며 종교적 신념으로 일요일 대국 안하는 것이니 왈가왈부하지말라는 조혜연9단. 그 정도 신념이면 프로 반납후 아마에서 활동하고 바둑 홍보대사 노릇하심이 어떤지.기독교의 성경을 잘못해석 일요일은 무조건 쉬며 하나님섬기는 일만 해야 하는 것이다. 아마로 가라. 이제는 대표선발은 본인이 고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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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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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엎기나 계속해.. 그리고 니인생이나 잘살어 개차반같은 댓글보니..너도 시궁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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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이가알 |
｜ 2011-04-09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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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하던 오로왕별들이 박지은에게 베팅을 많이 안했어요. 아마 팽팽한 내용의 대국이었을 겁니다. 3집반 차이니까 후반에는 리허가 상당히 좋아졌을겁니다. 항상 이길 수야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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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4-09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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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기사를 보니
박지은이 계속 앞서다 끝까지 버틴
리허에게 끝내기에서 실수를 했군요.
정관장배에 바로 이어 벌어져서 피로했나요.
하여간 박지은 세계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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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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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승률은 80%이상입니다. 여류1위이고 2위는 루이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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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4-09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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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는 비슷한 실력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이겼는데, 이번에 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한국과 중국의 여자 바둑 실력이 비슷한데, 리허와 천이밍이 나이 어린 선수라는 것이 중국의 장점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박지연, 김윤영, 문도원, 등 90년 이후에 출생한 여자 기사들이 정상급에 올라와야 중국에 대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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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4-09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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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아쉽게 졌군요.
리허에게 이길줄 알았는데.
왜 졌을까?
얼마전 정관장배 끝나고 아직 피로가 남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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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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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범님 체력이 문제일거같네요. 3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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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4-09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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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하기 그지 없는 현 여류바둑계의 환경에서 바둑에만 매진하지 않았다고 욕을 할 수는 없을 거 같구요.. 이번에 정관장배 세계여류기전이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는데,, 여류 바둑을 정말로 위한다면 그런 문제를 가지고 성토해야죠! 바둑 졌다고 한 사람 다구리하려는 분위기로 가는 건 정말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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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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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고 성토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종목 어느 푸로가 종교 내세워서 일요일에 시합안나오는 푸로가 있읍니까? 푸로는 자기가 속한 그 푸로직업이 가장 소중하고, 일요일은 뭐든 시합에 나오는 것이 푸로의 자세라는 것입니다.푸로와 아마추어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푸로로 뛴다고 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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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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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겼어도 일요일 대국 문제로 시비를 걸었을까요?? 졌으니까 '이때다!' 하고 비난을 퍼붓는 거잖아요.. 그런 행동,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분명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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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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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늘 이겻으면 나븐 이야기는 안나왓죠.다만 그런 마음자세로 세계정상권과의 대국에서 버틸수 있다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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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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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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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적으로 무카이는 최약체입니다만 많이 우세해보지도 못하고 반집졌죠.마지막 대국은 반면 15집 이상 졌읍니다.내용적으로도 별볼일 없다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실력적으로도 별것없다는것이 다른말 나오게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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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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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일요일 문제가 자기가 소속한 단체에서 용인된 일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올바른 기독교인들은 일요일에 교회 다녀와서 대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즐겁고 조용히 보냅니다. 누가 보면 조혜연이 광신도인줄 알겠군요. 일요일만 종교적 신념을 지키고 나머지 6일간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도대체 누가 감히 이런 일로 칭찬 아닌 비난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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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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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말 하지 않을려고 애를 쓰지만, 정말 형편없ㄴㄴ 인간들이 같은 종교라고 햇소리 하고 있구먼, 박주영, 차범근 같은 분들은 그야말로 나같은 무종교인의 눈에는 "광신도"정도의 열열한 기독교인들이다. 이들이 일요일 시합 안나오는 경우가 있더냐? 세계 어느 푸로가 자기 종교 어쩌고 하면서 일요일 시합 안나오는 푸로선수가 있냐? 푸로바둑을 욕되게 하지말고 아마추어로 가면 되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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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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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바둑계의 한분인 홍종현씨의 예를 들어보자, 법대에 다니면서 푸로 입단했다가, 푸로로 전념하지 못하니 아마로 갔다가, 학업을 마치고 바둑에 전념하겠다고 푸로입단을 다시한번 더 했었다. 조치훈의 경우 바둑한판 한판에 목숨을 건 심정으로 둔다고도 말햇었다. 일요일 시합도 못나오는 고런 아마추어 마음으로 바둑두면 아마추어로 되돌아 가면 되쟎아? "푸로"라는 직업의식을 망각한 자가 푸로로 활동하는 것은 꼴같지 않다는 말이다.특히 내가 좋아하는 바둑세계에 이런 인간이 푸로로 있다는 것이 싫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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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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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황제 |
｜ 2011-04-09 오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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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비판이다.그런데 비판할 가치조차 없다.
이쯤되면 스스로 프로를 반납하고 아마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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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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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군.. 어느 누구도 개인의 종교(사이비를 제외한)적 신념을 이유로 매도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혹여 비판할 일이 있거든 바둑내용을 보고 선악을 논하시오. 그것이 정당한 비판이외다. 뭐가 문제요? 황룡사가원배가 일요일날 벌어지기라도 했소? 일요일 문제는 소속 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이상 님은 그냥 그러려니 하시오! 시간나거든 관용과 아량을 한 번 배워보는 것도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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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boy |
｜ 2011-04-09 오후 7: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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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욕하지 말자.. 욕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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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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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좀 욕을먹어야 할것같다 이런 강아지야 앞으로너댓글달면 모가지 매달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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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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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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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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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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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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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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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딱 하룻강아지네.. ㅎㅎ.. 탱자나무에 모가지 매달아줄까나??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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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희망 |
｜ 2011-04-09 오후 6:5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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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신념을 최고의 가치에 두는 것 같습니다. 종교인이 되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프로는 직업에 전념하는게 프로인데 학교다니랴 종교적 신념지키랴. 아마지 프로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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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1-04-09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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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승패는 병가지 상사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바둑두다 보면 특히 잘못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허다합디다. 기죽지 말고 힘내세요.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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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쟁이 |
｜ 2011-04-09 오후 5:3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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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이 지는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다른 기사들은 죽자사자 바둑만 둬도 톱 유지하기 어려운데 종교활동하랴 학교공부하랴 바둑두랴 톱클라스에서 밀린느것은 어저면 당연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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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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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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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끔씩 훈수도 하고 신의한수라며 영감을 불어 넣는걸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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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1-04-09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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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도 졌더만
질 수도 있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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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11-04-09 오후 5: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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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9단. 일요일 대국도 아닌데,정신력이부족하구나. 국가대항에 보탬을 줘야지. 신앙도 중요하지만.... 좀 열심히 한 몫좀 해봐라. 사적이고 개인적 사항만 주장하지말고... 공동의식,국가의식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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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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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로 가야지, 푸로는 그 직업이 모든 것보다 우선해야 하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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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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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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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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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수도 있지...거 말도 안되는 소릴지껄이냐 니정신력이나 잘챙겨라 니 많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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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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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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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도 후배 여성기사들이 못딸아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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