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사교육비 증가, 기력검증 잣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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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사교육비 증가, 기력검증 잣대 어떻게?"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학부모 대상으로 열려
| 김수광 2010-06-21 오후 00: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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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한국기원서 열린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을 위한 학부모 공청회 |
입단ㆍ연구생 제도 개선에 관한 공청회가 이번엔 학부모를 상대로 펼쳐졌다. 주말을 맞은 6월 20일 한국기원 2층에서 ‘한국기원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프로기사를 지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바둑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에 이어 두 번째다. 그에 앞서 지난달 25일엔 같은 주제로 기자단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바둑을 지망하는 학생의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었지만, 참석자는 대부분 현재 연구생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었다. 공청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이도 많았다. 프로기사 입단제도를 연구해 초안을 내놓은 바 있는 바둑발전위원회는 연구 결과와 제시하고자 하는 방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공청회를 시작했다. 오후 1시에 시작한 공청회는 질의응답과 의견제시가 펼쳐지며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바발위는 한국기원 프로기사 입단제도에 관한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연중 다수로 시행되던 입단대회의 횟수를 줄이고 1ㆍ2명씩 뽑던 인원을 한번에 7명(이상)씩 뽑을 것, 연구생 제도와 연구생 리그는 폐지할 것, 영재입단대회를 따로 두어 어린 나이에 입단하는 것을 장려할 것, 입단제도 운영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입단제도 시행, 보완하는 권한을 가진 의사결정기구로 역할 하게 할 것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학부모들의 의견은 그리 다양하지 않았으며 앞서 있었던 공청회 때의 바둑관계자들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 현재보다 배수 가까이 입단인원을 증가시킬 것”, “연구생 제도는 폐지보다는 개선하는 쪽을 고려할 것” 등이 나왔다.
특히 ‘연구생 리그가 폐지됨에 따르는 우려’는 대부분의 학부모가 나타냈다. 기력 검증의 잣대가 사라지고, 사교육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에 바발위는 “연구생 리그는 기력 검증의 완전한 잣대가 되지 못한다”며 “5개 이상 늘어날 오픈 기전 참가 기회 확대, 각종 전국 규모의 아마기전 참가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원이 준비할 또 다른 형태의 리그가 연구생 리그를 대체할 것이다. 이는 기력을 검증해 줌은 물론 사교육비 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방안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연중 수차례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되는 현행 입단대회의 횟수를 줄이고 1ㆍ2명씩 뽑던 인원을 한번에 7명 이상 뽑자는 의견에는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입단인원을 늘리지 않으면 병목현상은 줄지 않을 수 있음을 말했다.
이에 대해 바발위는 “한번에 7명씩 뽑으면 자신의 입단 가능성 여부를 빨리 자각할 수 있어 일찍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결국 병목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입단인원 증가에 대한 요청은 개선안에 반영할 것이며 입단제도운영위원회를 통해서도 계속 다뤄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입단제도 개혁안 초안 전문(다운로드 hwp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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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6-26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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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바발위원이 시장원리 말하던데 그 본질은 자유경쟁이고 거기에는 인위적인 진입장벽이 없이 철저히 실력으로 경쟁하는 원리다.그 가운데서 진짜 강자가 나오는 것이지. .시장경제체제에서 공정거래법으로 카르텔을 금지하는 이유다.기존 프로들 복지혜택 줄어들까봐 담합해서 입단 제한하는 것도 똑같은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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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6-26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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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시키겠다고 철모르는 자식들에게 바둑 가르치는 부모들이 더 무섭다.한해 입단 10명,나이 18세 아웃,어디가서 뭐하나?앞으로 10년이면 한국 청소년들 중 바둑을 아는 애들은 입단 실패자만 남는다.어디가서 동네 사범할 데도 없다.걔들끼리 짜장면 내기로 먹고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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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mghot |
｜ 2010-06-23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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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폐지는 정작 연구생들본인들한테 관계가있는일인데 연구생들의 의견은 물어보지도않는건 좀 잘못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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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데쓰까 |
｜ 2010-06-22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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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겁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듯이 입단수 늘리는거 진작에 했었어야지...지금 바둑이 거의 망해가니까 이야기해보자?이것참 어이가 없네요~한국기원 반성하세요...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바둑학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나요?하긴 예전에 한국기원 소속 단체였던 전바협(사단)이 한국기원(재단)하고 나눠졌기 때문에 학원가 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겠지요~?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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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10-06-22 오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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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원을 매년 20명 이상으로 늘려라!
그러면 모든 문제가 눈 녹듯이 깨끗이 해결되고, 한국바둑은 나날이 발전하고 세계바둑에서의 위상도 최고를 달릴 것이다.
그렇지 않고 입단인원을 현재처럼 10명에서 1-2명 더 늘이는 것에 그친다면 한국바둑은 나날이 쇠퇴하고 불원간에 중국에 눌려 온갖 굴욕적인 패배를 당할 것이다.
기득권에 집착하는 프로기사들은 반성하고 이성과 양심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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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2 오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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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선수 가없어요.물론 board member 로는 일할수있어요.제는 golf 로 30년이상 미국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현제 미국LPGA 선수를 가르치고 있어요.그러나 한가지 PGA 에서 좋은system 을 한가지 공부해볼 필요는 있어요. 현역 선수들의 은태 연금입니다. 미국프로 선수 자격을 받은 후로 3년이상 선수자격를 지키는 사람은 연금 혜택을 받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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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2 오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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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기원 운영진에 있다는검니다.눈앞의 자기 밥그릇을 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멀기대 할수잇어요. 바둑프로가 아닌 순수한 경영진으로 바꿔가 먼져임다.그래야 다음 장으로 넘어갈수있어요. 만약 내가 프로기사 라도 마찬가지 일그라고요.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검니다.많은 분들이 미국 PGA(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system 같이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전혀 다른 단체 입니다. PGA 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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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2 오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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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말로 시간 끌기인가요,아니면 진정으로 먼가 바꿀려고 하는가요.한국기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요?.바둑을 두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른 생각들을 하고있으니,이게 진정 올바른 길로 가는가요? 수년동안 저가 보아온 한국기원의 운영은 정말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부정적이라고요?어떤좋은 안을 제시 하라구요? 답이 다른데 있다는게, 문제지요. 아무리 좋은 안이 있어도, 받아드릴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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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2 오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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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부모를 위한 공청회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먼가요? 수년전 부터 수많은 사람들(애기가 들)이 한국기원이 가야할 길을 여러 행태로 재시 했어요.우선 공청회란 무엇인가요.Hearing이라고 하는데, 이곳 미국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찬성하냐 반대 하냐를 결정합니다. 주민이 반대 하면 ,그것으로 끝나요.그러면 한국기원이 공청회 열어서 머할려고요,주민들(학부형들) 의견에 따라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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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6-21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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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검증해서 한 두해 정도만 프로 숫자를 늘려 뽑고나면 다시 숫자를 확 내려도 될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바둑열기가 식어가고 있는만큼 앞으로는 바둑프로 지원자도 줄어들 것같네요...
입단숫자에 매여 너무 경직된 행정을 하기 보다는, 현실을 (연구생의 실제 실력)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유연한 행마를 구사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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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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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프로입단은 님의 생각과 같이 자격면허로 절대평가를 하고 생계수단이나 다른 여타문제는 기금을 운영하든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마에서 프로로 가는 그 길이 너무 좁은데 그 이유가 실력이 안되면 할말이 없지만 실력이 되는데도 안된다는 비합리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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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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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생계문제가 너무나 큰 문제라면 기전 개최시 운영경비등은 제하고 등수에 상관없이 순수 상금의 10%(필요에 따라 정하면 됨)는 기금에서 수령하도록 강제하면 될 것입니다. 그럼 우승자에게만 상금이 집중되는 단점도 해결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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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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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는 님의 의견과 약간 다른 면이 있지만 취지가 실력이 되면 최대한 프로로 활동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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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6-21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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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프로와 아마의 실력차이가 별로 없다는 뜻이니까요)
만일 승률이 10% 이하라고 한다면 입단숫자를 적게 뽑으면 됩니다.
승률이 50% 라면 프로실력과 동등하다는 이야기지요....그해에는 40명 정도 뽑아도 좋을것입니다.
승률이 10% 이하일경우엔 10명 이하로 뽑아도 될것이고...
중요한것은 프로실력이 되는 자들에게는 최소한 프로로서 뛸수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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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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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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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6-21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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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뽑는 프로입단자 숫자를 반드시 몇명이라고 고정해 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실력이 출중한 아마와 연구생들이 많은 해에는 많이 뽑고, 실력이 않되는 해에는 적게 뽑는것이 타당한듯 합니다.
실력검증을 어떻게 하느냐?
일년에 한차례씩 프로 랭킹 30위~100위 사이의 프로들과 아마랭킹(연구생포함) 40위 정도가 한판만 두어보면 알수있습니다.
만일 아마 승률이 50% 정도 된다면 말할것도 없이 많이 뽑아야 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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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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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의 대국이 바로 입단을 결정짓는 테스트이므로 그것으로 입단대회를 가름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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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h77 |
｜ 2010-06-21 오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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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강자가 넘처나니깐, (예,1,2조는 프로상위권이니등등),연구생출신아마강자,등등 ,기존프로들은 이런소리를 듣기싫어서,연구생제도를없애려고하겠지요,잘키워놓은 강자들을 흡수할생각은안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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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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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범은 우리나라에도 관서기원 같은 "바둑협회"를 하나 더 만들자. 이 협회에서는 수졸의 실력이면 모두 푸로 입단시키고 무한 경쟁 시켜서 지금의 "한국기원"의 낡아빠진 틀을 혁파해 버려야 대한민국 바둑세계가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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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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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때우는 야구에서도 40 가까이 되는 정규멤버가 흔하다.
또한 프로골프는 박세리 같은 상위권 주자도 돈주고 교육받는다. 실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다.
돈 안들이고 지속적으로 실력을 유지하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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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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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둑도장은 연구생만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프로들도 교육시킬 수 있다.
미완성의 프로를 입단시켜 프로무대에서 완숙되어가게 하는는 시스템이 프로의 조로화도 막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입단후에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혜택을 받지 못하기에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프로들이 급속히 조로화된다고 본다. 30이쪽 저쪽에서 승부를 포기하는 프로?
그렇게 빨리 조로화하는 스포츠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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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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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이 연구생 제도 유지를 주장해야 하는 이유는 입단자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도장의 실적으로 내세울 건덕지가 없는 도장이 많다. 그런 도장들은 우리 도장은 연구생을 몇명 데리고 있다라고 홍보할 수 있기에 연구생제도는 아주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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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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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이해타산으로 따져 봤을 때~
연구생 제도의 유지는 바둑도장의 주장이어야 하고,
연구생제도의 폐지는 입단대기자들의 주장이어야 한다.
그러나 연구생 상위조 학부모 들이 연구생 모두의 대표인 것처럼 여론을 조성하고 있어,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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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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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입단자 수를 늘리는 문제와는 별도로 분리하여 금번 안을 먼저 통과시켜 놓고, 곧바로 입단자 수를 늘리는 문제를 논의함이 옳다. 다 얻으려다 다 잃는다.
차근차근 우선 주는 거 부터 받아 묵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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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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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 수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기는 하지만~
입단자를 한꺼번에 뽑는 것도 행정의 효율성 측면과 입단대기자들의 시험비용 저감, 상시 시험준비 체제에서 년중 한번의 준비태세로 전환도 자라는 청소년의 건강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연구생 제도 폐지도 긍정적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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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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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생 제도를 폐지하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상금을 획득할 수도 있는데...
내 보기에 연구생제도는 옥상옥이요 사족에 불과한 제도이다.
실질적인 교육은 도장에서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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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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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검증 잣대가 사라진다는 걱정은 기냥 표면상으로 하는 얘기고...
내 보기에는 연구생 상위조의 기득권이 사라지는 것과, 그간 연구생에 주었던 특혜를 없애는 데대한 불만이라 본다.
연구생 제도 없어져서 기력이 다소 저하되더라도 모든 연구생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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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일기 |
｜ 2010-06-21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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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검증 잣대를 왜 걱정을 하는지? 그 방법이야 얼마든지 쉽게 강구될 수 있는데... 한국기원에서 말하는 것처럼 각 종 대회 성적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그 성적을 집계해서 아마 랭킹을 대바협에서 관리하도록 해 도 될 것이고...
바둑도장 협의회를 만들어 자체 리그전을 만들어도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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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0-06-21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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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숫자를 대폭 늘린다고 문제가 다 해결될까요? 판검사(변호사)나 회사원은 일정수준이면 충분히 역할을 하지만 바둑은 프로가 아무리 많아도 극소수 최상위그룹이 싹쓸이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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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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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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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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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기전에만 나갑니까? 아직은 다양하진 않지만 바둑TV, 스카이바둑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둑인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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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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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프로기력이 있어도 입단을 안시키는것이 문제 입니다 .. 프로기력을 테스트하는것은 프로와 대국을 해봐야 검증이 되는겁니다 .. 따라서 입단인원수를 정해놓고 아마끼리 대국하여 프로입단을 결정한다는것은 잘못된거라 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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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비 |
｜ 2010-06-21 오후 3: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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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시생을 지금처럼 천여명 가까이 뽑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도 바둑은 그보다 더한 폐쇄성을 지닌 30년 이상 낙후된 입단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문호를 완전히 개방해라 그러면 경쟁이 촉진되어 엄청난 실력향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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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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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 그리고 그들이 그들의 기득권을 포기하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입니다 .. 다른 방책을 찾아야 할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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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6-21 오후 1:4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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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자비로 나가서 바둑세계를 개척할려구 해도 푸로 단증을 가진자와 푸로 단증을 가지지 않은 자의 차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홍맑은샘의 경우 보급기사인데, 한국에서 짜디짜게 해서 기력이 한창 출중할 시기에도 푸로 면장을 못받았다. 일본에서 바둑교실 선생하면서 푸로 면장을 받았다. 보급기사로 훌륭한 선생인데, 한국 푸로면장을 가지고 해외 어느나라든 보급기사로 나가면 좋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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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6-21 오후 1:2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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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졸의 기력이 되면 수졸 기력자 모두를 푸로 초단에 입단 시키는 것이 옳은 것이다. 인위적으로 입단 숫자를 조정하면, 푸로 5단 실력이 되어야 입단하는 폐단도 발생할 수 있지만, 수졸의 경지에도 못들어가도 푸로 지원생이 적으면 입단 되는 경우수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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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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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금은 차등제호 해서 3단이상이 되어야 연금의 혜택이 어느정도 돌아오는 등 차등제를 도입하면 기사들 기금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그리고 3단이상 단위가 높아지는 것을 지금 푸로 입문보다 더 엄격하게 제도를 만들어서 운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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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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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방법은 기사들 서열을 지금 잘 운영하고 있는데, 기사 서열 100위 이내에 든 햇수 혹은 달에 비례해서 년금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용되는 방법도 고려할수 있다. 요컨대 푸로가 되었다고 수입이 보장되든지, 년금이 보장되는 현행제도는 불가능하다. 푸로가 되어도 실력이 안되면 년금 혜택도 없고, 보급기사가 되든지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여야 되는 진정한 실력에 의한 푸로세계가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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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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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증이 생활보장 하는것이 되어서는 아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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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7969 |
｜ 2010-06-21 오후 12: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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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학부모의 바람이 뭘까요? 뻔한거지요.. 그 어떤 방안을 제시해도 귀에 안들어옵니다 오로지 입단 숫자만 중요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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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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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숫자 정말 중요하지요. 정말 실력있는 아이들 숫자로 묶어두고 다 내보내니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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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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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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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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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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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죽어도 지들 밥그릇 문제때문에 입단자 수 늘릴 수 없다는 얘긴 안하는군.. 이건 문자 그대로 조삼모사다.. 파이를 키우고 인프라를 확대하면 240여명의 프로기사들 모두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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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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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수익으로 나이든 프로기사들 모두 먹여살리려니 그게 문제다. 입단을 하게 되면 면장만 주고 각자 알아서 대회를 나가든, 바둑리그에 참여를 하든, 기업&개인레슨을 하든, 도장을 운영하든, 교수가 되든, 다른 분야로 진출하든, 스스로 호구지책을 찾도록 해야 한다. 곪아 버린 환부를 도려내지 않고선 절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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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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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력검증 잣대는 프로와의 시험대국으로 해야 프로의 기력이있는지 판단되지 입단인원을 정해놓고 아마끼리의 경쟁으로 프로입단을 결정하는건 프로의 기력을 측정하자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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