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6/ 박정환-이슬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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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 박정환-이슬아, 금메달!!!!!
최철한-김윤영 동메달
| 최병준 2010-11-22 오후 04:4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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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이 진행중이다. |
속보1/ 한국 바둑 올인, 박정환-이슬아 흑번
오후 3시 30분(한국 4시 30분)
금메달인가? 은메달인가? 한국 바둑계가 1년 넘게 올인한 과정의 끝에 와 있다.
11월 22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혼성페어부문 결승전이 광저우 기원에서 현지 시간 오전 3시 정각부터 진행중이다. 시작개시선언과 함께 돌을 가린 결과 박정환-이슬아조의 흑번이다. 상대인 중국의 씨에어와 송용혜는 백번으로 차분히 세력작전을 펼치고 있다.
 박정환과 이슬아는 4귀생에 의한 실리작전이다. 제한시간 1시간이 있지만 제한시간을 적게 사용하면서 두 팀 모두 빠른 속도로 두어가고 있다. 3시 35분 현재 60수를 넘었다. 흑의 실리와 백의 세력이 맞서면서 바둑은 집바둑이 될 가능성도 약간은 있다. 이슬아 선수는 이 대회 동안 트레이드 마크가 된 '침'을 머리에 꽂고 출전했다.
▶이슬아 선수, 대국시작전 머리쪽에 살짝 뻗은 게 머리카락이 아니라 침이다. 두개가 보인다.
동메달이 걸린 3,4위전은 한국의 최철한-김윤영 조와 대만의 저우쥔쉰-헤이쟈쟈 조의 대결이다. 최철한 조가 흑을 잡았고 이판 또한 60여수를 넘고 있다.
양재호 감독은 결승 시작전 준결승을 마친 선수들이 다른 사람들과 너무 오래 만나며 피곤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선수들은 광저우 기원을 산책하며 결승과 3,4위전을 기다렸다.
이후 상황은 속보로 전한다.
한국 바둑 올인, 박정환-이슬아, 집이 모자르다?
오후 4시 18분(한국 5시 18분)
박정환과 이슬아가 실리를 당겨 4귀생한 꼴이지만, 전반적으로 백의 세력에 의한 좌변이 커서 불리해 보인다. 씨에허-송용혜 페어가 매우 견실하게 두어가고 있다.
박정환-이슬아 대마사냥 올인!
오후 4시 50분(한국 5시 50분)
집이 부족했던 박정환과 이슬아가 최후의 힘을 짜내고 있다. 우변의 실리를 내주고, 상변의 대마를 사냥하러 하고 있다. 대마사냥에 올인이다. 시간은 박정환-이슬아가 불리했던 관계로 더 많이 썼다. 씨에허-송용혜 측도 섣불리 착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123수 진행중.
박정환-이슬아 끝까지 힘낸다
오후 5시 22분(한국 6시 22분)
부족했던 형세였으나, 끝내기로 접어든 즈음 박정환과 이슬아가 많이 따라잡았다. 덤이 7집반의 크기라 부담되지만 변화가 많은 페어바둑이라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다.
오후 5시 39분
최철한-김윤영 팀이 대만의 저우쥔신-헤이쟈쟈를 흑1집반차로 제쳐 3위를 차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정환 이슬아는 대국중
박정환-이슬아조가 상대의 벌점에 힘입어 드라마같은 반집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세한 소식은 종합으로 전한다.
 ▲ 이슬아의 힘찬 착수, 금빛이 날 수 있을까?
 ▲ 3,4위전이 열린다. 동메달이 걸려 있다. 우측이 한국위 최철한-김윤영 페어
 ▲ 금메달은 박정환-이슬아에게 맡기고, 우리는 이 한판에 집중, 최철한과 김윤영
 ▲ 뭔가 괴로운 듯 얼굴을 찌푸리는 이슬아
 ▲ 이슬아 선수가 대국 초반 화장실에 다녀왔다. 머리에 꽂았던 침도 모두 뺐다.
 ▲ 대만의 헤이쟈쟈, 3-4위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별다른 근심이 없는 듯, 카메라와 눈을 맞춰준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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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所貴乎人者 |
｜ 2010-11-22 오후 4: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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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바둑은 흑이 안좋아.. 바둑 TV 직장 대항 바둑대회(아마1명, 프로1명 한조씩)의 사례에서는 오히려 백이 덤을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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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11-22 오후 6: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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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동메달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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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생각 |
｜ 2010-11-22 오후 7: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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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정말 중국팀 벌점 받았나 보네요. 이슬아 / 박정환 사범님 금메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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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1-22 오후 7: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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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슬아조가 상대의 벌점에 힘입어 드라마같은 반집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와~~~~만세만세만만세!!!!!!
박정환8단,이슬아초단...금메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드뎌..바둑계에도 아이돌의 열풍? 돌풍?이 스포츠계에
10대 돌풍이 바둑계까지 왔다!!!
이슬아초단의 금메달획득으로...바둑보급에 금쪽같이 귀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철한9단,김윤영2단...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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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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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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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랑스런대한민국바둑의 날입니다요..에헤라디야...(이래놓고...내일 준비에 박차를...아자아자아자~~~)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도 일어날수 있다는...각본없는 드라마를 찍은...박정환8단,이슬아초단..진심으로 고맙고 기쁘고 감사합니다..바둑팬들에게 이런 기쁨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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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부스 |
｜ 2010-11-22 오후 7: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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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대단하네요.
쉐허한테 또 당하나 했는데 불리한 흑번잡고도 우승한
박정환 이슬아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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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unk |
｜ 2010-11-22 오후 7: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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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 선수들 넘 자랑스럽습니다~
첫 국제 대회~ 그것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무대에서 중국이 가장 갖고 싶어한다는 바둑에서 보란듯이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나왔다는 것이 정말 기쁘네요~!!! 우리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들,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남은 우리 바둑 선수들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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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11-22 오후 8: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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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우승! 한국혼성 바둑연기단!
축 3등!
모두 모두 수고 많았다! 장하다. 우리 선수들! 이 기세를 계속 이어서 남녀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확실히 밟아주고 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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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11-22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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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시름잊고단체전준비하여금메달추가하시면성공이네요 코칭스텝들맘고생덜었네요
축하드립니다,숙들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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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gmd |
｜ 2010-11-22 오후 7: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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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기사들의 빛나는 투혼 진심으로감사하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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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도참이슬 |
｜ 2010-11-22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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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상으로는 진거같은데 왜 금메달이죠? ?? 뭐때문에 벌점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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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lots |
｜ 2010-11-22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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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쁘셔서 눈치 못채고 있으신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박정환 병역면제로군요. 후훗 바둑도 군대로이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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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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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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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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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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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슬아초단이..바둑병역면제브로커?라는 별명을 해도 되나여? ㅋㄷㅋㄷ이슬아초단과 박정환8단은 정말 친한것같고 환상적인 페어파트너같네요...박정환8단...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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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1-22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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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의 씨에어와-송용혜혼성페어의 은메달을 축하하고
대만의 저우쥔신-헤이쟈쟈혼성페어..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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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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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아 금메달...넘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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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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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로는 1.5 졌는데 상대가 벌점 2점을 받는 바람에 반집승..드라마구만...난 포인트 땄다..고마워..셰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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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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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에서 박정환(8단)과 이슬아(초단)가 극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정환-이슬아 조는 22일 광저우 기원에서 열린 바둑 혼성페어 결승전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집반승을 거뒀다. 반면에서는 반집차로 졌지만 중국 조가 벌점 2집을 받는 바람에 힘겹게 역전승을 이뤘다.
바둑 혼성페어는 남녀 기사가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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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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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17)-이슬아(19) 조는 22일 중국 광저우기원에서 벌어진 제16회 아시아게임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와 289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흑으로 반집승을 거뒀다.
박-이 조는 계가 결과 1집반을 졌으나 중국 조가 대국 도중 수순을 어겨 벌점 2집을 받는 덕에 극적인 반집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바둑은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 첫 종목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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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1-22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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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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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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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허가 일부러 두번 연거퍼 두었군요. 그런 작전을 쓴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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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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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혜가 두번둿다고 합니다.씨에허가 안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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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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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혼성페어는 남녀 기사가 한 조를 이뤄 서로 번갈아가면서 돌을 놓는 방식의 경기다.
4강에서 같은 한국의 최철한(9단)-김윤영(2단) 조를 불계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박정환-이슬아 조는 대국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흑을 쥔 박정환-이슬아 조는 수싸움에서 능한 셰허-송룽후이 조를 맞아 과감한 공격전략으로 대국을 이끌어갔다.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안개속 승부가 계속 이어졌다. 집수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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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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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에서 중국조에게 미세하게 뒤지면서 힘든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끝내기에서 열세를 만회하면서 극적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상으로는 박정환-이슬아 조가 반집차로 뒤졌지만 벌점이 더해져 한국의 승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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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11-22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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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렇게 공정한데 왜들 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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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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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옴. 한국이 2위 4위한다고 악담해 놓고선 어디 얼굴을 디밀어. 너 짱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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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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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편이면 한글이나 배우지 말든지, 한국에 빌붙어 살면서 국민정서법 위반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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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0-11-22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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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는 중간에 상대가 순서를 착각하고 잘못 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져도 (집이) 남을 거 같았는데 정환이가 졌다고 말하는 바람에 가슴이 철렁했어요라며 경기 직후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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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1-22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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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
세계최초.역사이래 최초..아시안게임바둑혼성페어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자랑스런
우리국가대표들의 화보사진 어여쁘게 기대할게요..
루이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는 역사적인 사진처럼....
바둑계에서는 아마도? 그정도로 역사적인 사건이 될텐데요..
여러가지..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금메달,동메달을 딴
자랑스런 우리국대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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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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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 윤영 장외 금메달..이유는 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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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사상가 |
｜ 2010-11-22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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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박정환.이슬아 사범님 최철한.김윤영 사범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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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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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때 처음 바둑알을 잡은 이슬아는 지난 2007년 프로에 입문 2008년 제6회 전광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자신의 바둑 스타일을 전투바둑이라고 말한 이슬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바둑계의 얼짱스타로 떠오르며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갑작스런 관심이 부담스러울 법도 했지만 이슬아는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국민 바둑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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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nners |
｜ 2010-11-2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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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했습니다~
중국의 텃세를 이겨내고 따낸 금메달이라 더 값지네요.
이 기세를 몰아서 남은 두개의 금메달도 싹쓸이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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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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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게 됐다.
박정환 역시 지난 2006년 프로 바둑에 입문해 올 시즌 제 14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에서 중국 천야오예 9단을 상대로 317수 끝에 흑으로 1집반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제5기 원익배 십단전 우승을 거두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바둑계에서는 제2의 이창호, 이세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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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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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방긋 웃어보이던 ‘미녀기사’ 이슬아(19, 한국기원)의 귀여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연신 인상을 쓰며 입술을 깨물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머리에 꽂고 들어온 침도 빼버렸다. 이어 10분채 도 안되 화장실로 달려가 세수를 하고 와야 할 만큼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찡그린 이슬아의 얼굴에 ‘얼짱 미소’가 돌아온 것은 경기 시작 2시간30여분 만이었다.
이슬아가 박정환(17,충암고3)과 함께 나선 2010 광저우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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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11-22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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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에 반집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에서 첫 금메달의 주역이 된 이슬아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집반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순서를 착각하면서 벌점을 받아 극적으로 챙긴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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